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에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 특수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는 긴급 서명에 동참한 인원이 2만 5000명을 넘어섰다고 전교조가 11일 밝혔다.전교조에 따르면 11일 15시 기준으로 서명에 참여한 인원은 총 2만 5040명에 이른다며 이는 올해 전체 특수교원 수가 2만 7,084명인 것을 감안하면, 인원수로 따졌을 때 전체 특92%에 해당하는 인원이 서명에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는 “그만큼 특수교육 현실이 열악하고, 여건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는 교사들이 많다는 의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