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폭설로 피해를 당한 농업인의 원활한 피해복구와 경영 안정을 위해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 융자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재해대책 경영자금 추가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금융 부담을 줄이고자 1996년 조성된 기금으로, 융자한도액은 경영자금 2000만 원, 생산유통시설자금 1억 원이며 연 1% 금리가 적용된다.시는 대설 피해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융자금 1년 상
안양시는 지난 10일 16시 범계역 광장에서 모금액 9억원을 목표로 진행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사랑의 온도탑은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안양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참여한다. 범계역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은 안양시 모금 목표액의 1%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상승하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사랑의 온도
화성시가 1,000억이상 투자한 미래 첨단 먹거리 산업인 반도체·미래차·바이오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12일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했다.간담회는 민선8기 화성시에 투자한 대규모 주요 앵커기업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투자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시와 기업이 상생하며 끈끈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간담회는 △ASM △ASML △기아 오토랜드 화성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 등 총 8개기업 대표와 임원
용인특례시는 12일 폭설과 한파,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민생·안전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책반은 류광열 제1부시장을 총괄로 자치행정반, 지역경제반, 사회복지반, 안전관리반 등 4개 반으로 구성했다.이날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첫 대책반 회의를 주재한 류 부시장은 “지난달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양의 폭설이 쏟아지면서 농가와 기업, 주택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한 데다 국가 경제 위기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가 더 어려워졌다”며 “시민들이 위기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관광자원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4 남해군 관광창업 런케이션 아이디어톤’을 오는 19일 창생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24 남해군 관광창업 런케이션 아이디어 톤’은 남해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관광 창업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정해진 기간 내 집중적으로 작업해 구체화된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것을 뜻한다.남해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이디어톤은 참가자의 창업 아이디
인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 한해 관내 초·중·고 18개 학교와 2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성장·회복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센터는 ‘성장·회복 프로젝트’를 통해 총 4,39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미디어중독 예방, 디지털 성범죄 예방, 생명 존중, 인성 함양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서는 ‘방어자 서약서’를 작성해 학급에 전시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년들 스스로 ‘방어자’의 역할과
인천두루미네트워크가 17일 실시한 제1차 시민동시모니터링결과 인천 갯벌에서 유조 6마리를 포함해 모두 51마리의 두루미를 관찰했다.이번 동시 조사는 강화도, 동검도, 매도 앞, 영종도 등 10군데 장소에서 이루어졌다. 18명의 인원이 정해진 장소로 흩어져서 오후 3시부터 40분간 두루미 개체수를 조사하고 위치를 지도위에 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인천두루미네트워크는 올 겨울 두루미 동시모니터링을 앞두고 30여명의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 이날 동시모니터링 참가자를 대상으로 1시간에 걸쳐 역량강화
한국동서발전는 18일 본사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중대재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본사, 일산발전본부, 협력사 등 이 참가해 일산발전본부와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동시에 진행됐다.훈련은 지게차로 중량물 운반 중 근로자 맞음사고 상황을 가정해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작업중지 및 근로자 대피 △위험요인 제거 및 구호조치 △추가피해 방지 등의 현장훈련과 △사업소·본사 사고대책본부 구성ㆍ운영 등의 토론훈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다양한 종류의 금속류 절단에 최적화된 액세서리 ‘PRO 금속용 컷소날 9종’을 출시했다.신제품 컷소날 9종은 금속 두께에 따라 손쉽게 절단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톱날 간격과 3×3 곡선형 모서리 디자인 적용해, 효율적이고 빠른 절단을 지원한다. 컷소날의 폭은 25mm로 원하는 각도에 맞춰 정확한 직선 절단이 가능하고, 두께는 1.1mm로 견고하며, 안정성을 갖추었다. 스위스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품질 또한 우수하다.이번 신제품 9종은 작업하는 금속 두께에 따라 EAF/BEF/HBF로
제주상공회의소 서귀포시상공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제31차 서귀포시 경제와관광CEO포럼 및 송년회’ 가 18일 서귀포 파크선샤인 호텔 연회장에서 상공회 회원 및 서귀포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송재철 서귀포시상공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관광산업이 위축되고 여러 이슈와 논란으로 제주 관광 이미지가 타격을 입었다. 또 기후위기가 제주의 전 산업을 덮치며 작물 생산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송회장은 “그러나 숙원사업인 제2공항 사업의 국토부 기본계획 고
포항역 동측 유휴부지에 주차장 신설이 확정됐다. 포항역 주차장 부족 문제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국가철도공단은 18일 '포항역 복합공간 및 주차장 조성 사업'을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에 선정했다고 밝혔다.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공모는 철도유휴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철도 유휴부지 활용 지침'에 따라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 친화적 공간 또는 지역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지난 9월 포항시는 국가철도공단에 포항역 복합공간 및 주차장 확충사업 제안서를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 바빌론이 예치금 급성장 속에 TVL 기준으로 톱10 디파이 프로토콜 반열에 올라섰다고 디파이언트가 18일 보도했다.17일 기준 바빌론은 사용자들이 10일부터 1000 비트코인 블록 공간에 비트코인을 예치할 수 있는 캡3 서비스를 마감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 11만2000명 이상으로부터 3만3290 비트코인을 끌어들였다. 한 사용자는 1만 비트코인을 스테이킹하기도 했다.암호화폐 분석 기업 카이로스 리서치는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7일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끝으로, 지난 7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시작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9개 지역에서 진행됐던 2024년 신중년 맞춤형 재취업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새롭게 진행된 신중년 맞춤형 재취업 박람회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이 신중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22년 8월부터 진행해 온 '하나 파워온 세컨드 라이프&
비즈니스북스에서 베스트셀러 ‘울트라러닝,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의 저자 스콧 영의 5년 만의 신작 ‘학습의 재발견’을 출간했다. 전작 ‘울트라러닝,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에서 1년 만에 MIT 컴퓨터과학 4년 과정을 수료하고 4개 국어를 마스터한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법의 놀라운 힘을 보여준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이만희 국회의원은 18일 국회에서 ‘농촌 일손문제 해결의 핵심열쇠! 밭농업기계화 고도화 위한 농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밭농업기계화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김기현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 학계와 산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발제는 이상봉 농촌진흥청 밭농업기계화연구팀 팀장이 맡아 밭농업기계화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김예지 국회의원은 18일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개인 및 비영리법인의 임원 도덕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사회복지사업법」은 사회복지법인의 임원이 성범죄, 학대범죄 등을 저지르거나 실형 및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경우 일정 기간 동안 임원이 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복지법인 외에도 개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사회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하거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운영을 위탁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반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1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농업민생 4법의 즉각 공포와 거부권 행사 중단을 요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12.3 내란 사태 이후 민생 안정과 국정 혼란 최소화라는 과제가 주어진 가운데, 농업 위기를 해결할 핵심 법안인 농업민생 4법이 국무회의에서 거부권 심의 대상으로 포함된 데 따른 것이다.농업민생 4법은 빈발하는 기후재난과 생산비 상승, 농축
경기도육청이 내년도 늘봄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실장을 못 찾고 있다. 교육청은 모집공고 두차례 냈는데도 425명의 정원을 채우지 못해 또 다시 모집 기간을 연장했다. 현장에선 전담실장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적극적인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얘기도 나온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