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은 18~20일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전시컨벤션센터 피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IBTM World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IBTM World’는 전 세계 약 1만2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3대 마이스 박람회 중 하나다. 재단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한국홍보관’에 공동 참가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울산 홍보 프레젠테이션 등을 진행하며 울산의 산업특화 마이스 모델을 집중 소개했다. 재단은 특히 울산국제회의지구, 산업 인프라, 산업시찰 프로그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부산 롯데GRS 각 점포 및 사직야구장에서 일일자선카페 점원으로 나선다.롯데자이언츠는 롯데지주, 롯데GRS와 함께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을 응원하기 위한 ‘롯데, 2025 드림 카페’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한다.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교육 및 자립지원금을 기부하고 발달장애인에게 실제 근무 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드림 카페는 오는 12월5일 오후 2시부터 사직야구장 자이언츠 카페, 크리스피크림
울산·부산·경남 항만과 인근 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지역 핵심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19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공동 간사를 맡은 가운데 마산·울산해수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울산시·부산시, 울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등 9개 기관은 BPA에서 ‘항만지역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울·경은 산업·물류 거점 항만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선박과 항만 장비에서 발생하는 비도로 오염원이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으로 지목돼 왔다. 실제 항만지역은 대형 선박의 기항, 화물 하역, 노후 경유차량
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의 제24회 덕양춘포문화상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20일 울산상공회의소 5층에서 교육, 문화, 예술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 덕양춘포문화상의 충효·사회봉사부문 강갑회, 폭력없는 사회만들기 봉사회, 문화·예술부문 천성현, 오나경, 교육·언론출판부문 이문수, 이지향씨가, 학술문예지원단체는 ubc울산방송 사회봉사단이 선정돼 상금을 받았다.또한 춘포장학금 전달식에는 대학생 및 고등학생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밈코인 런치패드 플랫폼 펌프펀이 4억3600만달러 규모 암호화폐를 현금화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 보도했다.펌프펀 행보는 10월 암호화폐 시장 붕괴 이후 밈코인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보도에 따르면 펌프펀은 10월 15일 이후 4억3600만달러 규모 USDC를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으로 옮겼으며, 이는 자산을 현금화하려는 신호로 해석된다.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펌프펀 월간 매출은 9월 5890만달러에서 11월 2730만달러로 53% 감소했다. 펌프펀 측은
현대 사회에서 직장인은 더 이상 단순히 회사가 주는 목표에 맞춰 움직이는 존재가 아니다. 오히려 지금은 기술 변화, 근무 환경의 혁신에 따라 직장인에 회사의 자기 주도적 전략 수립을 요구한다. 이에 요즘 직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현실적인 생존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AI 툴을 잘 사용해야 한다거나, 자동화를 배워 회사에 적용해야 한다는 말은 벌써 누구나 아는 당연한 얘기가 되었다. 언보싱, 주 4일제 등 요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직장인 전략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먼저 근무 환경이 변함에 따라 자신만의 KPI를 가지는 직장인이
곽명환 충북 충주시의회 부의장이 내년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주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재선의원인 곽 부의장은 24일 충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충주는 미래지향적 가치를 가지고 회복의 길로 나아가느냐, 또는 현재 직면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주저앉느냐의 갈림길에 놓여있다”면서 “이제는 보다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성장이 멈춘 충주를 다시 뛰게 할 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출마이유를 밝혔다.곽 부의장은 “‘더 가까이 충주’, ‘문화예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4일 우리가 움츠러들어서 우리끼리의 싸움을 하기 전에 당당하게 나서 이재명 대통령·더불어민주당과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장 대표는 이날 전국원외당협위원장 워크숍에서 “민주당이 정권이 시작되자마자 3대 특검을 풀어놓고 내년 지방선거까지 이 프레임으로 싸우면서 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중앙·지방정부가 내부망에서도 민간 AI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범정부 AI 공통 기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현재 국가·공공기관에서는 민간 AI 서비스를 내부 행정 데이터 유출 위험 등 보안 우려인터넷망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 업무 전반에 활용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그래서 민간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AI를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업무 효율성이 저하된다는 점이 지적되어왔다.이에 과기정통부와 행안부는 보안이 확보된 기반 시설에서 민간의 최신
‘여기, 변화를 시도하는 한 작가가 있다. 그는 구상에서 비구상으로, 수채화에서 또 다른 매체로 나아가고자 한다.’16일 자 온라인 기사 ‘수채화 작가의 새 여정’에서 첫 문장이었다. 기사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빠진 문장으로, 짐작하건대 불필요하다고 판단한 듯하다. 온라인 기사의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은 지난 19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진주시는 20일 재난발생을 대비한 기능연속성 계획 숙지를 위해 진주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필수 직원 등 28명을 대상으로 ‘2025 기능연속성 교육·훈련’을 진행했다.이번 교육·훈련은 극한 호우와 화재, 지진 등 돌발 재난상황의 발생으로 청사의 기능 마비나 행정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주시가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기능연속성 계획의 개념과 절차 ▲재난발생 시 부서별 역할 ▲핵심업무의 우선순위 확보방안 등이 소개됐으며, 이어진 훈련에서는 실제
BNK경남은행이 울산도시공사와 울산 기업 성장을 토대로 지역 활력 제고에 힘을 모은다. BNK경남은행은 24일 울산도시공사와 ‘울산시 혁신성장을 위한 ESG경영 지역활력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재철 BNK경남은행 부행장과 윤두환 울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울산시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ESG경영 기업 등에 대한 대출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우선 BNK경남은행은 울산도시공사가 조성한 협력자금을 기반으로 20억원 한도 내에서 대출을 지원하고
고려아연이 최근 올해 3번째 ESG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보건경영 현황 점검과 탄소 감축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김보영 ESG위원장과 지난 8월 선임된 권광석, 제임스 앤드류 머피 위원을 비롯한 위원 4인과 관련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ESG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안건으로는 △2025년 안전보건계획 이행현황 점검·대응 방안 수립 △스코프3 인벤토리 완성 및 활용 계획에 대한 보고 등이 논의됐다. 먼저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공정안전관리 등 12개 항목의 115개 상세 추진활동
대구 달서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자립을 격려하기 위한 문화행사 ‘NEW START’를 신당체육센터에서 20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첫 개최 후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 더 풍성하게 꾸며진 이번 행사는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겪는
대구 남구는 꿈틀작은도서관에서 12월 한 달 동안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특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총 3회 진행될 예정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설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