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지역에 올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27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광주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중 1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남 14개 시군은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등이다.
이날 오후 2시30분을 기준으로 기온은 광양 3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는 26일 "우주와 드론, 스마트팜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이날 오전 고흥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지난 3년은 군민통합을 바탕으로 고흥의 발전과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쉼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LG전자가 국내 복합물류기업 로지스밸리와 협력해 스마트물류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LG전자는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로지스밸리와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는 자율주행로봇, 비전 AI, 디지털 트윈 등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물류 분야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이를 통해 물류센터 내 물품 운반과 박스 피킹 작업의 자동화는 물론, 작업 오류까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스마트물류센터의 공간 효율과 물동 흐름을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올해의 식품·외식업계의 화두를 엿볼 수 있는 ‘2025 외식업트렌드 Vol.2’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2025 외식업트렌드’는 배민과 외식업 전문가들이 모여 트렌드 키워드를 선정해 선보이는 콘텐츠로 풍부한 데이터와 전문가 인터뷰, 가게 운영에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노하우 등이 담겼다.첫번째 키워드는 '타코 리믹스'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다양한 재료와의 조합도 가능한 타코가 최근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현상을 짚은 키워드다.배민이 분석한
현대차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7월 한 달 간 2.9%의 초저금리 를 적용하는 ‘SUV 썸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대상 차종은 코나, 투싼, 싼타페, GV70, GV80 등 하이브리드 차종을 포함한 총 8개 차종이다. 60개월 할부 기준으로 코나, GV70, GV80은 기존 금리보다 1.6%p 낮춘 금리가 적용되며, 투싼, 싼타페는 기존 금리에서 1.1%p 하향 적용된다. 이 기간 동안 차량 금액의 1%를 선수금으로 납입하고 나머지
넷마블의 대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팬들의 사랑 속에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7000만건을 달성한 '세븐나이츠'의 판권을 활용한 리메이크 작품이다.원작의 세계관과 이야기를 기반으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한다. 또 ▲모험 ▲무한의 탑 ▲성장 던전 ▲레이드 ▲결투장 ▲총력전 등 인게임 내에 다양한 콘텐츠까지 갖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특히 성장 던전, 레이드 등을
인천항 인근 항운·연안아파트 주민 1천274세대를 송도국제도시로 집단 이주하게 하는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는 항운·연안아파트 이주를 위한 토지 교환 절차를 거쳐 송도 이주 부지 6필지를 모두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시 소유 북항 배후단지 20필지와 해양수산부 소유의 송도 이주 부지 6필지를 교환한 뒤 송도 이주 부지를 항운·연안아파트와 맞바꾸는 방식이다.항운·연안아파트 주민들은 토지 교환에 필요한 1차 금액 25억원에 이어 2차 금액 231억원을 최근 납부하면서 송도 이주 부지를 확보했
진주에서 폭염특보 속에 밭일을 하던 60대가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숨졌다.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2시 36분께 진주시 명석면 한 밭에서 60대 여성 ㄱ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소방 당국이 ㄱ 씨 친척으로부터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ㄱ 씨는 심정지 상
편의점 CU가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전국 가맹점 중 6000여 점포를 건기식 특화점으로 선정하고 이달 중순까지 관련 인허가 절차를 마친 뒤 차별화된 상품 판매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CU는 올해 초부터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상품 컨벤션 등을 통해 건기식 판매에 대한 사전 안내와 홍보를 해 왔다. 건기식은 일반 상품과 달리 지자체의 판매 허가가 필요한 품목인 만큼 가맹점주의 신청이 필수다.지난달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특화점 모집에는 일주일 만에 약 6000곳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인천에서 고용 확대와 근로 환경 개선에 기여한 중소기업 20여곳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2025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총 21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5월1일부터 23일까지 우수기업 인증을 신청한 26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이 6월 27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전체회의에서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제1기 시민권익위원회는 서울시의원 15명과 민원 관련 외부 전문가 7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6월 27일부터 2
서귀포시는 빈용기 보증금 반환제도를 지역 내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가운데 6월까지 상반기 집계결과 시민에게 지급한 보증금은 1억 8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현재 빈용기 무제한 반환제도를 운영하는 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는 ▲대정읍 동일1리 ▲남원읍 남원1리 ▲성산읍 고성리 ▲안덕면 화순리 ▲표선면 표선리 ▲효돈동 ▲동홍동 ▲대천동 ▲중문동에 위치한 재활용도움센터이다.‘빈용기 보증금 제도’란 빈용기를 지정된 장소에 반환하면 해당 보증금을 되돌려 받는 환급제도로, 빈용기의 회수와 재사용 및 재활용을 촉진하는
해양수산부가 연내 부산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해수부는 부산 이전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해수부 부산 이전 준비 TF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기획단으로 확대·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해수부 부산 연내 이전 방안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기획단은 김성범 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이전총괄반, 제도지원반, 예산지원반, 정보화지원반의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추진기획단은 청사 확보 등 신속한 이전 준비와 함께 이전 직원의 주거·교육·교통 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