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경기도가 15일 '경기도 주민자치 소통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주민자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뿐 아니라 일반 도민 모두 함께 했다.도는 주민자치회, 마을 회의, 주민 의견 수렴 등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자치 유공자 3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OX퀴즈로 주민자치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메인 프로그램인 ‘2.8.청.춘.(20~80대
경기도가 18~22일 5일간 경기도청 1층 로비에 해양쓰레기 업사이클 작품과 활동결과물을 전시한다.경기바다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4년 해양환경 인식개선 사업’의 일부다.전시회는 ‘지속가능한 해양환경–보이지 않은 이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일상속 아름다운 경관인 바다와 해양쓰레기 오염의 심각성을 포토존, 전시 안내존, 작품 전시존, 활동 전시존 등 각종 전시존을 통해 표현한다.초등학생들은 병뚜껑, 과자봉지, 일회용 숟가락 등 바닷가에서 주운 쓰레기를 활용한 미술작품을 선보인다.김봉
경기도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이 이달 중 준공된다고 밝혔다.‘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공공 주도의 지구단위 개발을 통해 쇠퇴한 지역에 주거와 공공·상업·일자리·생활SOC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복합거점을 조성함으로써,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 환경 노후화로 인해 쇠퇴하는 도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2019년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됐으며, 2021년에 착공해 올해 11월 준공한다.30년이 넘은 성사1동 행정
경기도가 도민 편익 증진과 안전 관리를 위해 관광지 등 주요 지점의 실시간 ‘방문자 현황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방문자 현황지도’는 경기도 사회재난 부서에서 활용하는 인파 관리 시스템의 하나로, 수원역과 에버랜드 등 도내 주요 148개 지점의 실시간 방문객 수와 시간대별 방문 현황 등을 5분 단위로 업데이트해 나타낸다.도는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수능시험 직후나 연말연시에 도민들이 방문하고자 하는 지역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여가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13일부터 경기데이터드림 누리집(data.gg.go.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김 ‘햇바디 1호’가 최근 김 위판 시장에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20일 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진도 위판장에서 ‘햇바디 1호’는 1자루당 108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기존 잇바디돌김 가격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햇바디 1호’는 2016년부터 전라남도 해역에서 자생하는 우량 엽체를 기반으로 한 육종 연구를 통해 지난해 개발된 품종이다. 이 품종은 씨앗 방출량이 많고, 김발에 잘 부착되는 특성이 있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특히 엽체의 꼬불거림과
인천시 신중년아지트센터는 21일 인천통합복지사회적협동조합 교육실에서 50~69세 신중년을 위한 디지털 피싱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동아리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인천통합복지사회적협동조합 초청으로 정미덕 강사가 진행했으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20여명이 참여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피싱은 누구라도 당할 수 있는 피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이를 항상 인지하자는 마음을 가졌다”고 말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이번 임원인사를 인공지능과 바이오, 클린테크 등 'ABC' 분야 중심으로 단행하며 미래 준비에 한층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전체 승진 규모는 작년에 비해 줄었지만, AI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1980년대생 3명을 임원으로 선임하는 등 신규 임원의 23%를 ABC 분야에서 발탁했다는 점에서디.㈜LG와 각 계열사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25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는 ABC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준비를 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를 전후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잇달아 발의해 배경을 놓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선 이재명 구하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1일 국회에 따르면 판사 출신인 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공직선거법 개정안 2건을 지난 14∼15일 연이어 발의했다.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공판 하루 전날인 14일 발의한 개정안은 공직선거법에 담긴 허위사실공표죄와 후보자비방죄 관련 조항을 삭제했다. 선거 과정에서 의사 표현이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공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1일 여수시 베네치아호텔에서 한국해운조합과 연안해운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안해운산업 관련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상호 협력 및 교류 증진 등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취지다. 협약식은 안병길 공사 사장과 이채익 조합 이사장, 김동섭 조합 부회장 등 두 기관 경영진 뿐만 아니라 연안선사 관계자 및 해양수산부 출입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공사와 조합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안해운산업 동향 분석 및 정보 공유 △연안해운선사 대상 정책
‘2024 구미시장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대회는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의 우수 탁구 클럽과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낸다. 개인전은 남자 5~6부, 남자 7부, 여자 2~5부,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가 21일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과 간담회를 하고 우원식 의장을 면담했다. 민주당은 간담회 이후 이른 시일 내 의원단을 모집해 거제 조선소 현장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국회 본청 민주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2022년 7~
올해 상반기 랜섬웨어 피해비용은 평균 150만 달러, 3분기 전 세계에서 발생한 랜섬웨어 1314건, 그 중 제조업이 가장 많은 공격을 받았다.이는 SK쉴더스의 ‘2024년 3분기 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와 ‘랜섬웨어 아스날’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3분기 발생한 사고는 작년 동기대비 7%, 2분기 대비 3% 줄었다. 보고서는 법 집행 기관의 처벌과 끈질긴 수사로 심리적 압박을 느낀 공격자들이 활동을 종료하거나 인프라를 압수당해 공격 수치가 줄어든 것으로 예측했다.공격 빈도가 낮아졌다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지난 21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에서 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관련 기술 동향과 도에서 추진해 온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는 도 에너지정책과·에너지산업과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에너지 분야 담당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에코프로, ㈜현대건설 등 60여 명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에너지 분야 기술 동향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내 산업 활성화
인천아트쇼 2024’에 참가하는 리서울갤러리에서 달항아리를 대표하는 최영욱, 오만철, 김판기 작가 3인의 ‘달항아리 특별전’을 개최한다.원로미술평론가 오광수는 우리 ‘달항아리’ 작품에 대해 “진실로 소박하고 단순하고 건전하고 원만하고 우아하고 따뜻하고 동적인가 하면 정적이고 깊고 또한 어딘지 서러운 정이 도는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는 아름다운 자기”라고 평한 바 있다. 한국의 미의 표본이자 원형에 해당하는 달항아리 작품은 예나 지금이나 모든 이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예술품이다.한국에는 달항아리 작품을
김민규가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에 출연을 확정지었다.‘청담국제고등학교’는 여고생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흙수저 전학생 김혜인과 유력한 용의자이자 교내 최고 권력 다이아몬드6의 여왕 백제나가 모두가 선망하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이는 권력게임을 그린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지난 시즌 최종회에서 범인 공개와 함께 또 다른 살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안긴 가운데, 김민규가 새롭게 등장해 판을 흔든다.극 중 김민규는 신흥재벌 제약회사 차셀메딕의 총수 차 회장의 아들 ‘차진
전통예술 아티스트 정겨운의 국악 에세이 콘서트 ‘한 입, 한 소절’이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2024 청년예술가도약지원’ 전통예술분야 아티스트로 선정된 정겨운은 2016년 산조 네 바탕을 발표한 이후 전통과 창작의 경계 위에서 꾸준한 연구 및 연주 활동을 통해 해금의 대중화를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하는 예술가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4 신진국악실험무대’를 통해 선보인 ‘왜곡의 순간’으로 신진국악 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국악 에세이 콘서트 ‘한 입, 한 소절’은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