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수자원공사, 청년들과 지역의 미래 모색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과 공공이 함께 성장하는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공사는 거점국립대학 교류 연합회와 함께 전북 진안군과 용담댐 일대를 방문해 ‘댐 로컬브랜딩’의 현장 사례를 살펴보았다.

N-United는 충남대, 전북대, 경북대 등 거점국립대학 학생 50여명이 참여하는 청년 교류 연합체로, 매년 기업과 공공기관이 제시한 사회적 주제에 대해 해결책과 아이디어를 제시해 왔다.

올해 하반기 주제로 선정된 ‘댐 로컬브랜딩 사업’은 수자원공사가 전북 진안군, 경북...
정부의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에 반발해 충남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충남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은 6일 정부의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충남환경운동연합,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진보당·정의당·노동당 충남도당 관계자들은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의 고통을 가중하는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을 저지하기 위해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들
충북 충주성모학교는 시각장애 학생 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세부 에코스파에서 안마수기 기술 향상을 위해 마사지 연수를 실시했다.이료재활전공과 시각장애 학생 2명은 연수 기간 필리핀 세부 현지 전문 교육기관에서 필리핀 전통 힐롯 마사지, 스웨디시 마사지 등 전문 교육을 받았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하루만인 8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 검사장이 법무부에 사의를 전했다고 밝혔다.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민간업자 김만배 씨 등 피고인 5명에 대한 항소 포기를 결정한 지 하루 만이다.대검찰청을 비롯한 검찰 지휘부는 당초 기존 업무처리 관행대로 항소를 제기할 예정이었지만, 법무부 측에서 항소가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면서 논의 끝에 ‘항소 금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상급기관인 법무부의 ‘항소 반대’ 뜻을 꺾지 못하고
대전 동구가 오는 9일 반려가족을 위한 힐링 축제 ‘2025 펫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학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과 진로 연계의 기회를, 주민에게는 반려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존에서는 댕댕이 건강토크룸, 댕댕이 스마일 덴탈케어존, 댕댕이 행동클리닉, 댕댕이 클린케어존, 댕댕이 맞춤용품 제작 등 1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 반려동물
충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효열 교수 연구팀은 최근 ‘자가 골연골 이식술’로 이식된 연골이 장기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생착됨을 정량적 MRI 분석을 통해 입증했다. 이 연구는 미국 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의 공식 학술지 ‘Orthopa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 2025년 최신호에 게재됐다. 6일 연구팀에 따르면 이 연구는 OATS 수술 후 평균 4년이 지난 환자들의 이식 연골은 정량적 MRI 분석에서 주변 연골과 유사한 상태를 유지하며 큰 변
충남 서산시는 5일 음암면 축산종합센터에서 2025년 제11기 서산한우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수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31명에게 수료장이 전달됐으며 이중 우수교육생으로 선발된 4명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수료생들은 한우사육 전문가로서 필요한 ▲한우사양 관리 ▲질병관리 ▲현장실습 등 교육을 이수했다.특히, 인공수정 실습, 축산업 선도 농가 방문, 조사료 생산·급이 교육 등은 실제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7.81% 증가한 835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3분기 세전이익은 8737억 원, 당기순이익은 649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각각 108.09%, 96.8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로는 13.51%, 12.81% 늘어난 수치다.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조98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2조2326억 원으로 64.0
1시간전
지난달 제주~중국 칭다오 간 국제화물선이 취항했지만, 물동량의 불확실성은 개선되지 않았고 중국 선사와 체결한 협정도 불공정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남근 제주도의회 의원은 11일 444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10월 첫 취항에서 중국 측에서 실어온 수입 물량은 38개 컨테이너에서 2항차는 12개, 3항차는 단 1개의 컨테이너가 수입됐다. 언제까지 물동량 확보 방안을 반복적으로 묻고 답해야하는가”라며 질타했다.이어 “중국 선사가 불가항력 및 국가정책 조정 등 사유로 일방적으로 철수할 경우, 제주도의 해지권 규정이 없어
합천군은 지난 11일 율곡면 율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에 대한 초매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수매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초매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조흥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합천사무소장, 도기문 NH농협 합천군지부장 등 유관기관 및 주민 약 40여명이 참석해 올해도 공공비축미 매입이 안전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2025년 11월 11일부터 12월 05일까지 진행되는 공공비축미곡 수매는 가루쌀, 산물벼가 포함된 9,221톤이 매입될 예정이며 올해 건조벼 일반매입량은 작년대비 감소했으
한국과 미국의 관세·안보 협상 결과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 등을 중심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측이 힘을 앞세워 합의를 번복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다만 협상을 주도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1일 "날짜
위메이드가 게임사업 고도화 등 실적 개선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위메이드는 11일 3분기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은 사업계획을
