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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언론인상'에 김연국 씨앤에디트 대표 수상

5시간전
자랑스런 한라언론인상에 김연국 씨앤에디트 대표가 선정됐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제주 출신 언론인 모임인 한라언론인클럽은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4 자랑스런 한라언론인’에 김연국 씨앤에디트 대표를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김광덕 회장은 “김연국 대표는 우리 사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편집으로 한국편집기자협회 이달의 편집상과 신문사진 인간애상 편집상을 수상하면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경륜을 갖춘 명 편집기자로서 제주 출신 언론인의 위상을 높이고...
서귀포시 대정읍 옛 알뜨르비행장에 들어서는 제주평화대공원 사업의 국비가 반영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최근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제주평화대공원 기본·실시설계비 22억원을 편성했다.제주평화대공원 조성 사업은 작년 7월 국방부 소유 국유지 무상사용이 이뤄졌지만, 지방이양 사업인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분류돼 국비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번에 국비로 설계비가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격납고와 동굴진지 정비, 전시관·추모관 등을 건립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571억원(국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95억원을 투입해 칡덩굴 제거에 나섰지만,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여름철 하루에는 줄기가 30㎝ 이상 자랄 정도로 생장력이 강한 칡덩굴이 산림이나 도로 주변 등에 퍼지면서 산림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칡은 넓게 퍼질 뿐만 아니라 높은 곳으로 타고 올라가는 습성으로 큰 나무라도 한번 칡덩굴이 줄기를 휘감고 올라가면 더 이상 성장할 수 없어서 이를 제거해주지 않는 한 회복이 불가능하다.도는 2021년 5·16도로를 시작으로, 2022년 평화로, 2023년 애
지난 우근민 도정과 원희룡 도정 당시 추진되다 무산됐던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오영훈 도정 들어 재추진되는 가운데, 정부가 신규 공기업 설립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과 10월에 걸쳐 행정안전부와 협의한 ‘ 제주특별자치도 시설관리공단 설립 계획’에 대한 1차 검토 결과를 24일 공개했다.제주도는 행안부와 지방공기업법 제2조에 따른 사업 범위와 기존 공기업과의 중복 사업 여부, 미설립 시 대안 등 지방공기업 설립 검토를 위해 전반적·개괄적 수준의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먼저 행안부는 현재 제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가 주최하고 ㈔제주해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해녀은퇴식’이 25일 플레이사계에서 열린다.해녀은퇴식은 수원리 어촌계에서 오랜 세월 가족의 생계를 위해 헌신적으로 해녀 활동을 이어온 해녀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은퇴를 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종희 한국 걸스카우트 총재가 참석해 은퇴 해녀들에게 걸스카우트 명예지도자증을 헌정한다. 또 한림합창단 등 축하 공연도 열린다.해녀은퇴식은 지난 5월 한림읍 귀덕2리, 10월 하도리에서
세수 감소 속에 제주특별자치도의 곳간이 비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빚을 내면서 사업을 해야 하는 악순환으로 재정 압박이 가중될 전망이다.25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내년도 예산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제주도의 채무는 2018년 3500억원에서 2022년 1조2965억원으로 3.7배나 증가했다.제주도의 누적 채무는 지난해 1조2135억원, 올해 1조3599억원, 2025년 1조5152억원에 이어 2026년에는 1조6281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이처럼 부채가 증가한 이유는 지방채 발행액이 지난해 1400
2026년 10월 12년 만에 제주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지만, 스포츠 인프라 부족으로 ‘반쪽 체전’으로 될 우려가 제기됐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은 도내 74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4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축제가 될 전망이다.하지만, 2014년 제주 전국체전에서 75억원을 들여 조성한 제주대학교 승마경기장은 배수시설이 열악해 비가 오면 승마경기가 불가능하다.더구나 바닥을 규사가 아닌 해사로 조성한 문제로 당시 선수들은 제주에서 경기를
언론중재위원회와 제주도기자협회, 제주언론인클럽은 28일 오후 2시 라마다제주시티호텔에서 제주지역 언론인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지역 언론인들의 정신건강과 인권 보호, 디지털 저널리즘에 대한 이해 증진, 그리고 언론 분쟁 예방을 위한 법적 지식 강화를 통해 저널리즘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영훈 언론중재위원회 제주사무소장이 '슬기로운 언론분쟁 예방과 해결'을 주제로 발표했다.이어 허찬행 건국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가 '언론 현장에서 기자
동의보감.조선 시대 의관 허준이 저술한 의학서로 오늘날 대한민국 국보다.최근 동의보감에 현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과거엔 지금의 치료제가 없어 주변의 천연물을 활용하곤 했다. 천연물은 '천연에서 산출되는 자연물' 또는 '생명체가 생산하는 생리활성물질'을 일컫는다. 자연이 만들어낸 다양한 구조와 특성을 띄는 화합물을 갖기에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원료로 활용 가능하다. 코로나19 이후, 전 연령대에 걸쳐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보편화 되었고 소비자 니즈는 다양해지고 있다. 이런 추세에 대응해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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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이어진 폭설로 인천지역에서 간이 주차장 지붕이 붕괴되거나 차량이 미끄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폭설·강풍 관련 피해 신고는 모두 210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나무 전도가 13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구조물 낙
지방의회 의원들의 이해충돌방지법 이행 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이다. 법 규정 준수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모범을 보여야 할 지방의원들의 준법 의지가 약하다는 것은 간과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다. 사사로운 이유로 이해충돌방지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정치인들은 각성하고 준법 의식을 높여야 한다. 지도자들에게 투철한 도덕의식과 솔선수범하는 공공정신이 없는 사회에 무슨 희망이 있을 것인가. 국민권익위원회는 27일 20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민선 8기 지방의회가 출범한 2022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실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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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의 ‘군주론’은 이탈리아 고전 인문학자이자 단테 권위자인 박상진 교수가 가장 신뢰할 만하다고 알려진문예출판사가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과 이해를 바탕으로 권력의 본질을 꿰뚫은 정치 필독서 ‘군주론’을 문예인문클래식 시리즈로 출간했다. 조르조 인글레세 판본을 저본으로 삼아 새롭게 번역한 것이다. 박상진 교수는 이탈리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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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전세가율이 1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정부가 내놓은 대출 규제 여파로 매맷값이 하락했거나 전셋값에 비해 상승 폭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28일 KB부동산 조사에 따르면 11월 인천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67.2%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지난해 11월 64.1%부터 12개월 연속 상승세다.전세가율은 8개 구 모두 상승 추세를 보였다.군·구별로 보면 동구가 73.6%로 가장 높았고 미추홀구, 남동구, 계양구도 전세가율이 70%선을 웃돌고 있다.부평구(69.7%
