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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바르게살기운동 충북 충주시여성회는 25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23시간전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4일 최근 증가하는 해외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뎅기열과 말라리아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자는 최근 2주 이내 해외 방문 이력이 있거나 해외입국자 중 모기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자 또는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 방역팀을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될 경우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추가 확인진단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최종 확진되면 담당 병원으로 연계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국민이 선호하는 여행지인 동남아 지역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20일 2025년 경감 이하 경찰공무원에 대한 정기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날 한상규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집무실에서 주요부서장들에게 지휘관 표장을 부착해주며 관내 충남 해역의 치안과 안전을 철저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충남해역의 치안과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해 해양에서의 전문성과 업무 연속성을 제고하고 개인의 능력과 조직을 이끌 수 있는 리더쉽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업무역량을 고려해 이루어졌다. 주요부서장 세부 인사내용으로는 ▲홍성파출소장 경감 고영광▲장항파출
한국수자원공사가 ‘K-water 장학회’ 제5기 출범 및 장학생 51명을 선발했다. K-water 장학회는 2020년 출범 이래 댐 주변 지역 등 수자원공사 사업지역 거주 학생 총 342명에 대한 장학 지원으로 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졸업까지 한 명당 최대 2년간 매년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장래 희망 직업인과 어울린 1대 1 멘토링, 1박 2일 동안 장학생과 멘토가 팀을 이뤄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소통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충남 청양군은 지난 18일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대치면 형산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며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 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평면 미당리, 목면 화양1리, 청남면 인양리, 화성면 수정리, 남양면 온암2리 총 5개 지구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6년 취약
충북도교육청은 19일 유아교육·보육 통합 추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의 공동 협력 체계인 이관대비협의체를 개최했다.이관대비협의체는 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과 충북도청의 보건복지국장이 공동부단장을 맡았고 양 기관의 유아교육, 보육, 예산, 인사, 조직‧정원 등의 과장급 이상 위원들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영유아·보육 사무 이관을 위한 주요 정책을 협의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방공무원 유보통합 인력 파견과 유보통합 시범사업 교육청·지자체 공동 협력 방안(충북형 가치봄, 영유아 정서심리 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지난 18일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 협의회 신년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협의회 참여기관인 충주시청, 건국대학교 LiFE2.0사업단,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교통대 이승준 교수, 건국대 장호현 교수, 고등기술연구원 문상미 정책팀장이 기관별 R&D 인프라 현황과 협력방안을 발표했으며, 코스모신소재 정혁 연구소장이 협의회장에 취임했다.또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김동욱 팀장이 2025년 협의회 운영 계획을 발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김광수 교육감 부임 이후 5급 이상 고위직 정원을 늘리면서 경직성 경비 부담이 크게 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직제가 신설된 4급 자리 인사도 5개월 만에 2명이 교체되는 등 인력 운용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도 나왔다.제주도의회는 25일 제43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5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교육청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김창식 교육의원 “교육청 서기관 정원은 14명인데 현원은 19명으로, 정원외 서기관이 5명에 달한다”며 “정원외 서기관을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변화최근 기업들의 채용 방식이 크게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직원을 채용한 후 교육을 통해 육성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지만, 이제는 즉시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짧아진 근속 연수 때문이기도 하다.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하나는 해당 직무에 대한 경력을 보유한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직장에 대한 이해와 업무 수행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특히 최근에는 인턴 경험이나 유사 실무 경험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총 상금 2,000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더트 최강 경주마들이 격돌한 ‘제6회 사우디컵’이 현지시각 기준 지난 22일 20시 40분,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아지즈 경마장’에서 개최되었다. 홍콩과 일본을 대표하는 ‘로맨틱워리어’와 ‘포에버영’이 출전해 양국의 자존심
포스코가 경력이 있는 신입사원을 모집하면서 경력을 인정하지 않아 논란에 휘말렸다.포스코는 다음달 5일까지 생산기술직 경력기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자는 5년 미만의 제조업 생산직 근무경력 보유자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그러나 이들은 입사하더라도 타사 경력을 인정받지 못한다. 이에 경력이 있음에도 인정하지 않고 적은 임금을 줄 수 있는 사원을 모집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포스코는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채용하면서 별도로 신설한 채용 전형이라고 밝혔다.포스코 관계자는 “경력기반 신입사원
   지난해 무역수지 전국 1위와 수출 전국 2위를 탈환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도는 25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해외 진출 설명회 및 기업 상담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 및 상담회는 도내 기업의 글로벌 입지 확보와 수출 경쟁력 강화, 급변하는 통상 환경 대응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26일까지 이틀간 연다.  이날 개막식은 김태흠 지사와 충남 해외사무소장, 도내 기업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통상자문관 위촉, 국가별 진출 전략 안내, 올해 수출 지원 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김상욱 의원이 25일 국회를 방문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면담을 갖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 및 임업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면담에서 최 회장은 조합원들의 지위 향상과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원은 “산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임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산림의 지속가능한 활용과 조합원 권익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기후변화 대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 주식회사가 영업손실을 큰 폭으로 축소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25일 SK스퀘어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11번가의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504억 원 감소한 754억 원으로 40% 개선됐다. 2년 연속, 7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영업손실을 줄였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2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축소했다.리테일 부문의 사업구조 효율화로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37억 원 감소한 5618억 원이었다. 4분기 매출액은 133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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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종돈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 수입 종돈시장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북미지역에서 다국적 기업이 아닌 경우 종돈을 공급해줄 현지 농장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절반 이상이 캐나다산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국내에서 수입된 종돈 가운데 70% 정도가 미국, 캐나다 등 북미산
