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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지 절단 환자 뇌 임플란트 임상시험 성공…美 이어 두 번째

중국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을 활용해 사지 절단 환자의 뇌에 직접 칩을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침습형 BCI 기술을 구현한 국가가 됐다.

1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인용한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상하이 뇌과학지능 기술센터와 푸단대학 화산병원은 공동 연구팀은 지난 3월 상하이에서 사지마비 남성 환자에게 무선 칩승형 BCI 임플란트를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진시행했다.

이번 시험에서 사용된 BCI 기기는 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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