27일에 이어 밤과 28일 새벽에 다시 폭설이 내리면서 서울 등 수도권에 최대 40㎝ 넘는 눈이 쌓였다. 그런 가운데 서울 재동초등학교의 눈에 ...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의하면 올해 10월 기준 노인인구가 1000만명을 넘었고 내년에는 노인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를 맞이하게 된다.또한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1차 베이비붐 세대의 영향으로 2040년에는 전체 노인 1715만명 중 80세 후기 고령 노인 비율이 31%인 531만명을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고령인구 1000만 시대는 이미 도래했고 노인 인구 중 후기 고령 노인 30% 이상인 시기도 곧 우리는 목도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수확기 이후 쌀값이 계속 하락하면서 농가, 정부, 관련 기관들이 온통 통계청의 산지 쌀값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산지쌀값 발표는 매월 5일, 15일, 25일을 기준으로 가격을 조사해 발표를 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산지쌀값이 반등하느냐를 놓고 정부는 쌀값 대책을 만들기 위해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고 농가들은 쌀값이 오르기를 바라며 통계청 발표만 바라보며 애를 태우고 있는 심정이다.계속된 쌀 관련 통계를 농업계 언론에서 지적하고 있지만 통계청은 요지부동이다. 쌀 생산량 조사 등의 주요 농업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8일 제8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하고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와 2024년 3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타 대상 선정 결과를 확정했다.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은 총사업비 4469.6억원 규모로 2025년부터 2031년까지 7년간 추진된다. 이 사업은 국내 최초로 정부와 수요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협력해 첨단반도체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반도체 소·부·장 분야에서 수요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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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텔 어워드 8년 연속 수상
SK텔레콤은 전세계 우수 통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텔 어워드 2024’에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텔 어워드 8년 연속 수상이다.12회 글로텔 어워드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며, 통신 서비스, 인프라, AI, 마케팅 등 총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했다.‘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 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기술을 통해 에너지 절감 등 우수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 제조사 또는 통신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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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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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장학재단, 경산시장학회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경산시장학회는 금복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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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훈아이텍 “비밀·자산·취약점 통합 관리해 멀티 클라우드 보호”
다크웹에서 회사의 암호키 인증서가 공유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 어느 시스템의 인증서인지 알 수 없으면 조치하지 못한다. 이 경우 모든 부서에 공문을 보내 해당 인증서를 사용하는 시스템이 있는지 확인해 볼 것을 요청해야 하는데, 대규모 조직일수록 이 과정이 오래 걸리며 정확하지 않다.키, 인증서, 크리덴셜, 토큰, 기밀 데이터 등의 ‘비밀’은 중요 자산과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에 불법유출되지 않도록 강력하게 보호해야 하며, 유출됐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즉시 변경시켜 공격자의 접근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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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의용소방대, 겨울철 화재발생 대비 소화전 일제점검 실시
화북19센터 와 화북 의용소방대 는 11월 한 달 동안 소화전 점검활동을 실시했다.화북의용소방대는 화북119센터와 화북·삼양·봉개 지역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발생 대비해 소화전 파손 여부 , 소화전을 개방, 출수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정리까지 실시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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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속 등교·출근 제각각…통일된 가이드라인 필요
“똑같은 재난인데 어디는 쉬고 어디는 안 쉬고, 그냥 똑같이 하면 안 되나요?”28일 오전 수원시 학부모들이 모여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의 일부 내용이다. 전례 없는 폭설로 경기지역에 '등교·출근 대란'이 발생하면서, 정부를 향한 불만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학교 운영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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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통위 '사도광산 추도식 파행' 외교부 질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야 의원들은 28일 실시한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관련 현안질의에서 “예견된 외교참사”라며 정부 대처를 한목소리로 질타했다.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우리가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 물컵의 반을 채웠으니 일본 측에서 반을 채워달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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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Journey of Monarch)’ OST 앨범 선공개
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 ’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앨범 ‘Into the Journey’를 28일 선공개했다. 게임은 12월 4일 자정에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이번 OST 앨범의 타이틀곡 ‘Into the Journey’는 엔씨소프트 대표작 ‘리니지’의 군주 테마 음악인 ‘은둔자’를 서정적으로 재해석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이 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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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중기 경기 전망 '먹구름'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이 향후 경기를 전망하는 지수가 34개월 만에 바닥으로 떨어졌다. 일명 미국발 트럼프 쇼크와 장기화된 내수 부진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인천일보가 28일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발표한 '2024년 1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분석한 결과,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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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야, 폭설 피해 복구 긴밀 협력
경기도의회 여·야가 27~28일 이틀간 경기 전역에 내린 폭설의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양당은 폭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민주당은 28일 논평을 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록적인 폭설 피해로 도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