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1일 다문화 부부 및 36개월 미만 영유아 가구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지원사업 안내 및 힐링 족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 지원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지원 혜택에 대한 누락을 방지하고, 다문화 가정 간 임신·출산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며 언어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 문화적 소외감 해소 및 통합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또한 참석자들이 긴장을 풀고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힐링 족욕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족욕은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완
문음미 기자 = 정읍시 임산물체험단지 차향다원이 가을철을 맞아 2일부터 야간 연장 운영을 시작한다.차향다원은 기존 오전 10시부터
김만식 기자 = 고령군은 8월 21일 다문화 부부 및 36개월 미만 영유아 가구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지원사업 안내 및 힐링 족욕 프로그램”을 운
충북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까지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과 심신 치유를 위한 야외 치유 프로그램 ‘숲의 쉼’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괴산성불산자연휴양림과 문광숲골농원에서 주 1회씩 모두 8회 진행한다.괴산군노인복지관의 ‘뇌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 회원과 연계해 65세 이상 지역주민 18명이 참여한다.주요 내용은 △숲길 향기 산책 △꽃물 족욕 체험 △숲해설 프로그램 △건강차 테라피 △견과류 강정 만들기 △통무김치 만들기 등 산림과 농림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프
절기상 처서가 지났지만 여전히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폭염과 열대야로 잠 못드는 힘든 밤이 이어지고 있다.미지근한 물에 샤워하기, 족욕, 적당한 운동 등 여름밤 잠을 잘 잘 수 있다는 방법들도 더위 앞에서는 별 다른 소용이 없다. 잠은 신체의 항상성 유지와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이고 학습 능력이나 기억력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유리의 건강과 행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잠은 눈이 감긴 채 의식 활동이 쉬는 상태를 말한다. 인체의 생명유 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활동을 제외한 모든 신체 활동이 휴면 상태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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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2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족욕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따뜻한 발 관리로 건강을 지키는 나눔의 봉사’라는 취지를 담아 기획됐다. 매회 약 7명의 청년 회원이 참여해 총 42명이 봉사에 나서며, 아로마 족욕과 발 마사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첫 번째 활동은 21일 관내 진우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청년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족욕과
충북 증평이 도심 속 짧은 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증평군의 대표 관광휴양지인 좌구산휴양랜드는 울창한 숲길과 숲명상의집 족욕·꽃차 체험 등으로 도심에서는 맛보기 힘든 고요한 힐링을 선사한다.지난해 새롭게 조성한 별천지 워터스퀘어는 아이들의 인기 놀이터로 떠올랐다.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여름휴가 막바지를 즐기려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짧은 일정에도 물놀이, 숲속 힐링, 문화 체험을 고루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만족도가 높다.인근 별천지 숲인성학교에서는 실내놀이 시설과 물감체험, 숲 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전남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숲속 힐링 가족캠프’를 열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달 14일부터 이날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가구 28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유치 오로쉽 스테이 체험장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캠프에서는 가족 유대감 강화와 아동 정서적 안정을 목표로 스트레스 검사, 우드버닝 체험, 족욕, 숲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고 성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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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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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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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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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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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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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이 전하는 ‘출근길, 청렴 한 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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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의 청렴 의식 강화와 부패 예방을 위해 출근길 청렴 커피차 운영을 통한 ‘출근길, 청렴 한 잔+ 함께하5’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나동연 양산시장이 청렴 바리스타가 되어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구가 새겨진 음료를 전달하며 청탁금지법 관련 주요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이 법을 준수하고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자 마련됐다.나동연 양산시장은 “명절은 청탁금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캠페인을 통해 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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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초콜릿 비켜, 유통가 ‘말차 코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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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녹색의 말차가 유통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카페와 편의점, 제과·주류업계까지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며 ‘말차 코어’라는 이름의 라이프스타일 코드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17일 찾은 울산 남구 삼산동 한 카페. 매장 전면에는 말차 음료가 대표 메뉴처럼 걸려 있었고, 라떼·프라페·아이스크림을 주문하는 손님들이 줄을 이었다. 카페 관계자는 “커피 대신 말차 음료를 찾는 손님이 늘어 신메뉴를 고민하는 동네 카페가 많다”고 말했다. 말차 인기는 단순한 맛보다 녹차 잎을 갈아 분말 형태로 즐기는 말차는 색감과 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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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건의 진행상황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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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17일 부산청·창원·울산지청의 고용 및 감독 분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지역 고용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고용 상황을 살피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1일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전국 고용상황 점검회의’에서 전국 8개 대표청에 ‘지역 고용현안 대응 TF’를 구성한 뒤 열리는 첫 회의다. 부산청은 철강·석유화학 등 주요 제조업 고용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연내 15개 임차매장 폐점을 발표하는 등 고용 불안이 현실화한 점을 회의 개최 배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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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울산 편의점서도 인기…매출 110%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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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도 편의점에서 무신사 의류를 찾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올여름 GS25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 판매가 전분기보다 2배 이상 늘면서 편의점이 사실상 오프라인 매장을 대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7일 찾은 울산 남구 삼산동의 한 GS25 매장. 음료·스낵 매대 옆 한쪽 공간에는 속옷과 양말, 바람막이 재킷까지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이 팩 단위로 가지런히 쌓여 있었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꺼내보며 신기하다는 듯 만지작거렸다. 이 편의점주는 “여름휴가철에는 반팔 티셔츠나 바람막이를 찾는 손님이 특히 많았다”며 “의외로 판매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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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꿈과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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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9월 20~26일 ‘2025 해운대 청년주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방황이든, 실패든, 도전이든, 그 자체로 청춘이다’를 주제로, 완벽하지 않아도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청춘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장이다.청년의 날 페스티벌9월 20일 오후 1~6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페스티벌’은 청년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 제1기 해운대청년정책네트워크 ‘해청넷’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