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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성향 인천시민단체, '(가칭)인천광장정치연합' 결성 제안

21시간전
진보 성향의 인천시민단체들이 ‘인천광장정치연합’ 결성을 제안했다.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시민의힘, 인천비상시국회의, 정치개혁인천시민행동은 29일 오전 11시 30분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인천광장정치연합 결성 제안 기자회견’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미리 배포한 제안문에서 “12.3 내란은 광장 시민들의 힘으로 헌법재판소에서 수괴인 윤석열의 파면 결정이 내려지면서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며 “그러나 내란세력들의 망언과 준동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헌정수호세력 앞에는 사회대개혁의 과제가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
6일전
내수경기 침체와 미국의 관세정책 등의 영향으로 올들어 인천항의 물동량이 감소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올해 1분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87만56TEU에 비해 7.7%가 감소한 80만2,722TEU 집계됐다.인천항만공사는 23일 공사 회의실에서 카페리 선사 8개사와 공동으로 인천항 카페리 물동량 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개최된 인천항만공사-컨테이너터미널 대표자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현장 간담회이자 공사가 올해 초 구성한 ‘
4일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대입구역에서 경기도 마석까지 83km를 연결하는 GTX-B 노선이 오는 2030년 개통 목표로 다음 달 착공한다.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GTX-B 주민설명회에서 송도국제도시 현안 사업인 수도권 광역철도 B노선이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GTX-B가 드디어 5월 착공한다”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인 만큼 주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으로 정상 개통까지 끝없이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6일전
인천녹색연합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부지에서 발견된 법정 보호종인 흰발농게의 포획을 통한 강제 이주 추진 중단을 요구했다.인천녹색연합은 23일 성명서를 내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9월 사후환경영향조사를 통해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사업 부지인 아암유수지 일대에 흰발농게가 서식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올해 4월 두 차례의 현장 조사를 거쳐 상반기 내 강제이주를 끝내기로 했다”며 “흰발농게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 이전에 단 두 차례의 조사만 실시하고 한 달만에 포획, 강제이주 시킨다는 것은 흰발농게를 학살하는 계
6일전
장기간 지연됐던 ‘검단신도시~대곡동 간 도로개설공사’가 본격화한다.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23일 ‘검단신도시~대곡동 간 도로개설공사 실시설계 건설엔지니어링 추진계획 공고’를 냈다.이번 공고는 ‘건설기술진흥법’이 ‘일정 규모 이상의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을 시행할 때에는 집행계획을 작성해 공고해야 한다’고 규정한데 따른 것이다.검단신도시~대곡동 간 도로는 인천 서구 대곡동 555-30~김포시 장기동 1888-13을 잇는 길이 3,040m, 폭 12.5m로 2021년 12월 기본설계를 끝냈으나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등으로 실시설계
4일전
인천소방본부는 중부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지난 4월 21, 22일 이틀간 백령도, 대청도 주민들에게 생생한 안전 체험과 맞춤형 소방교육을 진행하는 『바다와 섬을 지키는 약속, 안전등대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이동안전체험 차량을 인천항에서 선적해 섬으로 직접 운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전 세대가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지진체험, 완강기, 경사식 구조대 사용법 등 다양한 안전 상황을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
4일전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23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4회 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같이 가치 있는 봄을 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주민 450여 명이 참석했다.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및 기념 촬영, 인사말, 장애인복지시설 홍보영상 상영, 그리고 합창, 마술,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와 박수로 화답하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응원의 마음을 나눴다.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구의회 의장 등 지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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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이 동이 트자마자 진화 헬기 51대를 순차적으로 투입, 산불 진화에 나섰다.29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북구 노곡·조야동 산불 현장에 진화 헬기 51대와 인력 1388명, 장비 204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날 최고 풍속 초속 11m가 넘던 바람은 다행히 밤 사이 잦아들어오전 6시 현재 산불 현장에는 평균 초속 1m 이내의 바람이 불고 있다.오후에는 평균풍속이 초속 1∼3m인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전일 오후
이정후의 3할 타율과 황재균 선수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시즌 개막 이후 줄곧 3할 타율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최고 0.361의 타율에 최저 0315
공개매수를 앞둔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법무법인 광장의 전직 직원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법무법인 광장 전직 전산실 직원 A씨와 B씨를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 침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3년 한국앤컴퍼니의 공개매수를 앞두고 회사 소속 변호사들의 이메일 계정에 접속해 미공개 정보를 얻은 후 주식 거래를 통해 각각 18억2천만원, 5억2천7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올해 1월 금융위
2시간전
