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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창선 단항지역 활성화 사업 추진 탄력

남해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창선 단항지역 활성화를 주요 골자로 한 ‘남해의 시작과 끝 - 오시다 남해 모이라 남해’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특성을 살리고 방문·정착하고 싶은 지역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기획디자인 및 특화인프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기획디자인 부문은 남해군을 포함한 전국 11개 지자체가 선정...
인천관광공사는 8일 글로벌 크루즈 선박 ‘오베이션 오브 더 씨즈’ 입항에 맞춰 개항장 셔틀버스 운영 및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해 약 2,000명의 크루즈 관광객을 개항장에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로얄캐리비언 선사와 롯데관광개발과 협업하여 인천에 입항한 개별 크루즈 관광객을 원도심 관광지로 유치하고, 체류 시간 동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었다. 선사와 여행사는 버스 20대를 투입해‘크루즈 터미널-인천아트플랫폼’노선을 운영했고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5년 청년창업체험단’ 발대식을 열고, 청년 창업가의 글로벌 창업 생태계 체험 지원에 들어갔다.청년 창업가의 해외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창업체험단’은 세계 유수의 스타트업 박람회를 참관하며 창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시장에 대한 안목과 전략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만 39세 이하의 도내 7년 이내 창업기업 대표·임직원이 대상이다. 항공비, 숙박비, 참관 등록비 등 현장체험경비를 미주·유럽권은 최대 300만 원, 아시아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모자의료 진료협력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각각 대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대구광역시는 권역모자의료센터 2개소가 대표기관으로 동시 선정됨에 따라,지역모자의료센터 3개소와 중증치료기관인 영남대학교병원 및 분만의료기관 27개소 등 총 33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구·경북권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이번 시범사업은 2
평택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된 관내 5개 도로사업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의 현장 조사가 지난 7일 실시됐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의뢰한 일괄예비타당성조사의 하나로, KDI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내 29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평택시 관내 일괄예타 대상 5개 도로사업은 ▲국도 38호선 평택 포승~오성(4.
구례군은 지난 5월 2일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복권기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공부방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원한 가구는 조모와 중학생 두 딸, 초등학생 아들이 함께 살아가는 부자가정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집 전체가 정리되지 않아 의복과 생활물품 등이 어지럽게 쌓여 있는 상태였으며, 딸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독립적인 공간 마련의 필요성이 컸다.이에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대청소는 물론 이불과 옷가지, 각종 물품 정리정돈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포천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광역 상수도 복선화 사업과 연계해 포천시의 핵심 급수구역에 대한 자체 복선화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현재 포천시는 덕소정수장에서 약 7만 4천 톤의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으며, 일부 구역의 경우 군내배수지를 통한 단일 관로 통합공급 방식으로 급수가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로 지난 2021년에는 급수 구역의 50%가 단수되는 사고를 경험한 바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전국적인 상수도 악재를 완화하고, 공급 안전성을 강화
한국임업진흥원이 청년 산림창업 활성화를 위해 유망 스타트업 16곳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진흥원은 지난 2일 ‘2025 청년 산림창업 마중물 지원’ 사업의 최종 청년 창업자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산림분야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다.선정된 기업은 업력 기준에 따라 △초기창업 단계 10개사 △창업기업 단계 6개사로 구분되며, 오는 9월까지 전문가 컨설팅, 창업 성장 교육, 사업화 자금 등 최대 3천만 원 규모
협동조합이 거래조건에 관한 협의를 요청하는 행위 자체를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공동행위’로 봐선 안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특히 협동조합을 통한 대항력을 높이는 것은 오히려 경쟁적인 가격이나 거래조건을 가능하게 하는 등 중소기업의 협상력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협동조합 협의 요청권 도입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의 협상력 제고와 협동조합의 공동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협의 요청권 도입과 관련해 가맹 사업법 등 기존 법과 제
김용광 기자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시도지사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부산시가 2년 연속 ...
