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도교육청, 소통과 참여로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학생인권의 실질적인 보장과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2025 학생인권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관련 기관 및 도내 각 학교급에 보급했다고 10일 밝혔다.

ㅣ학교교육활동을 통한 학생인권 실현을 비전으로 ▲학생인권 보호 및 증진 ▲인권존중 교육환경 조성 ▲인권증진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과제를 세웠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학생인권교육 운영을 지원하고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의식 제고를 지원한다.

인권증진 협력체계 구축과제에서 교육공동체의 인권 보장 협력체계를 확대 및 강조 ▲교육공동...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해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도활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PC방, 당구장, 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 및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음주, 흡연, 폭력, 가출 등 위험 요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특히 학교안전경찰관이 배치된 학교 인근의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범죄 예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또한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관리 및 보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신입직원들이 빠른시간 내에 돌봄사업 업무를 이해하고 적응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은 총괄실장의 센터 소개와 2025년 사업 계획 및 추진 목표, 기대효과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각 부서의 역할과 돌봄사업의 활동 범위와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또한, 돌봄활동에 필요한 장비 사용법과 한식 미장, 번와와공 교육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1급 도남자동차공업사은 지난 3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신학기 맞이 아동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2025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금액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장해식 대표는 “어려운 경기지만 지역 내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희석
국제미래학회와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은 강동대학교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단과 함께 강동대 교원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창업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1급 과정’을 강동대 교수를 대상으로 5-6일 이틀간에 걸쳐 강동대학교 공산기념관 컴퓨터교육실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과정은 국내 최초로 진행된 교수 대상 창업역량 강화와 교수법 혁신을 위한 챗GPT와 인공지능 활용 교육으로, AI 인류혁명 시대를 맞아 창업 역량과 대학 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방법을 제시하고 실제적인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2025년 첫 제주관광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대국민 여행지원금 지원, 대도시 팝업이벤트 개최, 제주형 관광물가지수 도입, 제주여행주간 운영을 중점 추진한다.특히 이달말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과 연계한 여행지원금 지급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기반 물가관리 시스템 구축 등 관광시장 안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날 오후 2시 제주관광공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광 관련 실·국·단
절기상 입춘이 지났지만 전국적으로 한파․대설․강풍특보가 내려진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기후변화로 인해 눈이 내리는 빈도가 빈번해지고 있는 것 같다.눈이 내리면서 기온까지 내려가면서 눈길에 빙판길까지 연례적으로 반복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차량 미끄러짐 사고로 인해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사람 또한 낙상사고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필자가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면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과 함께 관내 이면도로 등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아무런 월동장구 없이 차량 운행 중에 경사도가 심하지 않은 도로에서도 결
중부뉴스통신 = 도봉구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습동아리와 평생교육기관‧단체에 각각 100만 원과 200만 원을 지원한다.구는 2월 14일까지 2025년 도봉구 우
수요일인 2월 12일 오전 7시 4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기도 수원, 청주 대전 등에서 눈이 내리고 있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성남시는 한밤중에도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5곳에서 모두 8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더편한365모란 약국 ▲행복한온누리 약국 ▲청우 약국 등 3곳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기존에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은 △위례수 약국 △성남참조은 약국 △산성메디칼 약국 △마이팜 약국 △대화 약국 5곳이다.이들 약국은 365일 연중무휴 운영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1일 조세소위원회를 열어 반도체 기업의 통합투자세액공제율을 현행보다 5%포인트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K칩스법'을 통과시켰다.이번 개정안이 기재위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반도체 기업의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대·중견기업 15%, 중소기업 25%에서 각각 20%와 30%로 높아진다.또 신성장·원천기술 및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세액공제 적용 기한을 2029년 말까지 5년 연장하고, 반도체 R&D 세액공제는 2031년 말까지 7년