29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맑고 포근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1도로 예상됐다. 다만, 30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또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만조시간대 해수면 높이가 더 높아지겠으니 만조 시 저지대 침수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산림당국이 28일 오후 발생한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의 야간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났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한편, 주간예보를 보면, 수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노동절인 5월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검찰이 800억원대 부당대출 의혹으로 IBK기업은행 전·현직 직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기업은행 직원 조모씨와 전직 직원 김모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한 뒤 특정경제범죄
7시간전
경주시가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를 연결하는 농어촌 간선도로 중간지점, 산수골 목장 인근 야산에 방치돼 온 폐기물 문제 해결에 나섰다. 해당 임야는 20여 년간 생활폐기물이 무단 적치돼 사실상 비공식 쓰레기 집하장으로 전락, 인근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초래해 온 지역이다. 해당 토지는 부산 거주 개인 소유로, 토지 소유주
8시간전
한국도자재단이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여주시에 있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5 경기공예페스타 in Spring’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예주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공예를 처음 접하는 일반 시민부터 창작자, 학생, 전문가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해 공예의 가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창작의 장으로 운영된다.페스타는 ‘크래프트 커넥트 : 공예, 일상과 예술을 잇다’를
9시간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이 1억 송이의 꽃으로 가득 찼다. 장미, 튤립, 수국, 청보리, 선인장까지 다양한 꽃과 식물로 꾸며진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5월 11일까지 개최된다.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 고양시 300여 개 농가에서 생산한 화훼를 사용해 농가가 직접 연출한 고양로컬가든이 조성됐다. 약 5,000㎡ 이상의 규모에 200여종, 총 10만 본 이상의 꽃을 사용해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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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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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과 이어진 탄핵 정국에 묻혔던 경남경찰청장 직급 상향안이 조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현안으로 재조명을 받는다.최근 경남경찰청은 경남경찰청장 직급을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상향하는 안이 담긴 ‘2026년 소요정원 요구서’를 경찰청에 보고했다. 현재 경찰청 내부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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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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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전 프로야구 선수,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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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 “자동차 급발진 의심사고에서 도민 보호 위해 관련 조례 제정해야”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7일 2025년 제4차 회의에 따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경기도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 및 지원 조례’ 제정을 경기도에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위원회는 자동차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지만 기술적으로 원인을 규명하기 어렵고, 피해자가 이를 실제적으로 입증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사고 이후에도 경제적·심리적 이중고를 겪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에 해당 조례에 ‘실태조사, 예방 교육, 심리 및 법률 상담, 전문가 위원회 구성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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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주간날씨]전국 대부분 지역 대기 매우 건조, 강한 바람, 목요일 전국 비!
화요일인 4월 29일 오전 7시 5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가운데 수요일인 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목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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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문자 사칭 막는다…‘RCS문자 브랜드’상호금융권 최초 도입
신협중앙회는 문자피싱으로부터 조합원을 보호하고, 신협이 발송한 공식 문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상호금융권 최초로 ‘RCS 문자브랜드’를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전국 1,534개 신협 본·지점의 대표번호에 적용됐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문자 수신 시 발신자 이름 옆에 신협 공식 로고와 명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문자 기반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수단으로, 신협 조합원의 신뢰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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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사업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대학교 도서관은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2024년도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강원대학교는 2022년에 이어 다시 한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외국학술지지원센터의 우수한 운영성과와 전문성을 재확인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10개 외국학술지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원문복사제공 실적 ▲서비스 홍보 및 개선 노력 ▲이용자 만족도 ▲교내외 조직과의 협력 등을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해 이뤄졌다.강원대학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2024년 동안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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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후 변화와 도시화, 식수 시스템 오염 위협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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