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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9월 한 달간 강릉시에 1일 46톤씩 응원급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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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태백시는 26일 오후 4시 30분 강릉시를 찾아 1일 46톤의 응원급수를 9월 한 달간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이는 총 1,380톤 규모로 가뭄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6일 ▲강원특별자치도상공회의소협의회에서 500㎖ 15,000병 ▲삼척에스엠호텔에서 ‘가뭄 극복 생수 나눔 성금’ 300만 원도 기탁되어 지역사회의 도움의...
속초시가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글로컬 음식문화도시’조성에 본격 착수하며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의 대장정을 시작했다.속초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식재료, 그리고 지역 특유의 음식문화가 함께 공존해 왔다. 특히, 한국전쟁으로 속초에 정착한 실향민들의 기억과 어업 중심 도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성장해 온 서사가 음식문화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이에 시는 이러한 음식문화를 속초만의 역사이자 문화유산, 나아가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콘텐츠로 삼고, 대한민국 최고의 음식문화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
상지대길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삼양라운드스퀘어, 상지대학교,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이 후원하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우산동 상지대학교 노천극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원주라면페스타는 국민 간식이자 세계인이 사랑하는 라면을 주제로, 원주만의 독창적인 먹거리 문화를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의 고장으로, 라면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도시인 만큼 이번 개최가 더욱 뜻깊다.이번 축제에서는 방문객 유치와 지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동해시는 관내 10~12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 공간에서 벗어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1박 2일 캠핑 체험 프로그램 ‘텐트밖은 수련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3일 오후 2부터 14일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접수가 가능하다.지난해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식재료를 구입하고 요리를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횡성군은 지역 내 음주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임에 따라 지역주민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전한 절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횡성군노인회 절주 릴레이 캠페인'을 22일, 365체험관 6층에서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횡성군노인회가 선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절주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회 임원 20명이 참석해 음주의 위해성과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을 받고, 절주·간접흡연 예방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 절주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군민 참여 분위기를 이끌 계획이다.
강릉시는 시 승격 70주년 강릉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강릉단오제위원회 김동찬 위원장을 제43회 강릉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강릉시민대상은 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시 최고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다.김동찬 위원장은 오랜 기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의 보존과 전승, 세계화를 이끌어 온 핵심 인물로, 지역문화 발전과 공동체 정체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강릉단오제 축제 운영 체계화와 내실화 ▲전통문화 교육 및 어린이 체험 확대 ▲국내외 축제 교류와 세계화 추진
26일 오후 10시46분쯤 서귀포시 남서쪽 먼 바다인 이어도 북북동쪽 65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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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장에서 20년이 넘도록 삽조차 뜨지 않으면서 일자리 창출과 건설경기 회복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관관개발 사업장은 43곳이다. 이 중 사업 완료는 7곳에 머물고 있다.반면, 착공조자 못한 사업장은 5곳, 공사 중단 12곳, 일부 운영 19곳 등이다.구체적으로 중국 자본의 이탈로 이호유원지는 2022년 9월 사업이 취소됐다.2016년 승인된 애월읍 열해당리조트 역시 중국 자본이 끊기면서 사업이 전
경기도 시흥시와 서울 관악구·은평구 등 국내 지자체 단체장이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지린성 창춘시에서 열린 ‘제4회 동북아 지방협력 원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불루다이브"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8월 26일 오후 9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불루다이브'관련 문제는 "단 하루
충북학생수련원은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충주교직원복지회관과 중원캠프에서 학생자치 리더십캠프와 중원탐험활동을 운영한다.충북 도내 11개 학교 37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기에 걸쳐 진행된다.학생자치 리더십캠프는 학생 자치회 임원들의 역할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학습하고자 기획됐다.특성화 프로그램인 중원탐험활동은 충주 탄금호에서 카약체험을 통해 물길을 탐사한다.이외에도 자전거 하이킹, 보물찾기, 힐링 요가, 캠핑 체험, 자기성장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최영미 원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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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도시공사는 26일 과천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은 종합병원, 헬스 케어, 바이오, 첨단산업, 문화·상업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계획안을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아주대 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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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북삼면 인평리 들판에서 한 농부가 익어가는 벼를 살펴보고 있다.‘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절기 처서가 이틀 지난 25일 오후 농촌 들판엔 벼가 익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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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중환자·중증질환 치료시설 보완이 이뤄질 전망이다.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국정과제인 ‘지역·필수·공공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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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함께 풍요로운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떠나는 북크닉 △북큐레이션 ‘먹는 것 그 이상 : 미식의 세계’ △내 마음 책 문장 그리기 △손뜨개 책갈피 만들기 △십자말풀이 챌린지 △잡지 배부 △대출 두 배로 데이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보건교사회 등 보건교사 관련 4개 단체가 25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보건수업 실천 의지를 천명하며 전국보건교사노조의 보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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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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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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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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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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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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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2025 대관령 옛길 산림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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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사랑 레터] 가성비야, 돌아와 다오 (2025년 9월호)
그래픽카드는 PC 시장에서 언제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게이머들에게는 성능과 즐거움을 좌우하는 부품이고, PC 업계에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모델이 가성비 좋다는 입소문만 나도, 그 파급력은 단순히 그래픽카드에 그치지 않고 CPU, 메모리, 저장장치, 심지어는 완제품 PC까지 번져 나갑니다. 그래서 엔비디아와 AMD가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내놓을 때마다 시장이 들썩이는 거죠.하지만 기대가 크면 아쉬움도 큰 법일까요. 엔비디아 지포스 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