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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메이드’서 따뜻한 연대와 응원 전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5일 오전 레드로드 R1과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플랫폼P에서 열린 ‘2025 마포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마포메이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과 기업이 함께 어울려 사회적 가치를 체험하고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폐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커피박으로 만든 문구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시니어 작가가 참여한 사진관, 경력보유여성 등이 만든...
금천구는 구청 청사 광장과 공원에 구 대표 캐릭터인 금나래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금나래 조형물은 구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구민들이 금천구 곳곳에서 다양한 모습의 구 캐릭터를 만나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치됐다. 특히, 금나래 캐릭터를 활용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주민 제안이 반영됐다.금나래는 첨단산업과 패션산업을 이끄는 로봇 요정을 형상화한 구 대표 캐릭터로, 지난해 생동감 있는 표정과 동작으로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종로구는 오는 7월 10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종각역 태양의 정원에서 「2025 종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현장 채용의 장이다. 지역 상업 특성과 일자리 수요를 반영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 의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구인 기업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도 협력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 연령층을 위한 특강을 병행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올해 박람회에는 서머셋팰리스
서울 성동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어르신이나 장애인의 경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배우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해 관련 교육 기관을 찾아가 교육을 받는 것이 쉽지 않다.이에 성동구는 정보화 취약계층이 집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정보화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올해로 2년째 시행하고 있다.교육 대상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으로, 주요 이용 시설인 경로
서울 용산구는 청파동 숙명여자대학교 인근 일대에서 추진한 「청파동 지역맞춤형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공간 환경을 개선하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범죄예방 디자인 해결책을 종합적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학과와의 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디자인 해법을 도출한 점에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청파동 일대는 그간 ▲위급 상황 시 도움받기 어려운 공동체 구조
충남도의 역점 사업인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도는 해당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중앙투자심사는 무분별한 중복 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예산 편성 및 사업 시행 전 사업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행정 절차다.도는 올해 초 정기 제1차 중앙투자심사에 해당 사업을 상정했으나 일부 보완 사항이 있어 재검토 통보를 받았고 이후 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4일부터 10월까지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된 시즌형 야간콘텐츠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 이후 매년 콘텐츠를 확대해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여름 휴가철 7~8월과 각종 부산 대표 축제들이 가득한 9~10월, 총 4개월에 걸쳐 운영되며,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부산의 밤을 선사한다.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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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야심차게 도입한 지역사랑상품권 제도가 오히려 농촌 주민들에게는 역차별로 작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정부는 2025년 기준, 민생소비 진작을 명목으로 지역상품권 관련 예산으로 1조 원 이상을 투입하고 있으며, 국민 1인당 최대 52만 원에 이르는 소비쿠폰 지급까지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정책임에도 정작 농촌 주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가장 큰 이유는 단 하나. 쓸 곳이 없다는 것이다.최근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귀덕1리 맹금물위치 ; 귀덕리 955-7번지시대 ; 조선시대유형 ; 수리시설 하동 새설동네에 맹금물과 새설물, 짐끈원물이라는 용천수가 있다. 맹금물은 청호사란 절 앞에 있는 물로, 도로 한 끝 기존 돌담에 콘크리트 옹벽으로 보호하고 있다. 해안변 도로를 확포장하며 산물은 축소되었지만 콘크리트 옹벽만 제거하면 옛 모습 그대로다. 썰물 때는 바닥을 드러내고 밀물 때에는 물이 올라온다.★제주도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용천수 전수조사 및 가치 보전·활용방
목요일인 7월 10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금요일인
스포츠에서 가장 통쾌한 승리는 역전승이다. 그 역전승을 많이 하면 팬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1970~80년대 고교야구 군산상고는 ’역전의 명수‘로 불렸
전국적으로 폭염특보 속에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0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고, 아침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현재 제주도 북부와 남부, 동부.서부지역 등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뜨겁고 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체감온도
전홍선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구속됐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22일 만인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수사의 9부 능선을 넘게 됐다.수사 초반 최우선 과제로 간주된 윤 전 대통령 재구속까지 출범 채 한 달도 안 돼 속전속결로 마무리하면서 미지의 수사 영역인 외환 혐의를 파고들 추진력을 갖게 됐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수사 속도라면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 상층부가 연관된 내란·외환 혐의의 완전한 규명이라는 특검 수사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내란 특검팀은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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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재구속됐다.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지 4개월 만이다.윤 전 대통령이 직접 법정에 나와 무혐의를 항변했지만, 두 번째 구속을 피하지는 못했다.수사 개시 3주 만에 '몸통'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특검팀은 계엄 명분을 쌓으려고 북한과 무력 충돌을 유도했다는 외환 혐의로 수사망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2시 7분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고 12·3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심의를 방해한 혐의 등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구속됐다. 지난 3월 8일 법원의 구속취소 청구 인용으로 석방된 지 124일 만이다.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이튿날인 10일 새벽 내란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 부장판사는 구속영장 발부 사유로 "증거를 인멸할 염려"를 들었다.윤 전 대통령은 △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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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8일 제부리 해변에서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수상구조요원 발대식 및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수상구조요원은 피서철을 맞아 제부리와 궁평리 해변 등 지역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62일간 근무하며, 수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을 통한 인명피해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이들은 피서객 안전지킴이로서 ▲ 인명 구조 ▲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 관광지 불법행위 질서유지·계도활동 ▲ 물놀이 예방 캠페인 홍보활동 ▲ 해변가 환경정화 활동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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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31.8조 추경 의결…“최대한 신속히 집행”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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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도구 아닌 동료”… 사회복지 현장에 GPT 기반 챗봇 100종 적용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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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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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힘 전당대회, 나간다 안 나간다 말할 위치 아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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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품격 있고 독창적인 건축물 찾습니다”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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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호저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최종 준공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11일, ‘호저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을 최종 준공한다. 2022년 8월부터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호저면 9개 법정리 지역에 배수관로 30㎞를 매설하고 가압장 2개소를 설치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대덕리, 옥산리, 고산리, 광격리, 무장리, 주산리, 매호리, 산현리, 용곡리 등 9개 법정리 총 1,268세대에 안정적인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어, 주민 불편이 대폭 해소되고 주거 환경이 크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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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 스콧 위너가 인공지능 기업에 안전 및 보안 프로토콜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개정해 제출했다.9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SB 53은 지난해 AI 기업들 반발로 무산된 SB 1047의 개정판으로, AI 안전성을 확보하려는 주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오픈AI, 구글, 앤트로픽, xAI 등 주요 AI 기업들이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 위너 의원은 이번 법안이 AI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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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AI 챗봇 그록, 조작에 취약…즉각 수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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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마운틴홀딩스, 옵티코어 최대주주 등극…지분 18.08% 확보
광통신 설비 기업 옵티코어의 최대주주가 변경됐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기존 '진재현 외 1인'에서 '블랙마운틴홀딩스'로 변경됐다고 밝혔다.이번 변경은 진재현과 브이원투자조합 외 4인 간의 주식양수도계약 이행 완료에 따른 것이다. 주식양수도계약은 이달 9일에 체결돼 즉시 이행됐다.변경 전 최대주주였던 진재현 외 1인의 보유 주식수는 1023만주였으나, 계약 이행 후 60만주로 감소했다. 반면, 블랙마운틴홀딩스는 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