정월대보름인 내일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벗어나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지역에 따라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제주도는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다. 산지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해안 지역 10~40mm, 많은 곳은 60mm 이상, 제주도 산지 예상 적설량은 1~5cm.강풍도 예고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9시간전
#최근 건강 검진을 받은 40대 주부 A씨는 위암 진단을 받았다. 가끔 속이 쓰리거나 식욕이 없는 등 가벼운 증상만 있었을 뿐 특별하게 건강에 이상을 느낀 적이 없었던 A씨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통보였다. 이처럼 위암은 대부분 초기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다 증상이 생겨도 위궤양·위염 등과 유사해 간과하기 쉽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울산대학교병원 외과 박동진 교수와 위암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짜고 매운 음식·헬리코박터균 원인 국가암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국내 암 발생률 4위로 2021년
9시간전
수려한 합천의 황강변을 따라 백리벚꽃길을 달리는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3월 30일 합천벚꽃마라톤 코스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신청 초기부터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총 13,207명으로 참가접수가 조기 마감되었다. 코로나19 이후, 매년 최다 참가신청을 경신하고 있어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 수 있었다.올해 참가신청 현황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10km 이상 참가자가 지난 대회 대비, 약 88% 증가한 9,153명으로 대폭 상승하였다는 것이고, 특히, 수도권과 부산, 대구 지역의 참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그린란드 빙상에서 더 큰 틈새가 생기며 해수면 상승 증가의 위협이 되고 있다. 불과 5년 만에 그린란드 빙상에서 9억 3천만 세제곱미터의 크레바스가 생겼는데, 이는 며칠에 한 번씩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빙상에 기자 피라미드 크기의 균열을 추가하는 것과 같다.특히 빙상의 빠르게 흐르는 부분에서 두드러지는 균열
10시간전
경상북도는 도내 임업인의 소득 증대 및 산촌 활성화를 위한 ‘산촌 소득자원 발굴 및 육성’, ‘지역특화 산지유통센터 조성’ 도비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산촌소득자원 발굴 및 육성 사업’은 산촌의 잠재된 다양한 소득자원을 발굴해 임업인의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하며, 산촌에서 생산되는 임산물과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10시간전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4 월 30일까지 탐방로 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여릿재~가산바위, 계정사~가산바위, 산당지~가산바위, 공산폭포~도마재, 신원리~운부암, 약사암입구삼거리~장군바위~지경마을 등 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모금액 1516억"…두산스코다파워, 발전 기자재 기업 최초 체코 증시 상장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두산스코다파워가 이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트르 코블리츠 프라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2025년 사업체 조사 실시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대구대학교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반도체 전공트랙사업단은 지난 5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블유게임즈, 지난해 영업익 2487억…전년比 16.6%↑
소셜카지노 게임사 더블유게임즈는 2024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335억원, 영업이익 248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8.8%, 16.6% 증가한 수치다.4분기의 경우 매출액 1558억원, 영업이익 6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7%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이번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창립 이래 최대인 연간 영업이익 2487억 원을 달성하며,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수익성 개선은 DTC(소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장애인체육회 ‘깜깜이’ 채용 의혹, 김해시가 개선 권고해야”
김해시의회가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채용 과정에서 잇달아 ‘깜깜이’ 채용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인다며 김해시가 개선 권고를 하라고 촉구했다.강영수 김해시의원은 11일 열린 김해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채용 과정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한계 "尹과 거리둬야 안전…韓이 '건전 보수' 구심점"
대구 탄핵반대 집회를 계기로 국민의힘의 '윤석열 지키기' 기조가 한층 더 뚜렷해진 가운데, 국민의힘 내 친한계 인사들이 당 지도부에 윤 대통령 및 강성 지지층들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 지역에 큰 눈...눈길에 미끄러진 대형 트럭
도내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12일 오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차량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 20분께 함안 군북IC에서 의령읍으로 가는 군북면 월촌리 도로에서 대형 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박고 멈춰 서 있다. /유은상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여행 많이 가는데…항공사 '지속가능항공유' 전환 더뎌
지난해 전 세계 해외여행은 기록적인 수준으로 증가했지만, 항공사들이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를 예상보다 훨씬 적게 사용하고 있어 기후 변화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다.1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항공업계는 지금까지 인간이 초래한 지구 온난화 원인 중 약 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사용한 식용유와 에너지 작물 등 저배출원을 바탕으로 한 연료를 훨씬 더 많이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 기여를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에어프랑스-KLM, 델타 항공, 캐세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