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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 사우나서 60대 남성 사망…사인 조사 중

인천의 한 사우나에서 60대 남성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50분쯤 인천 중구 선화동 한 사우나 내 불가마에서 60대 남성이 다른 이용객에 의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사망자는 동행자가 없었으며, 타살이 의심되는 외상...
7일 오전 2시 35분 34초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진앙은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이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박종효 씨 별세, 박창원·명원·진희 씨 부친상, 오경민·이영민 씨 시부상, 이후경 씨 장인상=6일, 빈소:인천시 중구 인항로 27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8일 오전 9시 20분, 장지:인천가족공원 ☏ 032-890-3180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에게 딸 명의 편법 대출 및 페이스북 허위 사실 게시 혐의로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형을 구형했다.수원지검 안산지청은 7일 안산지원 형사2부에서 열린 양 의원의 결심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사문서 위조 혐의에 대해 징역 3년, 공직선거법 위반
인천에서 강풍에 교회 첨탑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3분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서 교회 첨탑이 추락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첨탑이 추락하며 전신주 통신선을 건드려 약 2시간 인근 건물의 통신이 끊겼다.  이 첨탑은 해당 건
에이치엘 디앤아이한라가 7800억원 규모의 시흥시청역세권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흥시는 '시흥시청역 역세권 고밀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4년11월1일부터 2025년2월3일까지 민간 사업자를 공모했다.3
국제유가 상승과 고환율이 맞물리면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유류세를 인하 조치를 오는 4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오는 4월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인하율은 이전과 마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겜 세링 부탄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과 기후변화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탄소흡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부탄은 동히말라야 남쪽 기슭에 위치한 산림국가로, 국토의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온실가스 배출 증가와 평균 기온 상승으로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가 녹아 형성된 호수의 붕괴위험이 커지고 있어 이에 따른 산림재난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이에 산림청은 지난 2022년 부탄과 국제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산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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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이 정신질환 등으로 정상적인 교직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직권휴직 등의 조처를 할 수 있는 이른바 '하늘이법'이 정부와 여야 정치권에서 함께 추진된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도교육감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교육부와 교..
엔씨소프트의 2024년 매출이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되고 당기순이익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선보인 IP ‘호연’이 실패하고 전사 구조 개선으로 인한 퇴직위로금 지급 등으로 적자 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엔씨소프트가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 1조 5,781억원, 영업손실 1,092억원, 당기순이익 941억원을 기록했다.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사 구조 개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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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전력·전기산업 전문 국제전시회인 '일렉스코리아 2025'가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일렉스코리아가 열린다고 밝혔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스마트그리드협회·코엑스가 공동주관한다. 올해 29회째를 맞은 일렉스코리아에서는 국내외 260개 기
성국희 시조인이 최근『최근 당시이 오시기에 12월은 봄입니다』라는 제목의 시조집을 출간했다.이번 시집은 총 4부로 각 부마다 겨울, 봄, 여름, 가을을 주제로 한 72편의 시조가 실려 있다. 시집은 작가 특유의 감수성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며 사랑의 진정성은 결국 그리움이라는 형체 없는 감정에서 가장 순수하게 빛난다는 시적 통찰을 전한다.성 시조인은 서문에서 “꽃이여 짐진 십자가 잠시 내리시고 눈먼 나비의 노래를 들어소서”라며 시집 발간에 대한 고백적이고도 절절한 감정을 드러낸다.시집에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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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하늘이법'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여야도 이같은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한 법 개정과 제도 개선을 신속 추진하기로 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교육부와 교육청은 사안의 무게를 엄중히 인식해 다시는 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정신질환 등으로 교직 수행이 곤란한 교원에게는 일정한 절차를 거쳐 직권휴직 등 필요한 조처를 내릴 수 있도록 법을 개정, 가칭 '하늘이법'을 추진하겠다"고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던 제주도청 간부 공무원에게 징역형에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제주도청 소속 5급 공무원 ㄱ씨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또, 재판부는 ㄱ씨에게 벌금 4600만원과 2300만원 추징도 함께 명했다.ㄱ씨는 지난 2022년 자신의 주거지 인테리어 시공 비용 중 일부인 2300만원을 도내 모 건설업체 대표 ㄴ씨가 대신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시 ㄱ씨는 제주도 관급공사를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했던 점을 토대로 ㄱ씨가
SK텔레콤이 올해 AI 수익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AI데이터센터와 에이닷을 중심으로 B2B와 B2C 사업 모두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다. SKT는 AI 부문에서 최소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빠르면 연내 에이닷을 구독 모델로 전환해 유료화도 추진한다.12일 SK텔레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7조9406억원, 영업이익 1조823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0%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SKT 매출은 4조5115억원, 영업이익은
의령 인구 순유입 규모가 지난해 경남에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동남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4년 연간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경남은 지난해 9069명이 순유출됐으며 도내 18개 시군 중 단 5개 시군만이 인구가 순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의령군은 경남 군부에서는 1위, 도내 18개 시군 전체를 포함하면 양산시 다음으로 경남에서 인구 순입률이 높았다. 의령군은 2023년 ‘순유출’이 상위 7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구 유입에 호전이 없었으나 2024년 ‘순유입’에서 상위 2위를 기록하는 반전
산청군민과 산청을 방문하는 이들은 올해 5월부터 산청지역을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를 공짜로 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산청군은 '2025년 산청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자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산청군은 지역민 이동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경남에서 처음으로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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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사업체 조사 실시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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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당선만 혈안" vs "부박한 언사·단정에 우려"
전북의 야권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상호 공격하는 대충돌을 빚었다.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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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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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폭설(暴雪)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저녁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다. 이날 오 후4시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퇴근길 폭설’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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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기간제 근로자 모집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국민체육센터,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 백수문학관, 친환경생태공원, 생태휴양펜션, 감문국이야기나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전동관람차, 추풍령테마파크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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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화군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차성훈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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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강화군의원 보궐선거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차성훈 민주당 인천시당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이 확정됐다.민주당 인천시당은 차성훈 강화군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중앙당의 공천에 따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차 후보는 출사표를 통해 ‘천원택시 도입’, ‘파격적인 소상공인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인천에서는 ‘202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를 통해 강화군 선거구의 인천시의원과 강화군 가선거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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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수도 관악구,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지정
청년인구 비율 41.4%의 청년수도 관악구가 지난 2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에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발전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서,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가 지정한다.이번 청년친화도시 지정은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최초로 이루어지는 것이다.청년친화도시 제도를 총괄하는 국무조정실은 시·군·자치구, 특별자치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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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작년 영업이익 1조742억 원…전년 대비 19.4% 증가
LS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조742억 원으로 전년보다 19.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은 27조54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5% 증가했다. 순이익은 3천969억 원으로 30.4% 줄었다.4분기 영업이익은 299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4.6%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조1006억 원과 26억 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