2025년 2월 19일부터 2월24일까지 "한중 구화산 문화미술교류전" 이 중국 안휘성 츠저우시 구화산 대원문화원 홍원당 박물관에서 열렸다. 한국측에서는 리강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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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6년 7월 인천시 동구와 중구가 통합해 탄생하는 제물포구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교육청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25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물포구 출범! 교육환경 개선 실천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발제로 나서 “제물포구는 인천 교육의 출발지며, 교육 유산이 있는 곳인 만큼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겠다” 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가 전국 89개 인구소멸가능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강화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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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관심, 생명에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다
생소한 병명, 사회의 소극적 대처. 그렇게 생명은 가픈 숨을 쉬어간다. 그러나 사회가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포기하려는 환우의  손길을 잡아 함께 살아갈 수 있다. ‘건강보험이 놓치고 있는 것들, 국민에게 듣다’란 주제의 더불어민주당 제9차 민생경제회복단 현장간담회는 우리가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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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의 혁신, 사업 분야 벗어나 투자하라"
“인공지능이 바꿀 미래 트렌드를 읽지 못하는 기업은 도태될 수 있습니다.”이용덕 드림앤퓨쳐랩스 대표는 신기술이 바꾸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트렌드를 소개하며 AI가 다양한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 대표는 특히 생성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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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분기 20·40대 일자리 감소 '역대 최대'
지난해 3분기 임금 일자리 증가 폭이 6년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작년 3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78만8천개로 전년동기 대비 24만6천개 증가에 그쳤다. 이는 2018년 3분기 이후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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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치유농업 활용 실직자·구직자 심리지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18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치유농업을 활용한 고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 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원예·식량·동물 자원 등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 자존감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을 고용복지 서비스와 연계한 사례로, 치유농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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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힘내라 대한민국' 탄핵 구세주?… 태풍의 눈
대통령의 운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역사 다큐멘터리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이 이달 27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은 윤석열 정권의 대한민국 현 정치 상황과 자연스레 맞물려 태풍의 눈이 되고 있다.  다큐멘터리 '힘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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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3·1절 106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1919년 3월 1일 우리 민족은 하나되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대한제국의 자주성을 선언한 그 날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민족의 거국적인 독립만세운동이며, 민족의 의지와 희망을 담은 외침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1919년 3월 1일, 우리 조상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습니다. 힘없는 작은 나라라고 무시당하던 시절, 그들은 총칼 없이도 거리에 나와 대한독립을 외쳤고, 3·1운동은 단순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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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10회 유물 기증식 개최
신현돌, 신유환 씨가 지난 24일 영천시에 개인적으로 수집한 근·현대 담배, 담뱃대 등 275점을 기증했다. 올해 첫 기증식에 나온 유물가운데 의 특히 담배는 1945년 광복 기념으로 출시된 승리부터 화랑, 파랑새, 최초의 필터 담배 아리랑, 거북선, 솔, 디스 등 우리나라 담배의 역사와 시대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료로 여겨진다. 한편 신유환 씨는 작년 평산신씨 문중 혼복원의 이름으로 기증한 데 이어 개인적으로 소장한 74점의 유물을 추가 기증했다. 기증 유물은 송계선생문집, 송계선생문집속권, 신녕향안 등 지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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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2025년 창업지원 사업설명회’ 성료
한국수자원공사가 25일 대전역 2층에서 도약을 꿈꾸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대면 설명회를 열었다.지난 20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설명회에 이은 두 번째 설명회로, 성장의 기회가 절실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창업지원 역량을 선보였다.수자원공사는 물산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초기창업·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초기창업패키지와 창업도약패키지는 각각 창업 3년 이내,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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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고개든 철수설, 한국지엠 창원 "예의주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입 자동차 25% 관세 부과 예고에 이어 GM 본사 고위 관계자의 '공장 이전' 발언까지 전해지면서 창원·부평공장 등 한국지엠이 철수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미국 GM의 폴 제이콥슨 최고재무책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25%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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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에메랄드SPV 흡수합병…“알리바바 합작 위해 지배구조 단순화”
이마트가 주식회사 에메랄드에스피브이를 흡수 합병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에메랄드SPV는 G마켓 인수를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로, 이마트가 지분 100%를 보유 중이다. 이마트는 이번 합병을 통해 ‘이마트-에메랄드SPV-아폴로코리아-G마켓’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단순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