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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전기안전공사와 ESS 산업 안전 협약 체결

삼성SDI와 전기안전공사가 ESS 생태계 안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삼성SDI는 20일 기흥사업장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에너지저장장치 및 무정전전원장치 배터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정책에 따라 급성장하는 ESS 시장의 안전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ESS 수요 증가에 대비한 안전망 마련이 목적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삼성SDI의 기술 리더십과 전기안전공사의 안전 전문성이...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대규모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형' 종목들이 미국과 일본 증시에서 동반 하락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16일 ATIF홀딩스, 앰버인터내셔널, 라이트스트래티지, 하이페리온디파이 등 암호화폐 관련 상장사들 주가는 10% 이상 급락했다.이들 기업 공통점은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에 핵심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최근 급락으로 인해 많은 기업 mNAV가 1 이하로 떨어졌다. 이는 기업 시장가치가 실제 보유한 가상자산보다 낮아졌다는 뜻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에어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현재 중국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애플 인텔리전스는 iOS 18, 아이패드OS 18, 맥OS 세쿼이아에 탑재된 통합형 AIAI 기능으로, 2024년 공개 이후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는 규제 문제로 지원되지 않았다.
4억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며 유튜브에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로 꼽히는 미스터비스트가 암호화폐 시장에 도전할 수도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18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스터비스트가 미스터비스트 파이낸셜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특허청에 상표를 신청했다.출원 문서에는 암호화폐 결제 처리, 거래소 운영, 탈중앙화 금융 기능까지 포함됐다. 코인데스크는 "미스터비스트가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모습"이라며 "유튜브를 넘어 핀테크까지 진출하려는
미국 지역 은행들이 2023년 금융 위기 이후 재정 건전성을 강화했지만, 최근 다시 스트레스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8일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이러한 유동성 위기를 선반영해 가격 변동성을 나타나고 있다.자크 말러스 스트라이크 CEO는 “BTC는 유동성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진실 기계”라고 강조했다.2023년 3월 발생한 지역 은행 위기는 정부 구제금융과 인수합병으로 일시적으로 봉합됐지만, 근본적인 신뢰 회복은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최근 자이언스 뱅크와 웨스턴 얼라이언스 주가가
이케아의 저가 전략이 흔들리고 있다. 미국에서 업플란드 소파는 849달러에서 899달러로, 3피스 오크 침실 세트는 959달러에서 1049달러로 올랐다. 이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도입한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이케아도 비용 상승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17일 온라인 매체 쿼츠는 이케아가 미국 내 15%만 현지 생산하며 나머지는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라 관세 부담을 피할 수 없다고 전했다. 특히 목재와 가구에 대한 관세가 최대 50%까지 부과되면서 비용 압박이
로빈후드가 아비트럼 블록체인에서 80개 새로운 주식 토큰을 추가하며, 토큰화 미국 주식과 ETF 총 규모를 500개 수준으로 확장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 보도했다.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현재 493개 자산을 토큰화했으며, 이들 토큰 총 가치 850만달러를 넘어섰다. 누적 발행량은 1930만달러, 소각량은 1150만달러에 달한다. 토큰화된 자산 중 70%는 주식, 24%는 ETF로 구성돼 있다.최근 추가된 토큰화 자산에는 갤럭시, 웨불, 시놉시스 등
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내 토지가 팔리지 않으면서 사업 기간이 연장됐다.제주동중학교 북측 21만6920㎡에서 시행 중인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2019년 9월 기반 공사를 착공, 현재 공정률은 76%다.24일 제주시에 따르면 팔리지 않고 있는 체비지는 주상복합용지, 일반상업용지, 대규모 상업용지 등 2만1950㎡이며 금액은 약 930억원이다.체비지는 사업비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한 토지다.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상 19층·지하 5층, 총 844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 아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2,78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진행한 IPO 일반 청약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노타의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72만9000주에 총 20억2771만6040주가 신청돼 약 9조2261억 원의 청약증거금이 모이며 공모주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노타는 오는 28일 납입을 거쳐 11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노타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31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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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 경내에서 진행되는 ‘2025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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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는 지역 치안 특성에 맞는 주민 맞춤형 범죄예방활동과 공동체 치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연장에서 안전 관련 사고가 반복되는 것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안전관리 제도 개선에 나서야한다는 주장이 흘러나왔다.진종오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난 22일 진행된 예술의전당 국정감사에서 "예술의전당을 포함한 전국 공연장에서 추락 등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이에 대해 "문체부와 예술의전당이 협력해 공연장 안전관리 강화와 예술인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진종오 의원이 예술의전당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근래 5년 동안 예술의전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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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드람한돈을 즐기고, 나눔의 기쁨까지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도드람양돈농협은 ‘2025 DODRAM FESTA : THE GRILLIST’를 10월 27일 개최한다. 오는 11월9일까지 이어질 도드람페스타는 한돈의 대표 브랜드로서 도드람한돈의 정체성을 강화
