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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남양주시의원 “별내중심상권 도시계획 재정비해야”

김동훈 남양주시의원은 14일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별내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시계획 재정비를 통해 미래가치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별내 상업지역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트렌드와 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발전의 기회를 놓...
4·16 세월호 참사가 11년이 지나도록 진상규명은 물론 안전 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생명안전기본법' 조차 제정되지 못했다. 이 현안은 오는 6월 취임하는 대통령이 반드시 해결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세월호 진상규명과 해당 법 제정이 겉도는 동안 '이태원 참사', '제주 항공 여객기
안산그리너스FC가 천안시티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2025 시즌 리그 첫 승리를 기록했다. 안산은 13일 오후 4시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7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에 0-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이로써 천안은 1승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손창환 감독에게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소노는 “창단부터 함께했던 손창환 전력분석 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겨 새 시즌 구상에 나선다“고 14일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손창환 감독은 안양 SBS 스타즈에서 데뷔 후 짧은 선수 생활을 뒤로 하고,
인천시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2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인한 공무원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반 민원인 안전을 보호하는 한편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 대응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인천 부평구는 최근 관계기관과 협력해 십정4 재개발구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구와 부평경찰서 관계자 4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난해 산곡6구역에서의 활동에 이어 네 번째다. 십정4 재개발구역은 주민 대부분이 이주를 완료해 빈집이 많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00대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제안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제조업 부흥, 경제생태계 순환 등 3대 분야로 구성됐다.정책과제에는 지역 협동조합들의 숙원 과제와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방안도 다수 포함됐다. 이번 대선을 정책
3시간전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5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어워즈’에서 총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전동화 차량 부문에서 다시 한 번 경쟁력을 입증했다.현지시각 4월 16일 발표된 이번 시상은US 뉴스 & 월드 리포트의 에디터들이 총 115개 전동화 모델을 품질, 효율성, 상품 가치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각각 5개 부문씩 총 10개 부문에서 수상작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4시간전
천안시는 지난 17일 글로벌 고객관계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 코리아와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기술력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접목해, 지역 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5시간전
돼지고기 원료육 등 축산물 할당관세 수입 방침에 축산업계가 강력히 반발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물가안정 효과 없이 수입업계만 배불리는 정책’ 이라는 언론 보도까지 잇따르자 정부는 별도의 설명자료까지 배포하며 이번 할당관세 조치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팔이 안으로 굽을 수 밖에 없는 ‘축산 전문기자’ 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관련산업에 대해
5시간전
바가지 논란에 휩쌓였던 제주시 전농로 왕벚꽃 축제에서 방문객 수십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다시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18일 제주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8~30일 열린 ‘제18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 축제장에서 음식을 먹은 후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이날 오후 기준 사례자는 총 80명으로 집계됐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의심 사례를 보이는 왕벚꽃 축제 방문객들은 대부분 설사와 구토, 복통 등 장염,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으
지방교육재정에서 고등평생 교육에 필요한 예산을 영구적으로 전용하는 법안이 발의돼 교육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교사노조연맹은 18일 입
부산항만공사는 선제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 부산항 내 항만 시설물 총 25개소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안전 점검 및 진단은 안전진단전문기관과의 용역을 통해 10개월 간 진행된다. 대상 시설물은 부산항 북항 12개 소, 감천항 10개 소, 신항 3개 소로 점검 기한이 도래한 부산항의 지상 및 수중 시설물 25개 소다.정밀안전점검은 외관 조사와 측정·시험 장비로 시설물에 내재된 위험 요인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정밀안전진단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해 합
쿠팡이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확대와 상생 협력을 위한 ‘대한민국 벤처기업 특별기획전’을 연다.18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11월 6일 열린 ‘플랫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과기정통부 장관-플랫폼사 CEO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지난
6시간전
“전체 공공기관 중 망분리를 적용한 곳은 11%에 불과하다. 글로벌 대기업이나 선진국 정부에서도 망분리를 사용하고 있다. 망분리가 신기술 발전의 발목을 잡는다는 것은 다소 오해가 있는 표현이다. 가치있는 중요한 자산은 안전한 망에서 운영하는 것이 보안과 효율성을 높이는 길이다.”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담당관은 18일 ‘제31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 2025’의 국가안보체계 세션 ‘국가 망 보안 체계 개념과 주요 내용’ 주제의 발표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도 “현재 망분리 정책은 2
지난달 축구장 48개 규모 면적의 산림을 태운 충북 옥천 산불과 관련 80대 남성이 입건됐다.18일 옥천군은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8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11시53분쯤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의 한 농경지에서 농업부산물을 태우다 산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이 불로 옥천군 청성면과 영동군 용산면의 산림 34.14㏊가 타고, 인근 마을 주민 6명이 대피했다.경부고속도로 금강IC~영동IC 상행선 구간이 2시간가량 통제되기도 했다.산림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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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KB Pay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문제+정답!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인 4월 13일 KB 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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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노다지 나눔공동체, 편백나무 식재
