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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2년 만에 제주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지만, 스포츠 인프라 부족으로 ‘반쪽 체전’으로 될 우려가 제기됐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은 도내 74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4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축제가 될 전망이다.하지만, 2014년 제주 전국체전에서 75억원을 들여 조성한 제주대학교 승마경기장은 배수시설이 열악해 비가 오면 승마경기가 불가능하다.더구나 바닥을 규사가 아닌 해사로 조성한 문제로 당시 선수들은 제주에서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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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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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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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장학재단, 경산시장학회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경산시장학회는 금복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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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도농상생 우수농산물 특판전...24일까지
경남도는 21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경남 도농상생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통해 경남 농산물을 부산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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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외장 SSD ‘Beetle X31’ 고용량 라인업 확대
SK하이닉스 SSD의 국내 유통사 도우정보는 SK하이닉스의 소비자용 포터블 SSD ‘비틀 X31’ 라인업에 2TB 용량의 제품을 추가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비틀 X31’에는 기존 샴페인 골드 색상에 새로운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지난해 처음 출시된 ‘비틀 X31’은 SK하이닉스의 첫 외장형 SSD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이름과 같이 딱정벌레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53g의 초경량, 74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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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빅터 레이예스와 동행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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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운 외야수 빅터 레이예스가 롯데 자이언츠와 재계약했다. 롯데는 “레이예스와 보장금액 100만 달러, 인센티브 25만 달러를 합쳐 총액 12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95만 달러를 수령한 레이예스는 보장액수를 30만 달러 늘려 계약했다. 올 시즌 레이예스는 전 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2, 202안타, 111타점, 15홈런을 올렸다. 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열린 지난달 1일 창원에서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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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 두달째 기준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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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울산 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수출둔화와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정책 변경 가능성 등으로 향후 경기전망이 하락하며 전월에 이어 또 기준치 100을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울산 지역본부는 26일 ‘2024년 11월 울산 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1월 울산 CCSI는 98.5로 전월 대비 0.2p 상승했다. 하지만, 울산 CCSI가 6월에 이어 4개월 연속 기준치를 웃돌다, 10월부터 두 달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다. CCSI를 구성하는 6개 소비자동향지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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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FIFA·K리그 협업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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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지난주 국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와 협업해 ‘축구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협회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소노캄 호텔 등 경기도 고양 일대에서 4가지 행사를 열어 FIFA, K리그 관계자들과 한국 축구의 기술 철학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18일부터 이틀간 열린 FIFA 아카데미 시스템 프로젝트 세미나에서 K리그1, 2의 22개 팀 소속 유소년 지도자 등 80여명이 FIFA의 육성 방침을 지도받았다.ASP는 FIFA가 새롭게 시도하는 유소년 육성 강화 프로젝트다.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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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KIA 타이거즈), 프로 데뷔 3년만에 MVP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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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의 아이콘으로 성장한 김도영이 프로 입성 3년 만에 최우수선수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김도영은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MVP로 호명된 뒤 활짝 웃었다.프로야구 취재기자단 투표 결과 김도영은 유효표 101표 중 95표를 얻어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를 여유 있게 제치고 생애 처음으로 MVP를 받았다.kt wiz 멜 로하스 주니어와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은 각각 1표씩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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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 올시즌 버디 335개로 KPGA 투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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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한국프로골프 투어 버디왕은 상금왕과 제네시스 대상, 평균타수 1위 등 주요 개인 타이틀을 석권한 장유빈으로 드러났다.KPGA 투어는 장유빈이 이번 시즌 동안 335개의 버디를 잡아내 김한별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가장 많은 버디를 만들어냈다고 26일 밝혔다.75라운드를 뛴 장유빈은 라운드당 버디 1위와 버디율 1위도 꿰찼다.2승을 따내며 상금랭킹 2위로 시즌을 마친 김민규가 306개의 버디를 뽑아내 장유빈, 김한별과 함께 ‘버디 300개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허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