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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귀향인 확보 위해 활성화·지원 조례 제정

귀향인을 확보하기 위한 조례가 합천군에서 제정됐다.

2일 합천군에 따르면 귀향인의 안정적인 고향 정착을 유도해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귀향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이 조례는 4월 입법예고를 거쳤으며 지난 9월 3일 제284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되었으며 26일 공포되어 시행되고 있다.

또 귀향인이 안정적으로 고향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지원 시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해당 조례에 귀향인이란 △합천군에서 출생해 5년 이상 군에 등록...
경상국립대학교는 진주 명신고등학교 출신 수의학과 동문회인 ‘명신고수의학과동문회’에서 경상국립대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명신고수의학과동문회는 경상국립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20명이 참여하고 있다.손우진 회장은 “경상국립대 수의학과는 경남·부산·울산 지역의 유일한 수의학과로서 코로나19 대유행, 반려동물산업의 발전 등과 함께 그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라고 말하고 “우리의 작은 정성이 수의학과 후배들의 학업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임명진기자 [email protected]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29일까지 경남교육청 국제교육교류단 15명이 키르기즈공화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2017년 키르기즈공화국과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해 고려인 한민족 정체성 교육, 교육 기부, 학생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이번 방문은 지난 5월 키르기즈공화국 학생교류단이 경남을 방문한 뒤 이어진 후속 교류로 경남 부곡중, 샛별중, 한다사중, 한국과학기술고 학생 총 12명이 비슈케크의 2번, 62번, 66번 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할 예정이다.교류단은 9월 25일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9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온 누리를 한글로 비추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한글날의 의미’, ‘공공 언어 개선’, ‘토박이말/순우리말’이라는 주제로 안내물을 전시하고, ‘한글 얼굴 스티커 붙이기’, ‘한글 사랑 연필꽂이 꾸미기’, ‘토박이말 맞추기’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또 제627돌 세종 나신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제9회 어린이 한글 사랑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도 전시한다.
경남농협은 6일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 입장객을 대상으로 1000만 원 상당의 쌀 소비촉진을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경남농협 조근수 본부장을 비롯해 고성군 이상근 군수와 정점식 국회의원,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 경남도의회 백수명·허동원 도의원,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중앙회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또한 엑스포 개장에 앞서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쌀 가공식품 꾸러미 전달식과 함께 당일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 쌀 100kg을 전달했다.경남농협은 이번 엑스포 행사기간 3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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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는 11일 오후 1시 통영시에 있는 해양과학대학 실습선 접안부두에서 ‘교육부 최초 액화천연가스 추진 어업실습선 새바다호 취항식’을 개최한다.취항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 이정석 학장과 대학 관계자, 교육부 오석환 차관, 정점식 국회의원,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관련 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건조 사업의 총예산은 478억 4900만 원으로 전액 국비이다. 경상국립대는 ‘실습선 건조추진단’을 구성해 LNG 안전성 확보 방안 검토, 효과적인 승선 실습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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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종합스포츠축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 김해에서 개막된다.17일까지 전체 47개 종목에 전국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김해종합운동장 등 경남도내 18개 시군 73개 경기장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뽐낸다. 다만 승마는 경상북도 상주 국제승마장, 핀수영은 대구체고 수영장에서 열린다. 전국 체전 경남 개최는 1982년, 1997년, 2010년에 이어 네번째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만9159명, 임원 8994명 등 모두 2만8153명이 참가한다. 일본, 미국 등
LG CNS가 아시아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인공지능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구글 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전문기업 인증은 각 기술 분야 실제 비즈니스 적용 사례, 임직원 기술 역량 등을 검증해 부여하는 자격이다. 이 인증에는 20여 개 분야가 있으며 지난 7월 생성형 AI 영역이 새로 추가됐다.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구현 역량에 대해 구글 클라우드가 제시하는 기업 프로필, 고객 확보 사례, 전문역량 관련 기준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이번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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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이 풍부하고 경치가 좋아 명품 걷기여행길로 자리 잡은 치악산둘레길이 2021년 6월 개통 이후 3년 4개월여 만에 전 구간 완보자 3,000명을 달성했다.치악산둘레길 140㎞를 두 발로 걸어 완보한 3천 번째 주인공은 음해숙 씨다. 음해숙 씨는 평소 등산을 좋아해 남편과 함께 전국의 명산을 오르는 등 건강관리를 꾸준히 해왔으며, 4년 전 광명시에서 이사 온 후에도 치악산 등산을 즐기다 2년 전부터 치악산둘레길 도전을 시작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8일, 집무실에서 음해숙 씨에게 3천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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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남은음식물 사료 급여 재개 방침에 양돈업계는 강한 유감과 함께 혹시 모를 부정적 여파를 차단할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는 이번 남은 음식물 사료 관련 행정명령 변경이 이뤄지기 직전까지도 반대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은 음식물 사료 급여 돼지의 도매시장 출하에 따른 전국 평균시세 하락과 방역상 위험성, 국
