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지난 6월 20일부터 나흘간 열린 47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전시전문 ㈜유아림이 주최한 47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250여개 브랜드가 1,0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한 가운데 많은 관람객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맘앤베이비엑스포는 키즈 애듀테인먼트가 동시에 개최되어 유모차, 카시트, 유아동 여름 침구류와 신발, 스킨케어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여름 신제품부터 영어교육, 그림교육, 교구 완구, 교재, 도서 전집까지 유아교육 관련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이다.
산업수도 울산이 정부의 지방 살리기 정책 일환인 4대 특구에 모두 지정되면서 정부 지방 균형 발전 정책의 핵심지역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4개 특구 지정을 받은 울산시는 주력 산업의 강점에 첨단 산업을 더해 세계적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울산은 산업 구조의 첨단화뿐만 아니라 청년층의 정착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수도권 일극 체제를 완화하는 중요한 모델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이에 본보는 4대 특구에 대한 산업 육성전략 및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11월 8일, 남창중학교와 연계하여 고산천 일대에서 남창중학교 1학년 약 300여 명과 함께 환경특강 ‘두 발로 플로깅’을 운영했다.이번 환경 특강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플로깅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쓰레기 토론으로 구성되어, 참여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상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 이번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학교 근처에 어떤 쓰레기가 많은지 알 수 있었고, 주변 환경을 보호해야
올해 10월 울산지역 주거시설 경매 낙찰가율이 서울을 제외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10일 ‘2024년 10월 경매동향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주거시설 경매 낙찰가율은 83.1%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고, 서울 다음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주거시설 가운데 아파트로 좁혀 보면 울산의 낙찰가율은 87.1%로 서울, 경기에 이은 3위를 기록했다. 울산은 응찰자수도 많았는데, 지난달 울산의 주
권오성 울산연구원 박사는 14일 도시환경 브리프를 통해 “글로벌 ESG 공시기준이 강화됐다”며 “울산 기업 대응·경쟁력 높일 환경 DB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브리프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는 기업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ESG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최근 국제회계기준재단은 기업 경영에서 지속 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 기준을 통합해 지난해 새로운 공시기준을 발표했다. IFRS의 새로운 공시기준은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위험과 기회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기업의 온실가스 저
힌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비엔날레급 작가’ 10명이 한데 모인 전시가 오는 15일부터 12월19일까지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 제목은 ‘한·중·일 현대미술 인류 공동체를 향한 메시지’로 참여 작가들은 △ 유성숙, 김진열, 이주영, 황승우, 박야일, 이달비 △조지강, 장효몽 △마츠모토 다카시, 츠부라 카메모토이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한국과 중국, 일본 작가들이 참여하는 통상적인 기획 교류전과 달리 컬렉터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작품성이 검증된 수준급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 전부터
지난 5일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J.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격전지였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미시간, 조지아 그리고 노스캐롤라이나 선거구에서 승리함으로써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함께 치러진 미국 의회 선거에서는 상원 의석 34석과 하원 의석 435석에 대한 당선인이 결정되었는데, 그 결과 미국 공화당은 상원 100석 가운데 52석, 하원 210석을 갖게 되었다. 참고로 임기 6년의 미국 상원 의원은 매 2년 3분의 1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선거가 치러지고, 임기 2년의 미국 하원 의원은 의석 전부에
오픈AI가 2018년초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제안한 암호화폐 토큰 출시를 거부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일론 머스크가 오픈AI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관련 문건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이 제안이 회사신뢰도를 심각하게 해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일론 머스크의 변호인단은 14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2018년 1월, 알트먼은 오픈AI는 자체 암호화폐를 판매할 수 있는 사기성 ‘ICO’를 제안했다”고 주장했다.변호사들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 아이디어에 대해 ‘오픈AI와 I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전 11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성남시장기 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태권도 정신을 강조했다.신 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라고 상기시키고 "정신과 육체를 모두 단련할 수 있는 태권도를 통해 선수들이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개회식은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기념사, 선수 대표 선서, 격파 시범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태권도협회
