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시장·군수 등이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람을 실시하기 전 도지사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빈집정비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했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개정안에는 ▲시장·군수 등이 빈집정비계획 수립 후 주민공람 실시 전 도지사 의견 청취 ▲빈집실태조
생소한 병명, 사회의 소극적 대처. 그렇게 생명은 가픈 숨을 쉬어간다. 그러나 사회가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포기하려는 환우의 손길을 잡아 함께 살아갈 수 있다. ‘건강보험이 놓치고 있는 것들, 국민에게 듣다’란 주제의 더불어민주당 제9차 민생경제회복단 현장간담회는 우리가 놓
18일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서 ‘제 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개최했다.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4278명이 참가해 8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이며, 스키와 아이스하키, 컬링, 루지,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이 평창과 강릉에서 진행되
경기 수원시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9회 교통정책발전포럼'을 열고 교통안전 지수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포럼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수원시의회 의원, 교통분야 전문가, 시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원시 교통안전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포럼은 발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한현용 한국도로교통공단 과장이 '수원시 교통언전지수 분석 결과'를, 김도훈 수원시정연구원 데이터분석센터장이 '교통사고 문제 인식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패널 토론에는 ▲ 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
포항스틸러스가 이호재의 선취 골에도 불구하고 후반 막판 연속 실점을 범하면서 또 다시 무릎을 꿇었다.포항은 2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강원FC와의 맞대결에서 1대2로 역전패 당했다.이날 역전 패를 당한 포항은 2025시즌 ACLE 리그를 포함해 4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박태하 감독의 포항은 이날 4-4-2 포메이션을 구축했다. 백성동과 이호재가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췄고, 홍윤상, 오베르단, 한찬희, 김인성이 중원 미드필드진을 형성했다. 포백은 이태석, 전민광, 이동희, 신광훈이 구축했
경북도는 포스코 등 국내 철강산업이 친환경 저탄소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CU 메가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CCU 메가프로젝트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CCU 신시장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대규모 연구개발로 과학기술정통부가 지난해 6월 공고해 실증부지와 기술 사업성 등을 평가했으며 경북도는 포스코홀딩스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지난해 10월 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일원 제주평화대공원에 스포츠타운 조성과 관련, 국방부의 허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강철남 의원은 지난 21일 도를 상대로한 업무보고에서 “알뜨르 부지를 소유한 국방부와 협의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고 있는데 국방부가 반대하면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갑자기 평화대공원 안에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고 해 놓고서는 이 사업을 마라해양도립공원 계획 변경 용역에 들어간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며 “2023
국민의힘에서 23일 중도층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분석과 처방이 엇갈리고 있다.당 지도부 등 주류에서는 아직 추세적 전환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일시적 하락일 뿐이라고 평가하지만, 탄핵 찬성파를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우클릭’과 맞물려 중원 상실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조사한 결과 중도층의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힘 22%, 민주당 42%로 나타났다. 직전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부모로부터 거액을 지원받아 고가 아파트를 사고 변칙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내지 않는 등 부동산 불법 거래로 세금을 빼돌린 이들이 적발됐다.국세청은 고액 부동산거래 과정에서의 변칙적·지능적 탈루혐의자 총 156명을 세무 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전체적으로는 약세지만
의성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현지 면접을 진행했으며, 선발된 근로자들은 오는 4월 입국해 6개월간 지역 농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이번 선발을 위해 의성군
경기 수원시가 청년들의 청년정책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청년정책 참여 체험 후기 새빛톡톡 이벤트’를 3월 10일까지 연다.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에 참여한 청년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수원청년포털에서 200자 이상의 체험 후기를 작성한 후 캡처하고,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이벤트 페이지에 캡처 화면을 등록하면 된다.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3월 17일 개별 안내한다.수원시는 ▲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대구FC가 라마스와 카이오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파죽의 개막 2연승을 내달리며 시즌 초반 선두로 올라섰다. 대구는 지난 22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수원FC와의 K리그1 2라운드 경기서 라마스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수원FC 수비수 이용의 자책골에 이어 카이오의 쐐기골을 앞세워 3-
세계 최고 수준의 우승 상금이 걸린 ‘2025 대구마라톤대회’가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대구 도심에서 열렸다. 이날 탄자니아의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 선수는 2시간 5분 20초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신불사 자비회는 2월23일 울주군 삼남읍 신불사에서 울산지역 아동 33명에게 장학증서 3천9백60만 원을 초록우산을 통해 기탁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신불산 자비회는 지난 2005년부터 지난 2024년까지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에게 장학금 5억7천5백70만 원을 지원했다. 사진영상부 김동수 기자 [email protected]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둥지 패턴을 바꾸는 거북이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거북이는 더 일찍 둥지를 틀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키프로스에 둥지를 틀고 있는 바다거북과 붉은바다거북을 관찰하던 연구자들이 그들이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바다거북의 경우 온도가 자손의 생물학적 성별을 결정하며, 따뜻할 때 더 많
경남 밀양종합운동장에서 23일 열린 ‘제21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1만 158명이 참가 신청해 하프 3999명, 10km 4086명, 5km 2073명의 전국 마라토너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이 주관, 경남도 등이 후원하는 대한육상연맹에서 공인한 코스로, 30·40대 참가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