제주도는 ‘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가 24일 출범했다고 밝혔다.제주도와 기후부는 이날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서 발족식을 열고 협의체에는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전문기관,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제주도는 2012년 ‘탄소 없는 섬’ 비전 선포 이후, 지난해 ‘2035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하며 재생에너지와 청정수소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제주 전체 전력 생산의 약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전기차 보급률은 전국 1
아웃도어 브랜드 위탁생산 전문 기업 동인기연이 주당 31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동인기연은 24일 공시에서 2.26%의 시가배당율을 적용해 총 17억9842만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배당기준일은 오는 11월 10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11월 25일이다.이번 배당은 지난 2024년 11월 1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결의된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환액의 일부에 해당한다.회사 측은 "관련법에 따라 해당 배당금은 비과세 대상"이라고 설명했다.동인기연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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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 7호선 부평구청역 지하 1층 고객쉼터가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라운지365’로 재탄생했다.인천교통공사는 24일 ‘스마트쉼터’와 ‘열린 서재’로 새롭게 단장한 서울 7호선 부평구청역 ‘시민라운지365’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열린 서재’에 책을 기중한 인천시교육청 신트리도서관장, 한국문인협회 인천지회장, 역사 내 공간활용 아이디어 우수 제안자를 비롯해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기증도서 서명식, ‘열린 서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인천교통공사는 역사 내 공간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을
HD현대가 24일 2025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7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인사로 총 80명이 승진 명단에 올랐다.이날 인사에서 HD현대중공업 류홍렬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HD현대사이트솔루션 정창화 상무 등 20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HD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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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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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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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아이들이 직접 정책 제안”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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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는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34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진호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45회 춘천시의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이어서 이희자 의원이 ‘춘천시 청소년 교통. 건강 분야 지원에 관한 제언’, 김지숙 의원이 ‘춘천시 청소년 정책 이대로 좋은지에 대한 발언’권주상 의원이 ‘춘천 농산물 폭염, 한파 예방 대책 강구’ 신성열 의원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대학가, 석사동.효자2동이 여는 춘천의 미래’ 정재예 의원이 ‘AI로 만드는 시민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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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혁신 우수공무원 시상…과감한 변화로 현장문제 해결 다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23일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혁신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그간 복잡한 예매 절차로 국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연안여객선 예매시스템’을 네이버와의 협력하여 간편 로그인과 지도 서비스를 도입하고 손쉽게 예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던 정책과 같이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전 장관은 시상식에서 “익숙한 틀 안에서 안정을 추구하지 않고, 과감한 변화와 유연한 사고로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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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해상교통관제(VTS) 우수 사례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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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급식운영 지침 개정으로 2023년부터 제주 감귤 주산지 직계약 조항이 삭제되면서, 국산 감귤산업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24일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감귤은 생산량의 99%가 제주에 집중된 국가 단위 주산지 품목”이라며 “군 급식에서조차 주산지 계약이 끊기면 국내 감귤산업의 신뢰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고 밝혔다.문 의원에 따르면, 2023년부터 군 급식 지침에서 감귤·한라봉의 직계약 규정이 사라지면서 제도적 기반이 없어졌다. 그동안 주산지 농협들은 농가 보호를 위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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