주요 대선 후보들이 취약계층이나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은행 설립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제4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경쟁이 한창이다. 이에 소소뱅크 컨소시엄에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다날에 수혜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다날은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으로, 소소뱅크 컨소시엄
창원예술학교 음악과는 14일 오후 6시 30분 창원시 성산구 상남분수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2025학년도 1학기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대중가요·팝·록·창작곡 등 16개 장르로 구성돼 펼쳐졌다. 학생들은 1학기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특히 자작곡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가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제주 행정체제 개편 및 제2공항 건설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도민들이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민결정권 보장을 공약으로 반영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내 22개 단체로 구성하고 있는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는 15일 21대 대선에 즈음한 자치·환경·젠더·제주4·3·시민사회 등 5대 분야 12대 정책 과제를 발표하고, 각 후보진영에 정책화를 촉구했다.분야별로 보면, 자치분야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 실시 △재정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재정권 확보 △주민투표
엔씨소프트가 내년 최소 2조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다소 신중한 반응을 보여 온도차를 드러냈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엔씨소프트는 내년 연간 매출로 최소 2조원, 최대 2조 5000억원의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서비스중인 작품의 인기 순조와 신작 론칭을 통해 이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이 회사의 공격적 목표에, 전날 이 회사는 5.39%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1분기 실적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음에도 투자자들의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하지만 증권가에선 엔씨가 내세운 최
현대해상이 자기 자본 감소로 배당 재개 시점이 불투명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자본 여력은 감소하긴 했으나, 신계약 보험계약마진이 크게 증가하면서 향후 제도 개선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정준섭 NH투자증권은 1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대해상이 보험부채 할인율 인하의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부채 BEL이 4.6% 증가하고, 자기자본은 14.5%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급여력비율은 159.4%를 기록해 보완 자본 발행을 통해 간신히 방어한 수준
울산 동구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2025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2024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동구지역 소상공인으로 2024년 1월 1일 이전 개업하여 신청일 현재까지 울산 동구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하며, 지원 금액은 2024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로 최대 20만 원까지이다.접수 기간은 오는19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이며,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처는 울산 동구 소상공인 민원지원
AI, HPC 전문기업 미루웨어는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에 참가해 AI 기반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미루웨어는 기가바이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Ai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엔비디아 GB20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 전시 등 AI 모델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는 현 추세에 맞춰 강력하고 효율적인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전시하고 있다.엔비디아 GB20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은 하나의 그레이스 CPU와 두 개의 블랙웰 B200 GPU를 NVLink-C2C 인터커넥트로 결합한 강력한 통합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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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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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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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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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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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 개최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을 개최한다. 자연생태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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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룸살롱 접대 의혹에도 침묵한 사법부… 자정 기능 상실"
더불어민주당이 룸살롱 접대 의혹을 받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관련해 사법부의 미온적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법적 조치를 포함한 후속 대응에 나설 뜻을 밝혔다.노종면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15일 오후 중앙당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사건을 맡은 현직 판사가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 자체로도 충격이지만, 더 놀라운 것은 사법부의 반응"이라며 "사법부는 자정 기능을 상실했느냐"고 비판했다.논란은 전날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지귀연 판사가 직무 관련자로부터 유흥주점 접대를 받았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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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1분기 영업이익·순이익 대폭 개선… 턴어라운드 본격화
동부건설이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나섰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됐고, 부채비율 역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강화됐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0억원, 별도 기준으로는 1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에서 크게 반등한 것으로, 약 180% 수준의 수익성 개선이 이뤄진 셈이다.당기순이익은 별도 기준 313억원을 기록해 약 290%가 증가했으며, 특히 법인세전 순이익이 406억원을 기록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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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용 웹브라우저 오페라 GX 업글...스플릿 스크린 등 새 기능 추가
게이머를 위한 웹 브라우저 오페라 GX가 신규 업데이트 '브라우저 부스터'를 통해 탭 관리 기능과 멀티태스킹 성능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에는 두 개 탭을 나란히 볼 수 있는 '스플릿 스크린', 최근 사용한 탭을 추적할 수 있는 '탭 트레이스', 연관된 탭들을 자동으로 그룹화하는 '탭 아일랜드'가 포함된다.'스플릿 스크린'은 하나의 브라우저 창 안에서 두 개 탭을 나란히 배치해 사용자가 집중력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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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M&A 계약금 반환 소송…43억 가압류 판정
위니아 인수합병 해지에 따른 계약금 분쟁이 법적 공방으로 번지며 43억원 규모의 가압류 판정이 내려졌다.15일 공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7일 수자원기술이 제기한 채권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채무자는 에스피이신성장바이아웃펀드1호, 제3채무자는 위니아로 지정됐다.법원은 지난 2월 체결된 위니아 회생절차 관련 조건부 투자계약 해지에 따라, 수자원기술이 해당 펀드 측에 청구할 수 있는 계약금 반환 채권 일부인 43억5000만원를 가압류하기로 결정했다. 총 위약벌 채권은 5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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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중앙부처 방문해 국비 확보 총력
경남 사천시가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2026년 당초예산규모 1조원 시대 개막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15일 행정안전부,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