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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강릉 운전적성정밀검사장 개소… 접근성 향상 기대

강원 영동권 운수종사자의 운전적성정밀검사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30일부터 강원 영동지역 운수종사자 수검편의 증진을 위해 강릉 운전적성정밀검사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

강릉 운전적성정밀검사장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신규검사와 자격유지검사, 운전적성정밀검사 판정표 재발급 등 업무를 수행한다.

TS는 강원 영동권 지역의 운수종사자가 춘천의 운전적성정밀검사장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지만 강릉 운전적성정밀검사...
장기간 불황을 겪어 온 대구 부동산 시장이 최근 조금씩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수요자들은 본격적인 상승세를 맞이하기 전 옥석 단지를 선점하고자 발걸음을 바삐 움직이는 모습이다.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8월 대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104.3으로 나타났다. 전월대비 23.6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 지수 기준점을 100을 넘어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7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지수에서도 대구는 112.5로 전월 대비 10.9포인트 상승하며 울산에 이어 두 번째로 상승폭이 컸
환경부는 20일 오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42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66명에 대한 심의를 통해 41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위원회는 신규로 피해가 인정된 25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과 함께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16명의 피해등급 등을 결정했다.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받은 피해자에는 폐암 피해자 4명이 포
한전KDN이 최근 광주 북구에 있는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2024 광주 북구 일자리매칭데이’에 참여했다.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추진하는 ‘2024 광주 북구 일자리매칭데이’는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일자리 매칭 향상을 위해 한국바른채용인증권과 진행했다.한전KDN이 참여한 ‘역량면접코칭 클리닉’은 청년 구직자와의 일대일 면접을 통해 역량을 진단하고 강약점 분석 후 개선을 위한 피드백과 코칭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한전KDN은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의 역량면접코치(CiC, Competency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체코를 방문한 사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논평을 통해 "한수원의 체코 원전 수출은 적자 사업이다", "건설비용이 증가하고 소송중인 美웨스팅하우스에 이익을 빼앗길 것"이라고 주장했다.주장의 근거는 일정부분 타당한 측면이 있다.최근 체코 원전 수출 과정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지적재산권 소송간의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지만 "체코 원전 건설에 웨스팅하우스의 기자재 등 원전 설비를 공급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산업부 답변이 최근 나왔기 때문이다.체코를 방문한 대통령도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적재산
한국문학의 계승·발전과 기성 작가들 창작 활동 응원을 위해 제13회 고양행주문학상 시‧소설 공모전이 개최된다. 경기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한국문인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며, 기성 작가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인터넷으로 접수된 작품은 고양행주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각 분야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시 관계자는 “가치 있는 숨은 문학 작품 발굴로 한국문학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오는 10월부터 사업장 폐기물도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를 적용, 시행한다.현재 전국 각 지자체는 사업장폐기물 수집 및 운반업체를 대상으로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가 10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허가증에 등록된 차량에 대해 이달말까지 고정형 GPS단말기를 설치하라는 공문을 전달중이다. 20일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는 사업장폐기물 처리자의 폐기물 인계·인수량 허위 입력과 무허가 차량을 이용한 수집·운반을 막아 불법 폐기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이
제2의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를 막기 위한 국회 법 개정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경기 화성이 지역구인 송옥주 민주당 국회의원은 22일 아리셀 참사 원인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사회적 참사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아리셀 참사 재발방지 5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송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재난안전기본법, 재해구호법, 화재예방법, 산업안전보건법, 파견근로자법으로 아리셀 참사의 원인에 따른 재발 방지 대책과 사회적 참사 유가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 6월 24일 발생한 화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이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탈락했다. 일종의 선거인단 격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 투표에서 3위권 밖으로 밀려나 고배를 마셨다. 단일화 경선 1차 관문도 통과하지 못한 수모를 당했다.당초 곽 전 교육감은 가장 유력한 진보진영 후보였다. 그와 함께 경선에 나선 모든 후보들의 견제대상이 됐다. 진보진영내 팬덤을 보유할 정도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국회의원을 지낸 강민정 전 더불어민주당의원의 선대 본부장을 맡을 정도로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그런 탓에 이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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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상 건축가의 특강 이후 ‘진주대첩광 흉물콘크리트철거 시민대책위원회’는 논평을 통해 “이런 강연회와 이어지는 토론이 2년 전에 있었다면 우리는 아주 훌륭한 진주대첩광장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라는 기대도 들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진주시가 공공건축물을 다 만든 후에 그 설계 의도를 시민들에게 가르치려는 강연회를 하는 것은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공공건축물 설계자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야지, 시민이 설계자로부터 교육받는 어처구니없는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비판하기도 했다.이어 “시민을 가르치려는 황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ㆍ영풍 연합과 고려아연이 주말에도 공세 수위를 늦추지 안고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특히 양측은 서로의 이사회 구성부터 고려아연의 재무건전성까지 반박과 재반박을 주고받으며 여론전을 펼쳤다.하지만 소액주주부터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까지 현 경영진인 최윤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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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 힐링미술대전' 공모전 입상 작품 전시회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31일까지, 월산 미술관에서 열린다.동해시와 힐링메세나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제17회 대한민국 힐링미술대전'은 총 219점이 출품되었고, 그중 95점이 입상했다. 해가 거듭 될수록 출품작의 수준이 월등히 높아져,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일반 공모전이 아닌 ‘힐링’을 테마로 한 기성 작가들의 수준 높은 기획 전시회라 해도 좋을것 같다고 관계자가 전했다.힐링미술대전
머리를 짧게 깎은 행위예술가 최노아 작가가 하얀 작업복을 입고 무대로 걸어 나왔다. 중앙에 놓인 작은 책상 옆에 운동화를 가지런히 벗어 둔다. 책상에 앉아 종이를 장구 가죽 위에 올린다. 연필을 잡고 글자를 써 내려간다. 책상엔 접촉형 마이크가 설치돼 책상 위 모든 소리가 크게
9월 22일, 새벽 1시 30분부터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4 IFSC 프라하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서 국가대...
대구지역 아파트 중위 매매 가격이 4개월 연속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대구의 아파트 중위 매매 가격은 2억6000만원으로 전월 2억6200만원보다 0.76% 내려 4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중위 가격은 조사 표본을 가격 순으로 나열했을 때 한 가운데 위치하기 때문에 시세 흐름을 판단하는 자료로 평가된다. 각 구·군별로는 남구가 2억7950만원에서 2억7000만원으로 3.4% 내려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는 서구가 2억3900만원으로 1.44%(3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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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은 충주시 금가면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자 20일 충북본부에서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럼피스킨병 발생 현황과 농협의 방역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차단방역 강화 방안 협의 등 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충북농협은 충주지역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충주축협에서 운영 중인 5개 공동방제단과 NH방역지원단 1개를 긴급 투입해 발생농장과 인근 농장을 소독했다. 연막 소독장비를 이용해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진드기, 파리, 모기 등을 제거하는 살충 방역을 실시했다.또한 충북 34개 공동방제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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