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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마산 어시장 화재피해 복구 성금 3천만원 전달

신협사회공헌재단이 4일 마산 어시장 내 청과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총 3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경남지역 44개 신협 임직원들이 신협재단의 성금 조성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1,59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성금은 화재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으로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 우욱현 상임이사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마산 어시장 상인들의 일상이 빠르게 정상화되길 바란다”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역사회가 처한 문제에...
오비맥주의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가 올여름 성수기 가정시장에서 라이트 맥주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라이트 맥주’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힘입어 수요가 계속 확대되며 2024년 맥주시장에서 주요키워드로 자리잡았다.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카스 라이트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포함한 전체 맥주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3.7%를 기록하며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국내 가정 시장에서 비중이 가장 큰 채널인 편의점에서 카스 라이트는 2위 브랜드와 약 3배 가까운 격차를
청호나이스 사내 봉사단체인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가 지난 17일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야외활동 일일 도우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청호나이스 임직원들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랜드에 방문해 놀이기구를 함께 탑승하고 퍼레이드 관람, 둘레길 소풍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겼다.활동에 참여한 한 청호나이스 직원은 “작은 온정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파하고 싶다”고 밝혔다.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지난 2003년 청호나이스
HS효성첨단소재는 오는 23∼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탄소소재 산업 전시회 '카본 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전시회에서 HS효성첨단소재는 고강도 탄소섬유 원사, 탄소섬유로 제작한 고압용기, 전기차용 골격 구조 부품인 시트 크로스 멤버, 골프 샤프트, 테니스 라켓 등을 전시한다.또 고객 미팅을 통해 자체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을 알리고 고객 관계를 강화한다. 탄소섬유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 발굴에도 나선다.HS효성첨단소재는 미래 성장동력인 탄소
JW중외제약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 메인 스폰서십으로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JW중외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메인 부스를 마련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트루패스’를 소개했다. 트루패스는 배뇨장애에 주로 작용하는 ‘알파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요도와 전립선의 긴장을 이완시켜 배뇨장애를 치료한다. 저혈압, 어지러움증 등 심혈관계 부작용도 최소화하는 등 장기간 복용 시에도 안전성이 우수하다.특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0월 23일 해외 수출 중소·중견기업 등 10개소와 “CBAM 대응 공급망 온실가스 감축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범사업 참여기업의 제품 온실가스 원단위 개선을 위한 자발적인 기후행동에 대해 공단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을 강화해 기업의 국제기후무역규범 대응 역량을 향상하고, 나아가 국가 수출 경쟁력 제고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시범사업 참여기업은 향후 2년간 자발적인 제품 온실가스 원단위 개선 목표를 제
롯데홈쇼핑은 독점 판권을 인수해 국내에서 유통하는 에이글, 랩스, 플로트 등 수입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2일 밝혔다.팝업은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다. 랩스의 인기 상품 17종과 플로트의 우의 상품 19종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와 사은품 증정 행사도 있다.다음 달에는 갤러리아 광교점에서도 팝업을 열 계획이다. 잠실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프랑스 수제 고무 부츠 브랜드 에이글의 팝업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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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군포시 당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상생드림플라자'가 이달 중 준공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군포 당동 일대는 1970년대 후반 군포역 인근에 공장 및 산업시설...
LG유플러스의 통신 요금 플랫폼인 '너겟'이 디지털 디톡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를 27일 개최한다.지난 9월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식'을 키워드로, 스마트폰 없이 음식에 집중하며 자신에게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너겟'은 고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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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의 한우 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올들어 경북에서 두번째이며, 전국에서는 14번째다.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틀 전 한우 50여 마리를 키우는 문경의 한 농장주가 전신 피부결절, 식욕저하 및 고열 등 증상을 신고해 가축방역관이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의뢰한 결과
10월 25일 오전 6시경 발생한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21호 태풍 콩레이는 27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94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1m 강풍반경 350km의 약한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21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8km 속도로 서북서진 하고 있다.태풍 콩레이는 이후 중형급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따라 북상하다 11월 1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40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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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인구 30만 명 시대를 눈앞에 뒀다. 지난 2003년 시로 승격한 뒤 신도시 개발과 광역교통망 구축에 따른 정주 여건이 조성되면서다.지난해 12월 인구는 26만8000명에서 올해 9월에는 28만5930명으로 대폭 늘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인구증가율은 전국 1위, 출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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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전문기업 LG CNS가 주최한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4’가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시상식을 가졌다.LG CNS는 수학적 최적화에 대한 국내외 기업과 인재들의 관심을 높이고 비즈니스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대한산업공학회와 함께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4’를 진행했다. LG CNS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대학생과 직장인들을 포함해 총 378개팀이 참가했다.경연대회 주제는 ‘묶음배송 최적화: 묶어라 보내라 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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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GMO 가공식품의 수입량이 지난 10년 동안 9배 증가했다며, GMO 완전표시제 도입과 표시제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만3,795톤이었던 GMO 가공식품 수입량이 2023년에는 12만7,739톤으로 증가했다. 수입 금액도 같은 기간 470억 원을 돌파하며 급성장했다. 2024년에는 6,500억 원어치, 15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수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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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말벡은 뿌리부터 가지까지 100% 프렌치 오리지날이다. 필록세라가 보르도에 퍼지기 전인 1853년 상륙했기 때문이다. 이 뿌리 진드기가 프랑스 땅을 처음 밟은 날은 1862년 어느 봄이었다. 프랑스 와인 역사상 최악의 재앙이 터지기 9년 전 아르헨티나 땅을 밟은 것이다.1862년 따스한 봄날, 프랑스 론 밸리 우안의 작은 마을 로크모어에 사는 와인 상인 보티는 밀봉된 상자 하나를 받는다. 1년 전 미국 여행을 하다 만난 친구 칼에게서 받은 선물이었다. 칼은 보티의 직업을 듣고 미국 본토의 포도나무 묘목을 보내주겠다고 말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5GAA’ 회의에 참가해 모빌리티 기술 소프트 V2X’ 등 교통안전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V2X 기술을 활용한 Soft V2X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5G V2X 교통안전 솔루션이다. 보행자 및 차량의 위치, 방향, 속도 등 데이터를 익명화해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차량과 보행자 간 상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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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대로변 왕배산 품고 동탄호수공원 걸어서 누리는 배산임수 명당이자 부촌입지동탄신도시 유일의 용적률 100%… 3층이하 건축기준 압도적 상품우위 갖춰 국내 최대 디벨로퍼인 ㈜엠디엠은 오는 11월 1일 수도권 최고의 부촌이 될 동탄2신도시 내 배산임수의 명당에 상위 0.1% 55세대만을 위한 하이엔드 단독주택 용지 ‘동탄 더힐’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선택받은 55명만 누리는 수도권 최고의 배산임수 입지-동탄대로변 왕배산 품고 동탄호수공원 걸어서 누리는 하이엔드 단독주택용지 선봬‘동탄더힐’은 동탄2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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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한국투자공사 해외 호화 사택 "국민 혈세 48억 투입"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투자공사가 해외 파견 직원의 주거 지원을 위해 막대한 국민 세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두 기관은 해외 사택 임차료와 국외근무수당으로만 연간 약 48억 원을 지출하며, 이 중 상당한 금액이 고급 사택에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해외 사택 임차료에만 47억 6천만 원 투입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 사택 임차료로 매월 2억 9,100만 원, 한국투자공사는 매월 1억 600만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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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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