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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의 UAE 바라카 원전사업이 대한민국 해외 건설 역사의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인정받아 '해외건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29일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해외건설 60주년·1조 달러 달성 기념식'에서 한전의 UAE 바라카 원전사업이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로 선정되며 대통령 기념패를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지난 30년간 쌓아온 해외사업 역량과 글로벌 원전 건설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10대 프로젝트는 국토부가 주관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위원회의 평가를 바탕으로
문음미 기자 = 한국전력의 UAE 바라카 원전사업이 대한민국 해외 건설 역사의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인정받아'해외건설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은 11일부터 14일 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 정부, 국영 기업들과 원자력 발전 및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한전은 지난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국 정부 관계자, 한전 및 팀코리아, 원전 유관기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및 전력 신기술 파트너십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한전을 포함한 팀코리아는 UAE 바라카 원전사업의 경험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베트남의 주요 관심분야인 원전 사업구도, 재원조달, 금융지
대우건설이 원전부문 글로벌 사업역량 확대에 나섰다.대우건설은 원자력 설계, 시공, 유지보수, 해체, 사용후 연료 저장시설 등 생애주기 전반에 따른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체코 원전 시공에 참여했으며, 추후 유럽을 포함한 중동 및 아시아 국가의 추가적인 원전 건설 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팀코리아의 체코 원전 수주는 한국형 원자로의 뛰어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한국은 UAE 바라카 원전을 비롯한 국내외에서의
한국전력의 UAE 바라카 원전사업이 해외건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한전은 4월 29일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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