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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대구대,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

경북도와 대구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8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SW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SW전문·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매년 일반과 특화 분야로 나누어 SW중심대학을 선정해 왔다.

올해는 대구대학교를 포함해 전국의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경북도와 대구대학교는 기업이 대학 교육을 디자인하고 학생이 미래...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경북도인재개발원은 28일 한국국학진흥에서 경상북도 공무원의 인문 소양과 인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국학진흥과 교육연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원의 인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 전통문화·국학콘텐츠 기반의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 공동 기획, 교육 및 연수 목적의 양 기관 시설물 상호 이용, 신규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을 비롯한 유교문화 자원과 한문고
29일 오후 1시 49분께 포항 남구 동해면 야산에 해상초계기 1기가 추락해 탑승자 4명이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께 이착륙 훈련을 위해 포항기지를 이륙한 해상초계기 P-3는 원인미상의 사유로 1시 49분께 기지 인근 야산에 추락했다.이 초계기에는 조종사 장교 2명과 부사관 2명 등 4명이 탑승했다. 구조 당국은 이날 오후 비행기 잔해에서 4명의 시신을 모두 수습했다. 구조 당국은 이날 오후 2시 41분과 44분쯤 사고 비행기 잔해에서 2명의 시신을 수습하고 이어 3시 3
경북도 소방본부는 27일 10월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에서 수난 구조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이 보문호에 추락했다는 가상 신고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탑승자 3명 중 1명은 스스로 탈출했지만, 나머지 2명은 차량에서 탈출하지 못한 채 차량은 수면 아래 완전히 잠긴 상태로 설정되어, 실제와 유사한 조건에서 구조활동이 펼쳐졌다. 훈련에는 구조보트 첨단 수중로봇 수난 구조장비 등 총 84점의 구조장비가 투입되었으며, 수난사고 유형별 구조기법을 적용
의성교육지원청직원들은 지난 28일 농촌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양면 농가에서 마늘종 뽑기 등 ‘사랑나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스텍과 경북대 연구팀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역별 홍수 위험도를 예측하고 전국의 ‘홍수 위험지도’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폭우가 잦아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홍수 피해가 늘고 있는 기상이변을 관측하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 연구는 최근 환경과학 분야 저널인 ‘환경관리저널’에 게재됐다. 기후변화와 급속한 도시화로 홍수 피해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는 콘크리트 도로와 건물이 늘어나면서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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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2.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756만5241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1.3%보다 0.8%p 높다.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지난달 29~30일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이런 가운데 울산은 56만5594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돼 60.5%의 투표율을 보이고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국제사회에 순환경제 실천 행동구상을 제시한다.환경부는 4일 오는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새로운 국제적 순환경제 협력 방안인 ‘순환경제를 위한 행동 구상’을 국제사회에 알린다고 밝혔다.플라스틱 오염의 원인은 경제적 여건, 사회적 특징, 문화적 배경과 연결되어 있으며, 그 해결 방안도 법‧제도, 기술 수준, 전문성, 시민의식 등이 얽혀 있는 복잡한 형태를 띠기 때문에 실효적인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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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와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남산과 동화약품 본사에서 역사 탐방과 기업 체험을 접목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행사 첫날에는 ‘남산 역사 탐방’을 통해 항일의 역사 현장을 되짚었고, 둘째 날에는 동화약품 본사에서 기업의 역사와 창업 이념, 그리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한편, 1897년 창립된 동화약품은 ‘제약보국’을 창업이념으로 삼아 온 민족기업이다. 1996년 한국기네스협회로부터 최고의 제조·제
LG전자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AI안전연구소와 글로벌 AI 규제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AI안전연구소는 국가 차원의 AI 안전 연구 핵심 기관으로 주요국 정부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AI 위험 평가 및 대응 전략 수립, 글로벌 AI 규범 분석을 통한 안전 가이드라인 개발, 미래 AI 기술 보호 메커니즘 연구를 수행한다.LG전자는 이번 협약으로 AI안전연구소의 전문 자문을 받아 제품과 서비스 AI 기술의 안전성 확보 속도를 높인다. AI안전연구소와 협업해 세계 주요국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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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인 3일, 대구지역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사전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던 대구지만, 본투표 당일에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특히 노년층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며 보수 표심 결집 현상이 감지됐다.이날 오전 9시께 대구 북구
3. 부여와 고구려 위치이러한 고조선을 이어받은 그 후예국인 부여와 고구려 위치는 명확히 사서 기록에 의하여 확인된다. 『삼국지』 「위서 동이전 부여전」 기록에
금융감독원은 3일 보험시장의 성장 정체와 GA 중심의 판매채널 재편 등으로 보험영업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과도한 수수료 선지급, 취약한 GA 내부통제, 보험회사의 판매위탁 관리 소홀 등으로 불건전 영업행위가 지속되고 있으며, 브리핑 영업이나 절판마케팅으로 인한 불완전판매나 부당 승환계약 등 위법행위가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금감원이 공개한 주요 개선내용을 보자. 그간 건전한 보험영업질서 확립을 위해서 다양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소비자피해 사례 점검을 강화해왔다면서 우선 제3자
LG유플러스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 신규 혜택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부터 매월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고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인버브 근육관절 패치"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6월 3일 오전 11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인버브 근육관절 패치'관
애플이 월정 구독 게임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에 보드게임부터 레이싱, 퍼즐 어드벤처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선보인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이달 5일 '우노 : 아케이드 에디션' '레고 힐 클라임 어드벤처+' '로스트 인 플레이+' 등 5개작을 애플 아케이드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애플 아케이드는 가입 첫달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이후 매달 6500원을 지불하는 방식의 구독 서비스다. 200개 이상의 게임을 광고 및 추가 결제 없이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이번 라인업에는 보드게임 '우노'의 애플 아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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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9월 게임 전용 앱 출시…엑스박스처럼 작동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TV용 비디오 게임 중심 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7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차세대 iOS 17과 함께 기존 게임센터를 대체할 새로운 게임 앱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게임 앱은 앱 스토어 게임을 실행하고, 편집 콘텐츠를 제공하며, 아이폰용 엑스박스 앱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로운 앱의 맥 버전을 사용하면 앱 스토어 외부에서 다운로드한 게임도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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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강상우 현대해상화재보험 부장 빙모상
▲고인명: 이태순▲별세 일시: 2024년 5월 28일▲장례식장: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25년 5월 30일 금요일 오전 12시▲문의: 02-2276-7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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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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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법정 민원 단축 처리율 92% 달성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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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콜라보레이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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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29일 복지관 강당에서 ‘행복나눔 사랑실천 도시락 배달’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포스코광양제철소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도시락 배달 사업비를 전달했으며, 해당 사업의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중마노인복지관의 도시락 배달사업은 201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특히 2019년부터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홀몸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5명이 직접 도시락 배달에 나선다.지난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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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원도심서 한바탕 ‘문화콘텐츠 대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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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맨발로 걷는 자연, 바르게 걷는 건강’ 개최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또한,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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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고흥-보성-강진, 공동사업 추진 실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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