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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동해 해상광구 투자유치 본격화

4시간전
한국석유공사가 추진한 동해 해상광구 투자유치 입찰이 지난 19일 오후 3시 마감됐다.

개찰 결과 복수의 외국계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향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석유공사는 지난 3월 투자유치 입찰을 개시한 이후 일부 잠재 투자사의 요청에 따라 3개월간 기간을 연장했다.

이번 마감에 따라 석유공사는 투자유치 자문사인 S&P글로벌을 통해 입찰 제안서를 평가하고 내부 절차를 거쳐 적합한 투자자가 확인될 경우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세부 계약 조건 협...
한국남부발전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국내 LNG 벙커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영철 남부발전 부사장과 민창기 포스코인터내셔널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남부발전은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2027년부터 국내 LNG 벙커링이 가능하게 됐다.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저공해 에너지인 LNG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전체 선박 연료 시장의 2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내 L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8일 대전 항우연 국제회의실에서 인공위성 기술이전 협의체 간담회와 2025 우주항공 상생협력 네트워킹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항우연이 자체 발굴 기술을 일방적으로 이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사전에 조사·발굴해 이전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 원하는 기술 선정과 이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우주청은 올해 초 기업 대상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항우연은 이를 토대로 기술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오늘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 운영위원회와 ‘도로분야 스마트기술 활성화 포럼’에 잇달아 참석, 미래 교통의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의 실행 의지를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두 행사는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민 생활 편익을 높이는 미래 교통 비전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먼저 강 차관은 이날 서울에서 모빌리티 분야 민관 소통 플랫폼인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의 운영위원회를 개최, 산·학·연·관의 대표 기
건설안전평가 강화/설계 안전·품질 제고/공사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공사발주·설계·시공·사후관리 全과정에 걸친 건설안전 강화 추진물품·용역도 중대재해 감점 심사항목 신설 등 공공입찰 전분야 안전관리 강화 앞으로 공공건설에 있어 공사발주부터 설계·시공·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안전이 크게 강화된다. 중대재해 기업은 입찰참가도 엄격히 제한되는 등 제재가 확대된다.조달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반복되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을 건립하기 위해 건설안전
충북개발공사는 오늘 공사 대회의실에서 사장주관 청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 및 도민소통위원, 청렴시민감사관, 권익위 청렴 전문강사 등 공사 내·외부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청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렴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눔으로서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1부 행사인 청렴 톡톡은 사장과 참여자 간에 청렴 퀴즈 골든벨, 타운홀 미팅 방식의 즉석 질의응답, 공사 청렴시민감사관, 청렴정책 토의, 건의사항
최근 한국소비자원에 모델하우스와 실물 차이로 소비자 상담이 급증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모델하우스보다 실물이 더 잘 지어졌다는 평을 받고 있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는 대지면적 3,048.10㎡, 지하 6층~지상 22층, 총 399실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은 A타입 56.42㎡, A-1타입 56.42㎡, B타입 59.83㎡, C타입 69.51㎡, D타입 56.16㎡으로 구성됐다. 2025년 6월 준공이 완료됐다.단지는 준공 이후 현장을
제주테크노파크와 국가바이오위원회 지원단이 지난 19일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에 위치한 제주TP 용암해수센터에서 ‘제6차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장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도내 농식품과 화장품, 용암해수 등 그린‧해양바이오 관련 분야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양바이오·청정원료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과 효과적인 연구개발 등 정책지원 과제를 발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현장에는 국가바이오위원회 지원단 진승하 바이오투자전략국장과 박재만 바이오산업진
컴투스홀딩스는 내달 1일 오후 4시까지 '스타 세일러'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기반 베타 테스트 프로그램 '구글 OBT'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인원은 3000명으로 제한되며 영어와 한국어만 지원한다.또 16개 동료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전투 스테이지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테스트 피드백을 통해 전투 시스템 등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지역별 운영 전략도 수립할 계획이다.파나나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애니메이션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1분기에 이어 2분기 ‘최우수 광역 지자체’로 선정되며 특별교부금 총 4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성과로 제주도는 2020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9회 연속 최우수 광역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제주도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조 7,868억원 중 2조 5,178억원을 집행해 66.49%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행정안전부 목표치 55.0%를 11.49%p 초과하고, 전국 평균 62.56%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에서 지난 20일 저녁 지역민 250여 명과 별빛 아래 함께 걸으며 치유하는 ‘2025 진안고원길 별빛걷기&산림치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진안군, 사단법인 진안고원길과 협력해 진행했으며,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방문자센터부터 고원치유정원까지 3.5km 숲길을 걷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 △산림치유음식 나누기 △별빛 아래 숲길 걷기 △별관찰 & 별빛명상 등 별빛 아래 자연을 즐기는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9개의 상을 수상했다.현대차와 기아는 자동차·운송과 환경과 상업·산업과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은상 2개와 동상 1개를 포함해 본상 5개와 큐레이터스 초이스상까지 받았다고 22일 밝혔다.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자동차·운송 부문에서는 기아 PV5 위켄더 콘셉트가 은상을 받았고 현대차 아이오닉 9이 동상을 차지했다. 디 올 뉴 팰리세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2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남해군 설천면 덕신야영장 잔디마당에서 특별 프로그램 ‘달빛영화관’을 운영한다.덕신야영장은 지난 4월 문을 연 공공야영장으로, 2011년 폐교된 설천초등학교 덕신분교를 리모델링해 국립공원 최초의 폐교 재생 야영장으로 꾸몄
검찰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 1학년 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 명재완에게 사형을 구형했다.22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 심리에서 검찰은 “피해 아동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만 7세 아이였다”며 “피고인의 범행은 잔혹했고, 피해 가족은 뼈에 사무치는
국세청이 지난해 역외탈세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부과한 세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승래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5년간 역외탈세 세무조사를 999건 착수해 세금 6조7천178억원을 추징한 것으로 집계됐다.역외탈세 세무조사 건수는 2020년 192건에서 지난해 208건으로 매년 소폭 증가세를 보였고, 추징세액은 2020년 1조2천837억원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1조3천776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의 역외탈세 세무조사는 특성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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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8일 오후 5시 30분,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2025 강화 10월애 콘서트’가 화려하게 열린다.올해 콘서트는 제54회 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군민 화합의 장으로, 그동안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던 무대를 강화고인돌체육관으로 옮겨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콘서트의 문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연팀들이 연다. 강화노인복지회관 중급반 난타교실, 통기타 여성 듀오 클래시, 강화여중 동아리 혜성 밴드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이어지는 본 공연에는 국민가수 이승환, 트로트
2011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처음 열린 이후 15년 동안 선수들이 만들어낸 서사가 담긴 새로운 소환사의 컵 디자인이 공개됐다.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19일 공식 발표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1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서사를 기념하고 과거 우승팀들을 조명하기 위한 새로운 소환사의 컵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소환사의 컵은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트로피로, 첫 대회가 열렸던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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