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회덕동에서는 국제휴먼클럽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행사에는 국제휴먼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백은기 국제휴먼클럽 총재는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많은 만큼 매년 직접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태현 회덕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국제휴먼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회덕동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소수정예 NCS 면접 대비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청주여자상업고에서 운영한 ‘직무별 면접·자기소개서 컨설팅’의 높은 만족도로 학교 측이 추가 요청해 마련됐다.컨설팅은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소수 학생을 대상으로 NCS 기반 면접 실전 대비에 초점을 맞춰 면접 실습과 개별 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실시됐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충주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대상은 충주지역 12세 이하 어린이이며, 주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 관련 작품이다.참가 부문은 유치부, 초등부로 구분되며, 물감·색연필·크레파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는 3일 오는 8일까지 4박6일 동안 진행되는 호주 글로벌 현장체험학습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체험학습은 충주상고 학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 중심의 직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호주 시드니 현지의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시장 조사와 문화 체험 등을 통해 국제 감각을 기르게 된다.박종식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인식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일본 마루누마예술의 숲은 3일 한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전시와 레시던지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정보교류, 인적 네트워크의 확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마루누마는 실업가 스사키카츠시게가 1980년대 시작한 레지던시로 자국은 물론 해외 젊은 예술가들에게 작업 공간을 제공하며 문화와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복합미술시설이다. 마루누마 스사키카츠시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일본,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와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와 함께 제주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도내 사회복지 현장과 금융복지 지원체계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도내 사회복지기관 대상 금융복지 정보공유 및 상담 연계 △사회복지사 대상 금융·신용 교육 및 역량 강화 지원 △
6일 오후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는 철거에 앞서 구조물을 의도적으로 약화시키는 '취약화 작업' 도중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울산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6분쯤 높이 60m의 5호 보일러 타워가 무너졌고, 작업 중이던 9명이 추락해 매몰됐다. 해당 타워는 1981년 준공돼 벙커C유를 연료로 스팀을 발생시켜 전기를 생산해왔으나, 2021년부터 가동이 중단돼 철거가 예정돼 있었다.사고 당시 철거 전문업체 코리아카코 소속 작업자들이 4·5·6호기 중 5호기에 대한 취약화 작업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4명이 1계급 특별승진했다.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화재대응 유공 분야에서 김수한 소방교가 소방장, 우수 구조대원 분야에서 김영민 소방장이 소방위, 생명보호 구급 분야에서 오상완 소방교가 소방장, SAFE 분야에서 김규범 소방장이 소방위로 각각 1계급 승진했다.김수한 소방장은 수많은 화재 현장에 출동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왔으며, 화재대응 교육과정 개발 추진단 참여, 신임교육과정 화재분야 교관 출강 등 도내 소방공무원 화재대응 능력 강화에 기여한 공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대장신도시·역곡신도시 시공사와 관내 건설·자재·장비·용역 분야 지역업체가 함께하는 상생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공사 현장소장, 지역업체 대표, 시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사 물량이 지역에 환원될 수 있도록 시공 단계부터 관내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발주기관 및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관련 법령과 계약 규정 내에서 지역업체 활용을 적극 요청했
농협중앙회는 6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NH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심화과정인 ‘NHarvestX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농협과 7개의 혁신기업이 지난 6개월간 공동으로 추진한 PoC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소풍커넥트, 범농협 현업부서 담당자 및 참여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각 기업이 농협 계열사와 협업해 진행한 실증사업의 기술 검토, 적용 사례, 사업 성과 등이 발표됐으며
코웨이가 모던한 디자인과 쿠션형 헤드보드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비렉스 코지 프레임’을 출시했다.신제품은 투 매트리스 타입으로 사이즈부터 헤드보드, 파운데이션까지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 개인 취향과 공간 분위기에 맞춰 구성할 수 있다. 슈퍼싱글부터 퀸, 킹, 라지킹까지 폭넓은 사이즈 라인업을 갖췄다.헤드보드는 기능성 패브릭 3종과 고급 인조가죽 소재 어반 그레이 등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파운데이션은 퓨어 아이보리, 오트밀 베이지, 차콜 그레이 3종으로 헤드보드와 조합해 원하는 분위기의
과천시는 6일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24시간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했다.시는 또 비상대책본부를 소집하고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합동 정밀조사를 하는 등 긴급 조치에 들어갔다.깔따구 유충은 지난 3일 환경부의 과천정수장 관리실태 점검 과정에서 의심
진실은 간혹 달의 뒷면에 존재한다. 그렇다고 앞면이 거짓은 아니다.이 명언을 두고 엘리트 공군 관제사 ‘서고명’은 “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든 사람은 눈에 보이는 걸 믿고, 믿으면 더 이상 거짓이 아니라는 뜻”으로 해석한다. 반면 정체불명의 인물 ‘아무개’는 “앞면이든 뒷면이든 달은
기후변화로 주민들의 산책로로로 자리잡은 승기천 둘레길 주변이 어마어마하게 자라난 덤불 숲으로 변해가고 있으나 손도 대지 못한 채 방기되고 있다.지난 4일, 승기천 둘레길 남동공단 방면 동춘역에서 원인재역에 이르는 수백미터 구간이 덩굴류의 수풀이 창궐, 조경수나 가로수, 계단 등 구조물들을 뒤덮고 있다.덩굴은 주변의 키큰 나무들까지 7~8미터씩 타고 올라가 나무 기둥을 모두 뒤덮고 있을 정도다.덩굴은 칡덩굴을 비롯해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인 환삼덩굴과 가시박 등으로 생태계 교란의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지난해는 선학체육공원 건너편에 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AI 기반 태양광 발전소 맞춤 구독 서비스 솔라온케어와 포스텍 오픈 이노베이션 빅데이터 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OIBC 빅데이터 챌린지 일사량 추정 경진대회’가 지난 3일 본격 개막했다.지난 10월 31일 참가 접수 마감 결과,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542명이 신청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참가자들은 주어진 환경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의 일사량을 정밀하게 추정하는 모델을 개발한다.특히 센서가 설치되지 않은 발전소에서도 정확한 일사량 예측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고도화해 전
㈜이가ACM건축사사무소 최인식 전무가 ‘2025 건설엔지니어링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2025 건설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최인식 전무는 다양한 국책 숙원사업들의 성공수행으로 국가 발전과 건설엔지니어링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전국 정식등록 건설기술인 104만명 중 1인에게 주어지는 ‘대통령표창’을 수상, 명실공히 가장 영예로운 포상을 수상했다.최인식 전무는 39년간 기능적·구조적·미적 요소가 조화를 이
서울시가 뉴타운 출구전략 상흔이 상존하고 있는 ‘장위13구역’에 신속통합기획 2.0,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방안 등을 종합 적용해 10년 만에 사업 재추진에 들어간다.재정비가 마지막으로 결정된 장위13구역까지 사업에 들어가면 장위 재촉지구에서는 총 3만3천호가 공급될 전망이다.정부의 10.15 대책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장위13-1/2구역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사업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모
한국수자원공사가 내년 1월 개최될 CES 2026에 동반 참여할 국내 물기업 7곳이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CES는 2003년부터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기술 전시회로, CES 2026은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지 시각 11월 5일 CES 주최기관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발표한 심사 결과, 수자원공사의 지원으로 CES 2026에 동반 참가 예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조정팀이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SH는 2019년 4월 국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인 장애인 조정팀을 창단했으며, 2015년 비무장지대 목함 지뢰 폭발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를 비롯한 6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이번 대회에서 SH 장애인조정팀은 ▲ PR2 1X 동메달 ▲ PR3 1X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