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제작 서비스 식스샵은 자사 ‘식스샵 프로’ 서비스에 누구나 AI로 웹사이트 코딩을 할 수 있는 기능인 ‘블록 AI’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블록 AI’는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 요소를 프롬프트로 입력하면, AI가 해당 요소의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해 블록을 만들고, 후속 프롬프트를 통해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별도의 디자인, 개발 지식 없이도 전문적인 홈페이지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으며, 전문가에게는 제작 시간을 크게 단축해 주는 도구다.해외에서도 러버블, 볼트,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AI 및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는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와 회동을 갖고, 유럽 시장 진출 및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는 오케스트로가 국제 의료 AI 프로젝트 ‘IHDSI’를 비롯해 쌓아온 글로벌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를 넘어 금융·공공 분야로 AI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자
가트너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거브테크 트렌드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발표된 주요 거브테크 트렌드는 공공 부문 리더가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단기 AI 의제를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공 부문 CIO는 이를 토대로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려해 투자, 서비스 제공, 혁신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딘 라셰카 가트너 VP 애널리스트는 “AI가 일상생활에 깊숙이 스며들면서, 시민들은 공공 서비스 또한 혁신을 통해
호텔 웨딩 디자인 전문기업 세인트웍스가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손잡고 새로운 웨딩 테마 ‘고딕 모더니즘 플로랄 스케이프’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고전 건축미에서 느껴지는 장엄함과 자연의 생명력을 하나의 공간에 녹여낸 예술적 시도로 평가된다.특히 유럽 고딕 양식의 아치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형 백드롭은 공간 전체에 웅장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안긴다. 의도된 빛의 방향성과 수직 구조가 하객의 시선을 자연스레 무대로 이끌고, 공간을 시각적으로 더욱 높고
엔백스는 AI SaaS 플랫폼 ‘MEW 뮤직 플레이스’가 한국문화기술협회 주관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제1차 바우처 시범 운영 참여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의 음악학원, 교습소, 연습실, 스튜디오, 대학 등 음악교육 시설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환경 대응을 위한 운영 시스템 무상 지원을 핵심 목표로 한다.엔백스는 선정된 기관에 MEW 뮤직 플레이스 플랫폼을 1년간 무상 제공하며, 도입부터 운영·활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
'마을태양광 발전소' 어떻게 구축했나 구양리 주민이 주인된 ‘햇빛연금마을’ 경기도 여주시 구양리.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농촌 마을이었던 이곳은 지금 전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붕 위와 공유부지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들이 매달 일정한 수익을 내고, 그 돈은 고스란히 마을 주민들에게 돌아간다. 주민이 직접 주인이 돼 만든 이른바 ‘마을 태양광 발전소’ 덕분이다. 정부 보조금 없이도 자립적으로 돌아가는 이 모델은 이제 ‘농촌의 미래를 보여주는 변곡점’으로 불린다.구양리 실험의 출발
부산에서 전력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는 지난 23일 부산 연제구 김희정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산업 생태계 조성, 부품 국산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층적 과제를 놓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정 의원을 비롯해 김형철 부산시의원, 최홍찬·차성민·김기준 구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는 최윤화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회장, 안광선 베스트에너지㈜ 대표, 김호진 부산테크노파크 수석이 자리했다.이번
이범석 청주시장은 25일 “시민들이 민선 8기 시정 효과를 직접 체감하고 크게 만족하실 수 있도록 주요 업무 및 예산안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이 시장은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공약, 건의 사항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원하시는 사항을 더욱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꼭 필요한 예산도 충분히 검토해 예산안에 최종 편성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유지에 대한 민원 사항이더라도 소유자
2025년 8월 25일, 조국 전 대표가 경남도민일보를 찾았습니다. 특별사면 10일 만인데요. 논란이 일었던 '특별사면 제도'에 대해 그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정치인으로서 또 다른 행보를 보이겠다 선언한 조 전 대표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조국대표 촬
“올봄 두 차례 서리 피해로 꽃눈 분화가 원활하지 않아 추석 명절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쓰이는 대과는 많이 줄었습니다. 전반적인 경매가격이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되는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25일 오후 청송군 주왕산면 청송군농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청송사과 첫 경매 현장에서 만난
25일 오후 6시 59분쯤 화성시 오산동의 한 오피스텔에 연기가 나 소방당국과 경찰이 출동했다.소방당국은 6층에서 소화기 사용 흔적을 발견했고 구조대상자는 6층에서 난동 중이라고 전해졌다. 인명피해는 없다.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해당 오피스텔 4~6층을 살폈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아이유의 드라마 속 결혼식장으로 알려진 경북 칠곡 가실성당이, 가을을 알리는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관광객 발길이 몰리고 있다. 드라마의 여운에 본래 백일홍 명소였던 성당의 꽃길이 겹치자, 젊은 연인과 가족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1923년에 지어진 가실성당은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한국전쟁 당시 병원으로 쓰이며 피해를 피했고, 지금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48호로 지정돼 있다. 붉은 벽돌 건물과 고풍스러운 사제관, 사계절마다 다른 꽃이 어우러져 오랫동안 칠곡의 명소로 사랑받아 왔다.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김진태 도지사는 25일 도청 기자실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조달청에서 시행한 서면대교 건설공사 입찰이 재공고까지 진행됐으나 참여 업체가 1곳에 그쳐, 관련 규정에 따라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서면대교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춘천시 하중도와 서면 금산리를 연결하는 L=1.25km 규모의 교량으로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그러나 올해 3월 첫 입찰공고가 유찰되었으며, 도는 신속히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물가 상승을 반영, 총사업비를 당초 1,165억 원에서 3
김진태 도지사는 25일, 도청 기자실에서 정례브리핑 갖고, 강원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총사업비 1,900억 원 규모 CCU 메가프로젝트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CCU 메가프로젝트는 정부가 약 1조 1천억 원을 투입하는 국가 전략사업으로 시멘트외에도 발전, 석유화학, 정유화학, 철강 5개 분야에서 추진되며, 현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주관으로 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이다.도의 CCU 메가프로젝트는 시멘트 공장과 석탄화력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제8회 ‘뚜벅뚜벅 맨발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챌린지는 14일 동안 ‘10만 보 걷기’와 ‘맨발길 걷기 사진 인증’ 두 가지 임무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으로 2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한다.‘뚜벅뚜벅 맨발길 걷기 챌린지’는 단순한 걷기 캠페인을 넘어 맨발 걷기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되찾는 새로운 생활 습관을 제안한다. 참가자는 광명시가 운영하는 18개소 이상의 맨발길
경기 화성특례시가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21일간 ‘2025년 인공지능 정책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AI기술을 활용해 시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 AI기술을 통해 효율을 높이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 교통·복지·안전·환경 등 생활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 아이디어 등이다.참가 자격은 화성특례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시민 및 화성시 소속 공무원으로,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