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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관 충북경찰청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청장은 다음 주자로 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을 지목했다.

/충북경찰청 제공...
충북 영동군의회 김은하 부의장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헌신한 지방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김 부의장은 초선임에도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동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초등학교 3~4학년쯤 돼 보이는 사내아이 네 명이 길을 가면서 한 아이가 친구에게 하는 소리다. 무엇을 얼마나 잘못했기에 탄핵이란 말을 저리도 쉽게 하는 걸까? 아이들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가던 길을 간다. 탄핵이 아이들에게 장난삼아 던져도 될 만큼 가벼운 말이었던가? 불편한 언어가 무책임하게 난발하는 것이 어쩌면 우리나라 사회상을 대변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정치인들은 국회에서 가짜 뉴스나 탄핵이란 말을 서슴지 않고, 방송국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앞다퉈 방송하고, 누리꾼들은 거기에 살을 붙여서 유포한다. 마치 거짓말이 진실인 양
세종시와 시의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또 다시 감정싸움에 나서는 양상이다. 시의회가 일부 예산 항목을 삭감, 증액한 수정안을 통과시키려하자, 시는 집행부의 '예산 편성권'을 내세워 맞서고 있다. 자칫 사상초유의 '준예산'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시와 시의회는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 삭감문제로 갈등을 빚은 후 앙금이 남아 있는 상태다.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 오후 간담회를 열고 시의 예산안 처리 문제를 논의했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오후 6시 15분쯤 충북 충주시 소재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군용트럭이 주행중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이 사고로 병사 1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안전운전 준수 여부, 차량 결함 가능성을 포함해 종합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다.충북 충주경찰서는 군용트럭을 몰던 중 가로수를 들이받아 다수의 인명피해를 낸 혐의로 20대 운전병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운전병 A씨는 전날 오후 6시 15분쯤 저녁 식사를 마친 병사들
충남 아산시는 참여자치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출범한 참여자치위원회의 1년간 활동을 되돌아보고, 각 분과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과 시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제안 등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위원회 활동 영상 상영,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기념사와 전체 위원들의 ‘신바람 참여자치도시·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자치 아산’손피켓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분과별 활동 공유와 2025년 시정에 바라는 분과별 시책 토의가
충북 청주의 ㈜팜스코는 19일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게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청원구청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단일기업 기준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올해 주가가 레드 스윕 속에서 4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회사의 주가 상승세가 눈에 띄게 가속화되고 있는 것인데, 23일 경제매체 CNBC가 비트코인 투자 리더로서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여정을 되돌아봤다.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본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데이터 분석과 비즈
수요일인 12월 25일 오전 8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4일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 수 700만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념행사는 출근시간에 맞춰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1층 로비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층 로비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등이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따스한 군고구마와 커피를 전달하며 트래블로그 가입자 수 700만 돌파를 함께 축하했다.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 여행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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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비교해 현저히 달라진 부산의 모습에 놀랐으며 더욱 발전하는 부산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해부산시는 지난해와 비교해 '부산고향사랑기부제' 기부 금액의 증가세가 뚜렷한 가운데, 올해 첫 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첫 고액기부자는 경북 영주시가 고향인 서울 광영여자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손순경 행정실장이다.손 실장은 시 연말 이벤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돼, 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손 실장은 “대학 시절 부산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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彈은 弓과 單의 합자다. 정음은 單에서 비롯된 긴소리 ‘단’이다. ‘탄’은 변음이자 속음이다. 彈에서 ‘單’은 ‘戰’과 연계된 ‘꺼리다’의 뜻으로 쓰였다. 참고로, 우리말 ‘꺼리다’의 어간 ‘꺼’는 ‘拒’가 어원이다. 彈은 활의 줄을 거절하듯 당겼다 놓는 것, 곧 ‘탄알을 쏘는=튕기는’ 모습에서 ‘튕기다, 탄알→탄환을 쏘다→쏘아붙이다→힐책하다’ 등을 가리킨다.劾은 亥(돼지·12번째지지 해