시중에서 유통되는 젤리에 발암 물질 혼입 가능성이 있거나 섬유 염색에 사용하는 색소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실이 10일 초등학교 앞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젤리 103개의 한글 표시 사항을 조사한 결과 타르 색소를 사용한 젤리가 73개로 전체의 70%에 달했다. 타르 색소를 사용한 젤리는 평균 2.5개의 색소를 사용 했다. 여기에는 ▲청색 1호 ▲적색 40호 ▲황색 4호 ▲황색 5호 색소가 자주 쓰였다.적색 40호, 황색 4호, 황색 5호는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반응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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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신협 바이오인증 ‘핸즈온 서비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핸즈온 서비스 신규가입 이벤트’는 이달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며, 신협 영업점에서 핸즈온 서비스에 가입한 후 공항 연계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은 자동으로 경품 추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벤트 기간 신규 가입자 중 10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신협 핸즈온 서비스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도입된 바이오인증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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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다세대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다.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4분께 미추홀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이 불로 1층에 사는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또 주택 내부 10㎡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도 불에 탔다.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15대와 소방관 3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에 불을 껐다.소방 당국자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1층에서 연기가 분출하는 상황이었다"며 "화
반도체 등 핵심산업 분야의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도입된 ‘국가전략기술 통합투자세액공제’의 실제 혜택은 사실상 전부 대기업에 돌아간 것으로 확인돼차규근 의원, "수조원의 감세 혜택에도 불구하고 투자와 고용효과 의문. 소수 대기업에 경제력 집중만 가중되지 않았는지 살펴야"정부가 국가 핵심산업 분야 투자에 대한 통합투자세액공제 등 대규모 세제지원을 하고 있지만 혜택의 99.8%가 대기업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귀속분 기준 국가전략기술
가을이 가을이 깊어갑니다. 귀뚜라미 울음도 덩달아 깊어갑니다. 초가을엔 울음 소리가 가벼웠는데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일고는귀뚜라미 울음도 중저음으로 들립니다. 온
찔끔찔끔 쌀 수급 대책 비판 한목소리송 장관 “가격 안정 최선 노력” 되풀이벼멸구 재해인정 조치 “잘한 일” 긍정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행정부의 국정 전반을 감사하고 감찰하는 2024년 국정감사가 막이 올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7일 국회에서 농식품부 국정감사를 개최하고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박범수 차관, 농식품부 실·국장급들을 모아놓고 날선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첫날 국감 화두는 단연 쌀 문제였다. 지난해 정부가 쌀값 20만원을 공언했지만 최근까지 쌀값이
우리 사회에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 중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건강유지를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생활지원사는 매주 어르신댁을 방문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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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이준산 △목재산업과장 부이사관 조영희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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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경북 영양군 수비면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 3회 수비 능이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향 버섯 이라고도 불리는 능이 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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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1년 7개월 만에 '5만전자'를 기록하는 등 지지부진한 가운데 반도체 사업을 맡은 디바이스솔루션 부문 고위 임원들이 잇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장은 이날 자사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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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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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 마련… “미래 융복합도시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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