‘PUBG: 배틀그라운드’를 콘셉트로 한 ‘카페 PUBG’가 지스타의 명물로 등극했다. 오고 가며 지친 관람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배틀그라운드’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크래프톤은 지스타 BTC관 A03 구역에 휴식 시설인 ‘카페 PUBG’를 조성하고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글로벌 도넛 브랜드 ‘랜디스도넛’과 함께 협업하며,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적인 요소인 ‘삼뚝맨’ ‘보급함’ ‘구급상자’ ‘블루존’ 등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도넛과 음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시럽 대출 비교 서비스"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11월 16일 낮 12시경 제시된 '시럽 대출 비교 서비스'관련 문제는 "'모으는 재미, 불리는 맛 Syrup' 고객님께 가장 좋은 이자와 한도를 Syrup이 대신 찾아드릴께요.Syrup 대출비교 서비스는 지점 방문이나 OOOO 없이 13개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Syrup 대출 비교는 신용평점에 영향이 없어요. 마음 놓고 여러 은행을 간편하게 비교해 보세요.초성힌트:ㅅㄹㅈㅊ"다
인공지능을 윤리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AI 지도사와 AI 인재를 양성하는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을 지난 14일 오후 2시 지능정보사회진흥원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은 국제미래학회, 대한민국 인공지능메타버스포럼, 미래창의캠퍼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챗GPT 인공지능지도사헙회 등 주요 기관들이 공동 설립하고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교수진 50명이 함께하는 교육 기관으로, AI 기술의 발전과 사회적 영향력 확대에 맞춰, AI의 올바른 사용과 윤리적 활용을 기반으로 최고의 AI 역량
가족애와 인류 보편의 정서를 공유하는 특별한 영화축제 ‘2024 인천여성가족영화제’가 오는 28~30일 사흘간 인천 애관극장에서 열린다.이번 영화제는 ‘괜찮아? 괜찮아!’란 슬로건을 내걸고 양성평등, 여성폭력 추방, 가족 사랑, 치유를 주제로 치환한 나라 안팎 우수 영화 12편을 선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6일 페루 리마 국립대극장에서 열린 '2024 APEC CEO 서밋'에서 페르난도 자발라 페루 CEO 서밋 의장으로부터 내년도 APEC CEO 서밋 의장 자격을 인수했다고 대한상공회의소가 밝혔다..이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르엉 끄엉 베트남 주석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과 글로벌 CEO 1000여명이 참석했다.한국 기업인으로는 최 회장을 포함해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장단인 조현상 HS효성 부
코레일이 LG전자와 손잡고 5세대 특화 통신망을 기반으로 철도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낸다.한국철도공사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와 ‘이음5G 기반 철도 분야 디지털 경영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이음5G’는 기존 이동통신망이 아닌 전용 주파수를 이용해 특정 구역 단위로 맞춤형 5G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특화망 서비스다. 초고속 대용량의 안정적 통신망과 더 강화된 보안이 장점이다.시범사업 대상은 서울역, 시흥 수도권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킨텍스가 2024년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를 획득하며 뛰어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 경영평가는‘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양시의 지도·감독 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평가기준은 2023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에는 기관장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업성과, ESG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되었다.킨텍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서 인도 뉴델리에서 20년간 운영권을 확보한‘야쇼부미 전시장’을 지난 202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KT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테마파크, 쇼핑, 롤플레잉 체험 등 맞춤형 11월 멤버십 혜택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KT는 15일부터 시작하는 KT 멤버십 11월 '달.달.혜택'에서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테마로 제휴 혜택을 준비했다. 달.달.혜택이
중국 시진핑 주석이 2026년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페루 리마에서 진행 중인 APEC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16일 "중국이 2026년도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내년 2025년 10월에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이므로, 2026년에 중국이 개최한다면 2년 연속으로 동아시아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리게 된다.앞서 시진핑 주석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APEC 정상회담 의장국을 희망한다고 언급한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16일과 17일 2일간, 정의당 중앙당에서 개최하는 '정의당 8기 활동가대회'에 참석한다.이번 활동가대회는 지난 10월 11일 마무리된 정의당 8기 당직선거 이후 새롭게 선출된 당직자들과 전국의 지역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진행되는 대회에 윤민섭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최상희 사무처장, 이효성·김민임 춘천시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최강희 도당 대의원 등이 참석한다.이번 대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으로, 김정진 전 정의정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전찬성 도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교육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발생 시, 문제 해결 과정에 제도적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전 의원은 “학교폭력 문제 발생 시, 심의위원회가 가동되지만, 가해자 측의 적반하장식 대응이나 교사 등 관련 인문들과의 관계로 일부 사건에서는 공정한 판단에 혼란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특히, 고위공직자 또는 영향력 있는 자의 자녀가 가해자인 경우 피해자는 더욱 무력해질 수 있는데 이것은 교육의 공정성을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유산에 대한 강원자치도의 비전 설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지난 15일, 사회문화위원회 조성운 도의원은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룬 다른 국가들과 달리 왜 평창동계올림픽은 사후관리를 국가가 아닌 도에서 하고 있는지 질문하고, 현재 사후관리에 300억원 가까이 도비를 투입하고 있는 상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이어 조 의원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를 위해 지금까지 문체부, 강원자치도, 해당 시군에서 발주한 연구 용역이 10여건, 약 10억원에 달하고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