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제24회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후보자 접수를 마감하고 13일 수상자 선발을 위한 제1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유관순상심사위원회는 유관순상 및 횃불상 수상자 심사를 위해 수상자 선정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위원회로, 유관순상위원회 위원의 추천으로 구성했다.11명으로 꾸린 이번 심사위원회는 서류 심사와 현지 방문 심사, 활동 워크숍 등 다각도 평가를 통해 다음달 중 유관순상 1명, 횃불상 20명 등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유관순상 후보에는 내국인 2명과
충주시가 25년 만에 ‘시민의 노래’를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편곡한다.시는 전국 편곡 공모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며, 전 세대가 부를 수 있는 노래로 편곡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각종 문화행사나 축제 등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대중성을 높여 편곡될 예정이다.편곡 부문 공모는 2월 28일까지로, 밴드․관현악․국악관현악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진행된다.합창단 공모는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20여 명의 시민을 모집하며, 선
인천광역시는 13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문화강시 인천’을 주제로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인천시는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미래 비전을 담은 6대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6대 정책은 ▲문화거버넌스 혁신체제를 중심으로 한 시민문화 융성 ▲제물포 르네상스 문화거점 확대 ▲일상에서 세계를 잇다! 아이-아트, 인천 ▲전국 최초, 문화예술
부평구는 14일 ‘제4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과 부평구체육회, 대회 참가 학교 선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산월드체육관 인조잔디축구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했다.지난 2022년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구가 매년 전국 우수 중학교를 초청해 진행하는 동계 스토브리그 대회다. 이전까지 스토브리그가 지방에서 진행돼 수도권 학교들의 참가가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고,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인천·서
경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을 달성하며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지난해 매출액은 500억원으로, ’23년 455억원 대비 10% 증가 2023년에 이어 사상 최고 실적을 또다시 경신한 데 이어, 같은 기간 온라인 쇼핑몰의 핵심 지표인 회원 수도 13만명에서 24만명으로 82% 증가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7년 경북도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해 경북도가 개설한 ‘사이소’는 첫해 매출 2억원에 회원수
수원시가 ‘2025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중소기업 수출간소화’는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 운송 후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또다시 내륙 운송을 해야 하는 5단계 수출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에게 우체국 국제특급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 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수원시가 경인지방우정청에 제안해 추진한 사업이다. 두 기관은 2020년 3월 첫 협약을 체결한 후 협력관계
연천군과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14일 ‘2025년 노사 신년 간담회’를 개최하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를 기반으로 연천군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연공노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과 창조적인 성장"의 의미를 담아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이에 대해 김 군수는 “노조가 선물한 운동화의 뜻을 마음에 새기고, 공직자들과 함께 연천군과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군민의 평생 복지와 직원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천정식 연공노 위원장은
인천시교육청 국립환경인재개발원과 교원의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필요한 인력과 시설 등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시교육청은 교원의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시교육청은 인천길 탐방과 인천바다학교, 학교 숲 조성, 숲속학교 등 다양한 생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해결하는 미래 세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신뢰받는 우리금융’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1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열린 ‘2025년 그룹 경여전략 워크숍’에서 “올해는 신뢰 가치를 최우선으로 개인의 윤리의식 제고와 조직 내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 실천에 모두가 한뜻으로 몰입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임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윤리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교육해 윤리의식을 내재화하고, 조직과 업무 전반의 약한 고리를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엄정한 신상필벌 원칙을 강하게 적용해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31일까지 지역주도형 과학기술 연구개발 사업의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품목 수요신청을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지역주도형 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과학기술 연구개발 방향과 주제를 설정해 지역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지역산업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특히 정보기술‧생명공학기술‧에너지환경기술‧우주항공기술‧문화기술 등 6개 미래유망 신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기
위메이드의 MMORPG 가 성장 특화 서버 등용문을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운영한다.등용문 서버에는 경험치 획득량이 상승하는 버프가 상시 적용돼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버 전용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된다.등용문 서버 이용자는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레벨 달성 보합’을 통해 각종 장비는 물론, ‘영웅 승급 재료상자’ 등 성장 재료를 받을 수 있다.더불어, 2월 26일까지 접속만 해도 ‘영웅 성장의 비약’, ‘영웅 묵령초’ 등 다채로운 아이템이 출
