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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반복하는 덕적도 북리 해안도로, 연내 정비 완료

2일전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옹진군 덕적도 북리 해안도로 정비공사가 본격화한다.

인천시는 ‘덕적면 북리 해수침투 해안도로 정비공사’에 재난관리기금 30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덕적도 북리 해안도로 500m 구간은 해수면이 상승하는 대조기마다 바닷물이 침투해 침수 피해가 반복됐고 특히 연중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백중사리 때는 도로는 물론 인근 주택 내부까지 바닷물이 차올라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면서 안전까지 위협했다.

옹진군은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시트파일을 활용한 차수벽 설치가 가장 효...
5일전
부평구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평역 북광장 및 인근 상권 일대에서 ‘2025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를 개최한다.‘부평르네상스 상권 하나로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평역 북광장에 위치한 메인 무대에서는 13일과 14일 이틀간 ‘DNA REBOOT 콘서트’가 펼쳐진다.13일에는 코다브릿지의 개막 축하공연과 함께 퍼포맨즈, JM챔버 오케스트라, 지휘자 곽진모가 클래식과 뮤지컬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인다.이어 14일에는 이치카, 리듬파워, DJ 캐시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열정
6일전
우현 탄생 120주년을 맞아 '우현의 길' 걷기행사와 기념회 및 토론회가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인천언론인클럽, 순례길학교 주최로 열린다.1부는 오전 9시부터 3시간에 걸쳐 중구 용동큰우물서 '우현의 길' 걷기가 시작된다. 2부는 오후 2시부터 인천시청 본관 지하1층 소통회의실에서 기념식을, 2시 30분부터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에서는 송성섭 우현미학연구소 소장, 연창호 인천도시역사관 학예연구사, 이희환 인천대학교 연구교수가 각각 발제한다. 토론에는 김연신 작가, 장대석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연구원, 조용
7일전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관통하는 인천대교 하부에 조성된 공원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8공구에는 인천대교 하부 공간을 따라 랜드마크시티 1∼5호 근린공원이 각각 조성돼 있다.인천경제청은 2023년 왕복 4∼6개 차로에 의해 단절된 공원들 사이에 보도교를 건립해 보행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했다.다리 설치 구간은 각각 랜드마크시티 1∼2호 근린공원, 2∼3호 근린공원, 3∼5호 근린공원 등 3곳으로 정해졌다.보도교가 완성될 경우 인천대교
7일전
ESG 경영 확산 및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한 인천지역 14개 기관 민·관·공 협력체 그린파트너 임직원 200여명은 지난 5일 인천항 내항 상상플랫폼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 제작 활동 ‘쿨한 지구, 함께 만드는 여름’ 행사를 펄쳤다.지난해 개최한 친환경 제설제 꾸러미 제작 활동 ‘바다해적 불가사리의 재탄생’에 이은 그린파트너 활동으로 펼친 이번 행사는 그린파트너 임직원들이 다회용 보냉 가방·냉각 수건·포도당 사탕 등 여름철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방식으
6일전
지난 8일 오후 9시 49분쯤 옹진군 영흥면 노가리해변 인근 해상에서 30~50대 남녀 5명이 고립됐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신고를 받고 구조정으로 이동하던 구조대는 수심이 낮아 현장 접근이 어렵자 구조보드로 바꿔 타고 현장에 접근해 고립자 5명을 모두 구조했다. 이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인천해경은 이들이 해루질동호회 회원으로 갯벌활동을 하다 바닷물이 차오르는 시간을 확인하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인천해경 박대중 구조대장은 “갯벌활동 시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반
5일전
인천시가 강화남단 1단계 경제자유구역 추진 면적을 당초 10.03㎢에서 6.32㎢로 대폭 줄여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키로 했다.시는 9일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남단 신규지구 지정 열람 공고’를 냈다.‘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법적 절차다.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남단 신규지구는 강화군 길상면, 화도면 일원 6.32㎢, 사업시행자는 인천광역시, 사업기간은 2025년~2035년, 시행방법은 수용 및 사용, 사업비는 약 3조2,000억원이다.이처럼 강화
4시간전
4선 중진인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했다. 이로써 16일 예정된 원내대표 선거는 앞서 출사표를 던진 3선 김성원, 송언석 의원을 포함해 ‘3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이헌승 의원은 이날 원내대표 경선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발표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당이 위기 상황에 처해있는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즉생의 각오로 당의 통합과 쇄신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모두의 원내대표로서, 합리적이고 강한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대로 가다가는 계파 간의 분열로 자칫 분당이라는 돌아올
암호화폐 시장에서 다시 밈코인들이 꿈틀대고 있다. 14일 오후 5시 45분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상승률 상위 20위권 내 밈코인들이 다수 포진하며 주목을 끌었다. 그 중심에는 파트코인과 밈코인 대표주자로 페페, 시바이누, 봉크 등이 있다.파트코인은 하루 새 +8.40% 급등하며 일일 상승률 2위를 차지했다. 시가총액은 약 12억달러로, 하루 거래량이 무려 3억6524만달러에 달했다. 여기에 페페, 사바이누(+
6시간전
양양군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을 비롯한 11건의 일반 안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한 5건 등 총 27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오는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한편,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총 40개의 군정질문과 이에 대한 집행기관의 답변을 통해 군정 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측이 안 의원에 대한 '건강 이상설'을 제기한 유튜브·인터넷 방송 채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비법인사단 미래발전포럼은 14일 안 의원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했다고 전했다. 미래발전포럼은 안 의원의 정책 활동을 지원해 온 비법인사단으로 고발대상은 '민주픽', '시사잼', '옳소TV', '편들어주
