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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기센터, 잔류농약 분석 능력 국제 인증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연구소, 민간 분석기관들이 매년 참가 중인 FAPAS는 식품, 음료, 환경 시료 등에 대한 실험실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실험실의 품질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분석능력 검증, 문제식별 및 개선, 결과의 신뢰성 확보 등을 목적으로 이번 평가에 참여했다.

전 세계 70여개 분석기관은 농기센터의 ‘토마토퓨레’ 시료에서 검...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가덕면 창작실험실에서 조준경 작가의 개인전 ‘너울’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청주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지역 공예작가 연계지원 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역량을 북돋우고 예술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교류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작가는 레진을 이용해 심해의 깊이감과 전설 속 섬의 환상성,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탐험하는 공예적 여정을 담았다.나무의 결을 살린 목공예와 바다의 색과 움직임을 형상화한 레진공예가 만나 실험적인 작품을 만들어냈다. 각각의 작품은 단순한 감상을
이달부터 지방에서 5만원 이상 카드 결제를 하면 최대 2000만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에 당첨될 수 있다.이른바 지방살리기 소비활성화를 위한 ‘소비 복권’ 이벤트다.기획재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소비가 회복세로 전환한 상황에서 수도권에 비해 회복 속도가 더딘 비수도권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우선 10월 9일까지 비수도권의 전통시장, 식당, 가게 등 소상공인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46%가 사용이 완료된 가운데 먹고 마시는 데 주로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주간 9개 카드사의 소비쿠폰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이달 3일 24시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은 5조7679억원이다. 이 중 2조6518억원이 사용됐다.사용처를 업종별로 보면 대중음식점이 1조98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마트·식료품 4077억원(15
충북 청주시에서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대금 9000만원을 편취한 사건이 발생했다. 7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내 한 교복판매점이 청주시청 예산과 소속 주무관이라고 밝힌 사칭자에게 9000만원을 사기당했다.공무원 사칭범은 교복 판매점 사장 A씨에게 “저소득층을 위한 체육복을 구매할 것”이라고 환심을 산 뒤 “예산 소진 차원으로 의료기기를 사야 하는데 시청보다 업체에서 구매하는 게 저렴하니 물품 구매를 대행해달라”고 요청했다.A씨는 사칭범이 소개한 의료기기 납품업체에 두 차례에 걸쳐 9000여만원을 입금했다.이 과정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8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충북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협동조합·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 청취와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정책제안이 있었다.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영환경 개선을 촉구했다.특히, 한·미 관세 협상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 및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앙정부 등 각계각층과의 소통과 신속한 현장대응 필요성을 주장했다.이에 청주시는 관세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속에서 관
충북 제천에 본사를 둔 엔켐이 프랑스 기가팩토리에 전해액 공급을 시작하는 등 유럽연합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지 생산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시장조사업체 자토 다이내믹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유럽에서 판매된 배터리 전기차는 119만3397대로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신차 판매는 684만4426대로 0.3% 감소했다. 반기 기준 전기차 판매량이 100만 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차의 판매 비중은 17.0%로 3.6%p 상승했다. EU의 전기차 성장세는
전홍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12일 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위반 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해 2024년 온실가스 배출권 정부 할당량보다 2,657톤을 추가로 감축하며, 4년 연속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제주도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이행계획에 따른 정부 할당량 35만 7,280톤에서 2,657톤을 감축한 35만 4,623톤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정부에서 125,000tCO2eq 이상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 단위 배출권을 사전 할당하고, 실질 배출량을 평가해 매입·매각 등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제주도는 전년도 이월량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9월 21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뉴서울CC 18번 홀에서 ‘2025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ART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전문 브랜드 머큐시스는 2K 300만 화소 고화질 영상과 스마트 감지 기능을 탑재한 회전형 홈 보안 카메라 'MC210'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MC210은 300만 화소로 2K 고화질의 영상을 녹화하며, 수평 360° 회전 기능을 통해 집 안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모니터링할 수 있다. 내장된 마이크와 스피커를 활용하면 언제든지 집에 있는 가족, 반려동물과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또한, MC210은 스마트 움직임 추적과 AI 감지 기능을 통해 사
aT, 해외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브랜드 가치 보호 활동 강화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해외에서 K-푸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저가·저품질 위조·모방품이 확산되는 상황에 대응해 14 일부터 31일까지 소비자 참여형‘K-푸드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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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키친핏 맥스 디자인과 강화된 김치 숙성∙저장 성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키친핏 맥스’ 디자인을 갖췄다. 냉장고와 가구장 사이 좌우 4mm 간격만 있으면 빌트인 가전처럼 냉장고 장에 딱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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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서명옥 의원은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응급의료체계 소생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 의원실 주최,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주관으로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소방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평택의 임신부가 응급실을 찾기 위해 창원까지 이동하거나, 청주의 뇌졸중 환자가 병원을 찾지 못해 다섯 곳을 전전하는 등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병원까지 2시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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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에게 대통령실·국회 완전 이전 등 핵심 현안을 제안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을 적극 개진했다.최민호 시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수현 위원장을 만나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5개 핵심과제를 공식 건의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이 전달한 과제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임기 내 건립 및 완전 이전 ▲수도권 잔류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행정수도 기능 강화 ▲국회세종의사당 임기 내 건립 및 완전 이전 ▲충남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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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드버드는 아마존웹서비스와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센드버드는 AI 에이전트 역량을 확장하고, AWS와의 공동 시장 진출 전략을 가속화하면서, 특히 아마존 베드록을 통한 아마존 노바 AI 모델 도입을 포함해AWS 기술 통합을 강화할 계획이다.센드버드는 AWS 마켓플레이스의 신규 ‘AI 에이전트 및 도구’ 카테고리의 런칭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현재 자사 AI 에이전트를 디지털 카탈로그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화재‧구조‧구급 등으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하는 사건이 총 25건 발생했다고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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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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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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