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1일 지역 내 전통시장인 황금시장 2층 상인회관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일 신임 배낙호 김천시장 취임 첫 현장 일정으로 전통시장 방문 후 최근 경제불황과 내수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난의 심각성을 직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 소비 위축과 골목상권 붕괴 위기 등으로 경영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지
포항시 북구 용흥동 수지침봉사대는 10일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 영덕, 의성 등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과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법부는 이미 국민 신뢰를 상당 부분 상실한 상태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거짓 증언, 권순일 전 대법관의 대장동 사건 관련 재판 거래 및 50억 뇌물수수 의혹, 대통령 탄핵 당시 서울서부지법이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에 체포·구속영장을 발부한 사례, 또한 형사소송법의 적용 배제 문구가 위법하게 영장에 기재된 점, 헌법재판소의 헌법재판소법 위반 및 절차적 정당성 훼손 등은 모두 법원이 스스로 헌법과 법률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법 위반을 반복적으로 저지르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은 4월 14일 포항재활의학병원과 지역 체육복지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업무협약서 낭독 및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의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봉사 활동협력을 기본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에는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임직원 및 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원활한 진료를 위한 편의제공 및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 우대 적용과 도수치료 지원 및 우대 적용 등 상호협력하여 포항재활의학병원과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이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9일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극장으로 외연을 확장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 업무협약은 ‘2025~2026년 한·중·일 상호 문화교류의 해’ 및 ‘2027년 한중수교 35주년’을 기념해 이뤄졌으며, 양 극장은 △오페라 공동 제작 및 배급 △자체 제작 작품 교류 △예술가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 복합체로, ‘거대한 달걀’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하나증권이 해외 주식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매수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말까지 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다른 증권사에 보유한 해외 주식을 하나증권으로 100만원 이상 옮겨온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전 금액에 따라 최소 7달러에서 최대 2000달러 상당의 미국
경기 광주시가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 발전과 소상공인 보호·지원을 위한 정책 일환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일정 기준 상인 밀집도를 갖춘 상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육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 2000㎡ 이내 면적 ▲ 상업지역은 25곳 이상, 비상업지역은 20곳 이상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돼야 한다.이는 지역 소상공인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유도하고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소 요건이라고
속초시 영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행복나눔꾸러미 지원사업과 행복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연이어 개최하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18일 오전 10시, 협의체 위원들은 영랑동주민센터로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영랑 행복나눔꾸러미 지원사업을 전개했다.영랑동 마음나눔기금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장을 보기 힘든 어르신을 비롯해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등 10가구를 선정하여 분기별 4회에 걸쳐 가구당 12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다. 꾸러미에는 획
'영원한 코트의 황태자'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왕년의 농구스타 우지원씨가 탄소 중립 실천과 기후 변화 대처에 큰 포부를 밝혔다.18일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우지원씨는 지난 17일 공단을 방문해 '해양환경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국민의 해양환경공단' 홍보를 통해 탄소 중립 실현과 기후 변화 대처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원성 공단 안전경영본부장은 "“우지원 님이 사회 경제적 활동이 활발한 청장년 세대의 우상이자 아직도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꽃미남 스타로서 환경문제에 대단히 관심을 많이 갖고 있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는 4월 18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합회와 관내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평소에도 농촌의 중심 역할을 해온 이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한 연대의 결실이다. 피해 소식을 접한 직후부
구글이 제미나이 라이브의 카메라 및 화면 공유 기능을 모든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18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기능은 기존에는 유료 구독자인 제미나이 어드밴스드를 대상으로 하거나 픽셀9, 갤럭시S25 등의 특정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 제미나이 앱만 설치하면 누구나 활용 가능하다.구글은 "사용자들이 해당 기능을 좋아한다는 피드백을 받아 모든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카메라 및 화면 공유 기능은 AI가 스마트폰 화면이나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이 1급 지방국세청 중 소득세와 법인세, 부가가치세 세수 모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소득세의 경우 서울청이 53조6382억60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중부청 24조4943억3000만원, 부산청 11조9209억9400만원 순이다.법인세는 서울청 31조751억3900만원, 중부청 10조9949억9800만원, 부산청 9조7646억5700만원 순으로 거둬들였다.부가세는 서울청 14조4368억1900만원, 중부청 2조4610억1900만원, 부산청 2조2403억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김동연 경기지사 측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과 관련해 여론조사업체 선정 과정의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당 선관위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김동연 캠프 고영인 총괄 서포터즈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권리당원 ARS 조사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