제주시 일도2동 체육회는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동광초등학교 5~6학년 남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해 아이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드리블, 패스, 슈팅 등의 개인 기술 습득을 돕는다.또한 미니게임을 통해 축구의 흥미를 유도하고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특히,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수업 방식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익히도록 구성됐다.이호성
7시간전
■ 구연례 안나씨 별세, 송수영씨 모친상 = 14일,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특1호, 발인 16일 05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8시간전
인천 청라호수공원에서 7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인천소방본부와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5분께 서구 청라호수공원에서 70대 여성 A씨가 호수에 빠졌다.A씨는 이후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를 받으며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현장 폐쇄회로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물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다"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재난 피해를 본 영덕군 및 청송군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 되었다고 14일 밝혔다.해당지역은 영덕은 영덕읍 석리·노물리 일원, 청송은 청송읍 부곡리 일원이다.특별재생사업은 주택·기반시설·농어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개별 마을단위로 마을 공동체 회복 등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8년 11월 포항시 흥해읍 특별재생사업에 이은 두 번째 지정이다.특별재생제도는 ‘도시재생법’에 따라 재난피
8시간전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구청 민원실에서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흉기를 소지하거나 공무원에게 폭행을 가하는 등 강력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 폭언·폭행 상황 발생 ▲민원인 진정 유
9시간전
이한식 경민산업 대표 빙모상=6월14일, 빈소=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6월16일 08시.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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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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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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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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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해수청·항만공사 지방 이양 더 시급”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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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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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K-콘텐츠 실전형 인재 키운다’ 콘진원, 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3기 교육생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산업계의 기술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형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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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김천 징크스 또 넘지 못했다…0-1 패배로 3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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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김천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한 채 선두 전북과의 거리가 더욱 벌어졌다. 포항은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8분 김천 이동준에게 내준 선제실점을 극복하지 못한 채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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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서 또 대북전단 살포…李대통령, 예방·처벌 대책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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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토요일인 14일 새벽 인천시 강화군 일원에서 민간단체에 의한 대북전단 살포가 있었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엄중 대처를 예고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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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가족센터가 주최한 '2025 가족문화축제'가 14일 제주목 관아에서 성황리 열렸다.가족 단위의 다양한 가족 문화 활동 제공을 통해 제주도 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축제에는 김경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가족단위 참가자와 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행사에서는 봄품앗이 마당마켓, 유관기관 가족 정책 홍보 캠페인 부스, 놀이 마당, 다양한 공연 등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부스가 운영됐다.체험 부스에서는 글로벌 문화 체험을 비롯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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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데뷔골' 제주SK 데닐손 "브라질 동료 선수 덕분에 데뷔골 기회 온 듯...고마워"
K리그 데뷔골을 터트리며 제주SK의 승리를 이끈 데닐손이 14일 "브라질 동료 선수들 덕분에 데뷔골 기회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데닐손은 이날 대구FC와의 홈경기 후 수훈선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경기 소감으로 "전체적으로 경기력은 좋았던 것 같다"며 "전반적으로 조금 어려웠는데, 후반전에는 공간도 많아보였고 좋은 경기력을 찾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데뷔골 소감에 대해 "훈련 열심히 했고 이 골 뒤에서는 엄청난 훈련과 땀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골 이후에는 자신감이 좀 더 느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