한국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835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7.8%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매출은 5조650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 순이익은 6509억원으로 96.8% 늘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조9832억원, 순이익은 1조676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2%, 60.9% 늘어난 수치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2조원에 육박한 것이다.한국투자증권은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증시 활황 속에서 각 사업
1시간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인천지부가 11일 임금 격차와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는 천막농성에 돌입하고 총파업을 예고했다.인천지부는 이날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은 전향적인 자세로 단체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급식·돌봄·행정·특수교육·환경미화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같은 공간에서 일하지만 근속이 길어질수록 격차가 심해지는 임금과 각종 수당 차별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명절휴가비의 동일 기준 적용과 방학 중 생계대책 마련, 학교비정규직의 저임금 구조 해소를 위한 예산
교사·공무원 단체들이 10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활동과 기본권 확대 보장을 촉구했다.이승만정권 시절 일어난 3.15 관권 부정선거로 인해 헌법에 정치적 중립 문구와 내용이 들어가면서 교사·공무원들의 정치 활동은 금지돼 있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로 지금이라도
1시간전
Sh수협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적십자 바자회'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협은행 임원 부인회가 참여했으며, 멸치와 김, 미역 등 각종 우리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우리 수산물을 판매해 어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메디컬K뷰티과와 뷰티융합과 학생들이 11일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서 열린 '제6회 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 화산 분화구 나리마을 첫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경북 울릉도 화산 분화구 나리마을이 국제적 생태 감각을 갖춘 지역으로 부상할 수 있게 됐다. 울릉군 나리마을이 유엔 관광청이 주관하는 제5회 ‘최우수 관광마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 마을로 경상북도 최초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울릉군과 공사가 공동으로 유엔 관광청의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에 참여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울릉 나리마을은 이번 선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국제적 지원과 컨설팅을 받게 되는 경북 대표 마을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달서구 다가구주택 화재… 30대 거주자 사망
대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30대 남성이 숨졌다.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분쯤 달서구 용산동 한 4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이 3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발화 세대에 거주하던 3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같은 건물에 거주하던 주민 8명이 황급히 건물을 빠져나와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 감식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성수동서 만나는 작은 울릉도’
울릉군이 서울 성수동에서 다채로운 체험 공간과 특산품 시식 코너, 그리고 울릉도의 자연경관을 재현한 시청각존을 준비하고 나섰다. 군은 오는 11월 13일∼16일까지 4일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96-1 위치에서 ‘울릉 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성수동에서 만나는 작은 울릉도’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울릉도의 매력을 서울 성수동이라는 트렌디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팝업스토어는 3층 규모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경찰, 수능 앞두고 교통 대책 총력
경주경찰이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고사장 주변 교통 혼잡 최소화에 총력 대응에 나선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문답지 수령부터 보관, 고사장 이송, 답안지 회송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경찰관 24명과 모범운전자 16명을 투입한다. 시험 당일에는 이른 시간부터 주요 교차로와 6개 고사장 주변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교통 흐름을 조정한다. 귀가 시간대 혼잡 완화 대책도 병행한다. 경찰은 시외버스터미널을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로 지정해 긴급수송 지원 서비스도 운영한다. 수험생의 신속한 이동을 돕겠다는 취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광양, 철강으로 따뜻한 마음 잇는다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회 광양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관내 회원사 임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 9200만원을 광양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나주영 포항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인화 광양시장, 우광일 광양상의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포항상의-광양상의 상호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자매도시인 두 도시가 지역 상생발전과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포항상의와 광양상의는 지난해 각각 500만원을 상호기부했으며, 올해 9월에는 우광일 광양상의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