김보라가 ‘사마귀’에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꾀한다.SBS 새 드라마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변영주 감독의 두 번째 드라마 연출작이기도 한 ‘사마귀’. 해당 작품에 출연을 확정 지은 김보라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 이어 변영주 감독과의 재회 소식을 알렸다.극 중 김보라는 도예 공방을 운영하는 사장이자 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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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 56, 겨울 마법으로의 초대’, 제6회 담양 산타축제가 24일 개막 퍼레이드와 함께 문을 열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산타축제는 25일까지 담양읍 중앙로 일원에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겨울 경험을 선사한다.‘중앙로 56’은 주무대가 설치되는 인근 도로명 주소로, 관광객들이 이 지번만 검색하면 축제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도를 담았다.이번 산타축제에서는 축제 주무대 장소인 담양읍 중앙로를 ‘차 없는 산타거리’로 운영한다.산타거리는 4개 권역으로 나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겨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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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2024년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의 경기·인천 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가 대상자 모집 이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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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경제국장 권혁원 △예산법무과 박재민 △교육청소년과 이현주 △오천읍 신강수 △체육산업과 정정득 △총무새마을과 이승환 △바이오미래산업과 정현정 △관광산업과 박은정 △녹지과 손초희 △보건정책과 김숙향 △농촌활력과 이흥섭 △감사담당관 배서영 △총무새마을과 김원섭 △재정관리과 박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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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27일로 예정된 탄핵 심판 첫 변론 준비 기일 그대로 진행할 예정 2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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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억원대 투자 사기 벌인 부산 전 구청장 딸 항소심도 '징역 10년'
전직 구청장인 아버지의 이름을 내세워 157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1부는 19일 특정 경제범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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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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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교수 김경수 "남해안 일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을"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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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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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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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정책 최우수 단체장상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주최한 22회 전국장애인부모활동가대회에서 2024년 발달장애인정책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을 받았다. 황 군수는 장애학생 전공학과 설립을 위한 행정 지원, 발달 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자 확대 및 장애인일자리 확대,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확장과 서비스 질 향상 등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빋았다 . 황 군수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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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제3회 의정행정대상 선정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4년 논산시 발전을 위한 혁신 정책을 펼친 성과를 인정 받아 제3회 의정행정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의정행정대상’은 한국언론연대가 여러 시민단체와 언론연대 소속 회원 기자들로부터 복수의 추천을 받아 한 해 동안 활동한 국회·광역·기초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의 업무를 공정하게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올 한 해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기틀을 탄탄히 다지고 ‘K-헌츠빌’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농업 분야에 대한 두터운 지원을 바탕으로 농업의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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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연말연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소비촉진 캠페인 추진
서귀포시는 비상계엄 사태로 더욱 위축된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4일 농수축산경제국 공직자 60여명이 향토오일시장을 방문해 '연말연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서귀포시 공직자들은 관내 7개 전통시장과 6개 골목상권에서 연말연시 송년 모임․간담회, 장보기를 실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 물품 구매를 독려해 범 도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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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 물의 날 기념 물사랑 공모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유엔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12월 9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주제로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포스터, 산문, 사진 3개 부문이다. 포스터와 산문 분야는 올해 말 기준으로 초등학교 5학년 이하, 사진 분야는 중학생과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수상작은 금상 6명, 은상 8명, 동상 12명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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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조례 4건 발의 보은 청소년의회
보은군의회는 지난 21일 본회의장에서 청소년의회 수료식을 열었다. 이 청소년의회는 지난해 4월 장은영 의원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인 의사진행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자며 관련 조례를 발의하고 의정멘토로 직접 참여하며 출범했다.  군내 학생 12명이 의원으로 참여해 지난 6월 발대식 후 21일 본회의까지 의정활동을 하며 총 2건의 정책과 2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시설교통위원회는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 및 학생 등하굣길 대중교통 운영 정책안'과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