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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 일부 노동자 총파업 참여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소속 일부 노동자들이 지난 19일 파업에 돌입, 대구국제공항 근무 일부 근로자들도 참여했으나 대구공항 운영에는 큰 혼란이 빚어지지 않았다.

21일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및 대구 나머지 14개 공항 노동자가 가입한 전국공항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공항노동자연대, 대국국제공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국적으로 1700여 명의 조합원이 합동 총파업을 벌였다.

이 가운데 대구공항의 경우 자회사 소속 노동자 112명 가운데 8%인 9명이 참여했다.

파업 참여자들은 조류 퇴치, 탑승교 운영, 주차, 카트 관리 등 업무...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찬기 상임감사는 지난 18일 경주 ‘2025 APEC 정상회의’ 장소인 하이코를 방문해 가스시설을 안전 점검하고, 지금까지 직원들의 노고를 격러하는 한편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가스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의 한 자전거 상설매장 창고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 34분쯤 북구 침산동 한 자전거 상설매장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내부 및 자전거 부품 등이 불에 나 소방서 추산 약 2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또 매장 직원 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항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외식업소 SNS 마케팅 1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총 8회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네이버 플레이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당근마켓 등 다양한 SNS 플랫폼 활용법을 배우고,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운영 실습으로 실무 역량을 높였다고 밝혔다.특히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카드뉴스 제작, 챗지피티를 통한 홍보문구 아이디어 도출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이 큰 호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걸그룹 아이브가 마카오를 뜨겁게 달궜다. 아이브는 20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개최된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상과 올해의 음원 대상 격인 ‘사운드 오브 더 이어’ 상을 수상했다. 이후 21일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틀 통해 “항상 큰 사랑 보내 주시는 다이브에 감사드린다, 올해 ‘레블 하트’로 시작해 ‘애티튜드’와 최근 ‘XOXZ’ 활동을 하면서 노랫말로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고, 때로는 위로가 되어주는 음악의 힘을 실감할 때가 참 많은데, 사운드 오브 더 이어(
24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체험학습을 나온 초등학생들이 ‘APEC 2025 정상회의 시설’을 촬영하고 있다. 이곳은 각국 정상들의 만찬장으로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정부가 라한셀렉트 경주로 만찬장을 변경하면서 글로벌 CEO들의 미팅 장소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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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중소기업인들이 대미 수출 감소에 대응하고,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인천벤처기업협회를 비롯한 10개 경제단체는 26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인천 중소기업인 기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획·추진한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교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부와 함께 25, 26일 양일간대전 호텔선샤인에서 '2025년 하반기 교원보호공제사업 업무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시·도학교안전공제회에서 교원보호공제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과정은 교권 보호 관련 법령 이해와 판례 분석, 피해 교원 지원 절차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
1923년 9월 26일 전북 부안 영월신씨 부원군파 시인 신석정 집안- 2023년 3월 중순 관동대지진 조선인 대학살 100년 자료를 찾아 신문을 뒤지다 부안 출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중국을 따돌릴 수 있는 무기이자 한국 디스플레이의 미래로 OLED를 제시했다. 또한 올해 연간 흑자 전환 자신감도 내비쳤다.정 사장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제16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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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글로벌민자사업진흥회가 지난 24일 '2025 가을 정기세미나'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기존 '글로벌민자사업포럼'의 조직을 확대 개편한 진흥회는 국내외 민간투자사업 생태계의 연결과 확산을 위한 실행 중심의 민관 협력 허브를 지향한다.글로벌민자사업포럼은 2018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설립돼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5개 다자개발은행이 인증한 PPP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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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은 26일 구속 상태에선 재판과 특별검사팀의 조사에 응하기 어렵다며 불구속 재판을 요청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 심리로 열린 보석 심문에서 직접 발언 기회를 얻어 "주 4∼5회 재판해야 하고 특검에서 부르면 가야 하는데, 구속 상태에서는 제가 못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재판부는 이날 낮 12시 25분께부터 약 1시간 30분가량 윤 전 대통령이 청구한 보석 심문을 진행했다. 보석 심문은 이날 오전 10시 15분께부터 시작된 윤 전 대통령의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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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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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실질임금 인상과 주 4.5일 근무제 도입 등을 요구하며 26일 총파업에 나섰다. 금융노조의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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