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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문화대축제 성료

23시간전
충북 충주시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27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2025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대가 공감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와 충주시노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세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도지사와 시장 표창 등 총 69명의 노인복지 유공자와 모범 노인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수여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영신내추럴’이 노인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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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초고령화 농촌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한 어르신 목욕 서비스와 반찬 배달,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24일 완료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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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사업이 다음달 공사에 착수한다. 23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해당 건축 공사의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해 33여억원 규모의 입찰 공고를 냈다.시는 이달까지 시공사 선정과 철거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공사는 다음달 시작해 내년 3월 준공과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대현지하상가 조성사업은 사업비 94억7000만원을 들여 침체된 대현지하상가를 리모델링해 문화, 예술, 창업 등 청년 특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이곳에는 청년 취·창업지원센터, 청년창업가 입주공간, 청년공방 및 북카페, 청소
충북 보은군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가 오는 26~ 27일 영동군에서 열리는 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다.장안면에 전승돼온 보은장안농요는 충청도와 경상도의 경계인 보은군 특유의 메나리조 음계와 농민의 삶이 담긴 사설을 투박하면서도 담백한 소리로 담아낸 노동요이다.모심기와 논매기 등 농작업의 고달픔을 신명으로 승화시켜 농민의 끈기와 흥취를 오롯이 담아냈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 59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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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주최한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2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100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1200여 명의 한화 봉사단과 3700여 명의 안전·운영 인력이 축제 이후 한강 일대를 정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올해 축제는 국내 한화뿐 아니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참가팀이 함께 참여하며 ‘데칼코마니’ 연출을 시도했다. 원효대교를 중심으로 서쪽 마포대교와 동쪽 한강철교 양 구간에서 동시에 펼쳐진 불꽃 연출 덕분에 여의도, 이촌동, 노량진동 등 기존 집중 지역
반도체 장비 기업 HPSP는 글로벌 반도체 패키지 분야 전문가인 이춘흥 인텔 수석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HPSP는 생성형 AI 시장의 급격한 확장으로 고대역폭 메모리에서 반도체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회사의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리더십의 변화를 결정했다. 이춘흥 대표는 오는 11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정식 선임될 예정이며, 그동안은 김근영 전무가 대표이사를 대행한다이춘흥 대표 내정자는 최근까지 인텔에서 수석부사장을 역임하며 패키지
iM증권은 29일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스테이블코인 시장 개화 시 기존 지급결제 인프라 강점으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면서 지급결제 분야에서 성장성 등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허용 된다면 대표적으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 기본통화, 해외 송금, 지급결제 시스템 개선, 금융서비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도정의 공약 사업 이행 과정을 도민이 평가하는 ‘2025년 공약 평가 도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도는 지난 27일 도청 탐라홀에서 도민배심원단 50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배심원단은 민선 8기 도정의 공약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변경이나 조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심의·평가하는 역할을 한다.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위탁 선발했다. 성별·연령·지역별 인구 비례를 고려해 자동응답시스템 무작위 추첨과 온라인 신청, 전화면접으로 구성됐다. 제주시
대우건설이 지난 27일 청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 용산구 청파동2가 11-1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동 공동주택 62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3,556억원 규모다.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해 단지명을 ‘루이리스 써밋’으로 제안했다. ‘루이리스 써밋은 ‘Royal과 프랑스 왕실의 상징 ’Lis를 결합한 네이밍으로, 프랑스의 건축 거장인 장 미셸 빌모트와의 협업을 통해 프랑스
SK텔레콤이 인공지능 에이전트 ‘에이닷 비즈’를 올 연말까지 SK그룹 25개 멤버사로 확산한다고 29일 밝혔다.SK AX와 공동 개발한 업무용 AI인 에이닷 비즈를 적용, SK 그룹 전반에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일하는 방식 혁신’을 현실화한다는 구상이다.'에이닷 비즈'는 SKT의 기업대상 AI 핵심 솔루션이다. 정보 검색과 일정 관리, 회의록 작성 같은 일상 업무와 함께 채용 등 전문 영역의 업무를 지원한다.사용자가 채팅창에 필요한 업무 내용을 자연어로 물어
서울특별시 녹우회는 2025년 9월 27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동보성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총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 녹우회는
인천시청이 제29회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시청은 최근 충북 진천군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청주시청을 4대 2로 제압하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앞서 열린 대회 개인전 4단부에서는 정준호가 우승을 차지했다. 통합
디지털방송 토털 솔루션 기업 알티캐스트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규모가 기존 75억원에서 60억원으로 축소됐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티캐스트는 신주 발행 규모를 기존 1272만1306주에서 1094만8903주로 줄이기로 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신주의 주당 발행가액은 589원에서 548원으로 하향된다. 이는 발행 당시의 기준주가가 654원에서 608원으로 하락한 영향이다. 납입일은 오는 29일이며, 신주는 10월 13일 상장될 예정이다.제3자배정 대상도 기존 주식회사 라미쿠스와 주식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로 자동 면직이 예고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국무회의에서 법안이 심의·의결되면 헌법소원, 가처분 등 할 수 있는 모든 법률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이 졸속으로 국회를 통과했고 너무 위헌적 요소가 많다는 것을 국민에게 알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방송미디어통신위법은 치즈 법령이자 나에 대한 표적 법령"이라며 "너무 구멍이 많고, 정무직인 나를 사실상 면직 해임하는 것인데 왜 정무직이 면직돼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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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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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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