달서구는 와룡산 자락길에서 ‘노다지 나눔공동체’ 사업 참여자와 지역 주민 110여 명이 함께하는 ‘편백나무 500그루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다지 나눔공동체’는 ‘노인‧다문화‧지역사회’의 줄임말로,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파트너가 돼 어르신 돌봄, ESG 환경 교육 및 실천 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달서구의 대표 통합복지 사업으로 현재 약 80명이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식목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그린리더로서의 책임감을 키우고, 공동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속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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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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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 안산그리너스FC⋯천안시티에 1-0 승리
안산그리너스FC가 천안시티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2025 시즌 리그 첫 승리를 기록했다. 안산은 13일 오후 4시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7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에 0-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이로써 천안은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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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동,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야간 방범순찰 발대식
서귀포시 영천동은 지난 10일 영천동안전협의체 및 영천동자율방범대 회원 20여 명이 서귀포시 안전·안심 마을 만들기를 위해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야간 방범순찰 발대식을 개최했다.영천동은 영천동안전협의체 및 영천동자율방범대와 민관협업으로 영천동 관내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매주 1회이상 야간 방범순찰을 운영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함으로서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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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서 반격 성공한 가스공사… KBL 6강 PO 최종 5차전으로
1시간전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의 저력은 막판까지 꺾이지 않았다.1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수원 kt를 79-75로 제압하며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이날 승리로 가스공사는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만들며 마지막 5차전까지 승부를 끌고가게 됐다. 1차전 승리 이후 2연패를 당하며 기세가 기울었던 가스공사는 안방에서 값진 1승을 챙기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가스공사는 벨란겔과 니콜슨이 각각 19점씩, 김낙현이 18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kt는 해먼즈(22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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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구직 청년에 월 최대 50만 원 지원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세종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세종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구직·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됐다.올해 모집 규모는 총 110명이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은 6개월 동안 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받아 교육비·도서비·건강관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지원금은 청년희망내일카드에 매달 초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고 청년희망내일카드 전용 복지몰에서 사용가능하다.구직자가 현금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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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SPAR 슈퍼마켓, 비트코인 결제 지원
글로벌 슈퍼마켓 체인 SPAR가 스위스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8일 보도했다.스위스 추크 지역 SPAR 슈퍼마켓은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한다. 크립토 결제 솔루션 기업 DFX 스위스는 “SPAR은 스위스에서 소비자들이 비트코인으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첫 슈퍼마켓이 됐다”고 밝혔다.스위스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국가로, 루가노 시는 이미 2023년부터 비트코인과 테더 결제를 도입했다. BTC맵 데이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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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틱스 sUSD 스테이블코인, 디페깅 직면...0.70달러 밑으로 하락
신세틱스프로토콜 스테이블코인 sUSDRK 달러와 가격 고정이 깨지는 디페깅 에 직면, 0.70 달러 밑으로 하락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 보도했다.신세텍스는 디페깅은 처음이 아니라며 여러 위험 관리 조치가 마련되어 있다고 강조했다.sUSD는 SNX 토큰을 담보로 발행되는 암호화폐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이다. 신세틱스 대변인은 sUSD 단기 변동성과 관련해 SIP-420 출시 이후 발생한 구조적 변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신세틱스는 단기적으로는 커브 풀과 파생상품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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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비행장, 80년간 역사와 기억··· "군사시설에서 삶의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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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간 수원비행장 역사를 희귀자료와 미공개 사진 등으로 구성한 자료집이 나왔다.경기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가 발간한 단행본 '수원비행장, 공간의 균열과 그 사이의 삶'은 일제강점기인 1944년부터 현재까지 수원비행장 건설과 변천, 그리고 비행장으로 인해 영향을 받아온 수원시민의 삶을 종합적으로 조명한 첫 연구서다.수원비행장은 1944년 일제에 의해 건설된 이후 한국전쟁기를 거치며 일본군에 이어 미군, 한국군, 북한군, 중국군 등이 번갈아 점령하면서 극심한 변화를 겪었다.점령 주체만 10년간 9차례 바뀌는 등 수원비행장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