농협사료 신임 사장에 정종대씨가, 농협목우촌 신임 사장에는 박철진씨가 선임됐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0일 오전 계열사 주주총회를 각각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이에 따라 농협사료 주주총회에선 정종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농협목우촌 주주총회에선 박철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농협사
하동군 적량면은 지난 15일 박선희, 김혜연 씨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산양삼 2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벌이는 한편 농촌활동가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박 대표는 다문화자녀 생활방문지도자로도 활동하며 다문화 가정의 사회 적응에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설을 맞아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에 좋은 산양삼을 준비했으니 건강한 새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백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버전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f 리마스터’를 2025년 1월 16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PC 버전은 1월 17일 발매한다. ■ 론치 트레일러 공개아스벨, 소피와 동료들, 그리고 리처드 각자의 마음이 자아내는 스토리를 담은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f 리마스터’의 론치 트레일러가
라인게임즈는 16일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 서비스 1주년 기념 댁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미어캣게임즈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90년대 등장한 패키지 게임 '창세기전' 시리즈를 재현한 SRPG다. 이 회사는 1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새 캐릭터 '흑태자'를 추가했다. 흑태자는 파이터 클래스이자 욕망의 그림자 속성 캐릭터다. 이 회사는 메인 스토리와 별개로 운영되는 새 콘텐츠 '코스모스 사가'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그라테스 대회전에 참전한 흑태자에 대한 프리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향후 꾸준히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43+900k 부근 양방향을 1.15~1.16 이틀간 09:30부터 16:30까지 일 5회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제한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중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거더 거치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양일 9:30, 11:10, 12:50, 14:30, 16:10 5회에 걸쳐 1,2차로 및 갓길을 약 10분간 전면통제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인해 최대 30분 정도 정체가
가수 나훈아가 자신의 은퇴 콘섵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놓고 분열한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11일 가요계와 콘서트 후기 등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 투어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정치인들을 겨냥해 “지금 하는 짓거리가 국가와 국미을 위한 것이냐”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이제 그만두는 마당에 아무 소리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운을 떼고는 자신의 왼팔과 오른팔을 들어보이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왼팔을 가리키며 “니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설립 5년만에 지난 14일 첫 파업을 실시한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가 대표이사의 발언 등에 반발해 16일 2차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이날 "지난 15일 오후 3시20분께 조합원 14명이 1시간 부분파업을 한 것은 윤몽현 GGM 대표이사가 노조의 요구를 묵살하고 상생협정서 준수 서명을 언급하며 파업을 문제 삼은 것 때
미래에셋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 중 하나인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순자산이 3000억 원을 넘어섰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순자산은 3135억 원을 기록했다. 이 ETF는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 500종목으로 구성된 S&P500 지수에 투자하며 연 10%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로, 일반적인 커버드콜 ETF와 달리 옵션 매도 비중을 평균 10% 수준으로 낮춘 것이 특
암호화폐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는 2025년 비트코인 목표 가격을 14만5000달러에서 24만9000달러로 올려 전망했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장의 긍정적인 요인 중 하나는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다.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권이 들어섬에 따라 비트코인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암호화폐 업계는 정부 기관에 대해 미국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내릴 수 있는 행정명령인 대통령령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실제 발령 내용은 현재로서는 미정이지만,
코오롱글로벌은 올해도 협력사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코오롱글로벌은 협력사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기조로 일찍부터 협력사와의 불공정거래 원천 차단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내부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하도급 분쟁조정위원회의 운영안을 최신화해 협력사 고충해소 및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하도급불공정 차단시스템을 통해 하도급 대금과 어음할인료 등 지급현황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2016년 하도급거래 적법성 사후검증
애플의 첫 폴더블 기기에 적용될 부품 공급망에 관한 윤곽이 여전히 드러나지 않고 있다.15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은 첫 폴더블 기기에 어떤 폴더블 디스플레이 커버 스크린 기술이나 힌지 납품업체를 선택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폴더블 제품이 기존 바 타입 스마트폰과 가장 다른 점은 제품 커버윈도인 초박형 유리 '울트라신글래스'와 힌지 등이다. 애플은 내부 디스플레이 위에 주름 부분이 더 얇은 UTG 레이어를 적용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접히는 부분만 얇게 만들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