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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사랑의 헌혈⋯ 생명 나눔 실천 앞장

충남 당진소방서가 5일 소방서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에는 당진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당진의용소방대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이들은 대한적십자사의 이동식 헌혈버스를 통해 단체 헌혈을 진행하며,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

당진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혈액 수급 위기를 해결하는 데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공직사회가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
노란우산공제 미환급금이 1840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미환급자 중 절반 이상이 연락두절 사유로 공제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이 중기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1월 말 기준 노란우산공제 공제금 미환급 소상공인·소기업 가입자 2만1896명 중 51.1%에 달하는 1만1179명이 연락두절 사유로 공제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환급 사유별 인원수를 보면 △연락두절 1만1179명 △우편발송단계 7718명 △추후수령 2
충남 계룡시는 오는 22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신춘음악회 봄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신년을 맞아 아름다운 봄의 선율과 함께 2025년 을사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연진으로는 국내 최정상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우리나라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실력파 재즈보컬리스트 고아라,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곡은 찔레꽃, 낭만에 대하여, 깊은 밤을 날아서, 영화 레미제라블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
충북대학교 간호학과 국제봉사단은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네팔 동부의 더란 지역에서 글로벌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간호학과 박승미 교수, 간호학과 학생 등 1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네팔 동부 더란 지역의 D.P. Believers School에서 3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월경관리, 구강위생, 한국어, 과학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100여명의 학부형과 교사 및 직원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에 대한 기초 교육과 검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과학실험실이 없는 현지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발인=3일 오전 9시 충북 충주 탄금장례식장장지=충주하늘나라 천상원연락처=043-842-4444
충북 옥천군은 올해 5개 마을에서 옥천마을포럼을 운영하기로 하고 28일까지 희망하는 마을을 모집한다. 옥천마을포럼은 주민과 회의진행 전문가가 함께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계획을 수립하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기획하는 활동을 펼친다. 포럼에 참여하는 마을은 4~5차례 마을포럼을 개최하고 선진지 견학 등을 하게된다.  소액자율 실행사업 예산을 지원받고 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5~10명 규모의 주민위원회를 만들어 참여 신청서와
오랜 기간 캠퍼스 공사 일감을 가족 소유 건설사에 몰아주고 공사대금 수백억원을 개인 계좌로 빼돌린 전 유원대학교 총장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 영동지청은 31일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횡령·업무방해 혐의로 전 유원대 총장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A씨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가족회사인 모 건설사의 자금 324억원을 자신과 가족 4명의 개인 계좌로 빼돌려 모두 공모주 청약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여러 차례 총장으로 재직했던 2001년∼2017년까지 대학 캠퍼스 조성 공사 등의 일감을 이 건설사에 몰아줘 해당 자금
경북 경산 하양농협이 금융·경제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업 발전을 이끄는 모범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 6월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연말 종무식에서는 농식품 소비정책 추진 공로
롯데웰푸드의 ‘가나’가 브랜딩 강화를 위해 ‘가나 디저트 하우스’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가나 디저트 하우스는 깊고 진한 풍미를 전달하는 가나산 카카오를 베이스로 만든 케이크, 빵, 아이스크림 등 여러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세상 모든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를 표방한다.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쇼콜라 케이크 ▲헤이즐넛 케이크 ▲쇼콜라 카스테라 등 디저트 3종이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 조사에서 디저트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종류로 케이크 및 빵 등이 높은 응답을 받아 베이커리 제품
펄어비스는 5일 ‘검은사막’에 물물교환 개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이번 개편을 통해 물물교환으로 얻은 교역품을 선착장에서 창고로 한 번에 이동시킬 수 있게 됐다. 또 창고에 보관된 아이템을 판매할 때 직접 판매 수량을 입력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물물교환 수익도 상향 조정됐다. 5단계 교역품을 판매할 때 최대 1000만 은화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대양 사냥터에서 몬스터를 제압하고 얻을 수 있는 보상도 늘어난다.
산업 기계 부문 4위… 제품 및 서비스 품질에서 최고점 기록‘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세계 최고의 직장’ 등 선정 오티스 엘리베이터가 미국 포춘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올해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3,3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 및 업계 분석가들의 설문조사 응답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각 산업 분야별 기업들을 9가지 주요 속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가 순위에 반영됐다.오티스는 산업 기계 부문에서 14개 기업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3~5월까지 2025 친절한경자씨 자원봉사 재능대학 참여 신청자를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한국숲유치원협회는 1월16일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강신영 제8대 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선출했다. 강신영 신임회장은 전주 초록빛유치원을 운영하며 숲유치원 운동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써왔다는 평가다.강 신임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전임 회장님들께서 닦아놓으신 길을 이어가야 한다는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아이들과 숲의 행복한 만남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 회장은 특히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속에서 숲유치원의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며 정부, 민간기업,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
경남도는 해양생태계를 복원하고 어족자원을 늘리고자 '2025년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확대한다.대학교수, 수산자원연구소, 시군 담당 과장, 지역 수협장 등 어초 관련기관 전문가·어업인 대표로 구성된 '경상남도 어초관리위원회'는 최근 해역별 어초 종류와 시설 물량 등 계획을 심의했다.위원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5일 NCS컨퍼런스룸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호학과 104명,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4개 학과 95명, 전문학사학위 24개 학과 545명 등 총 744명이 학위를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주성학원 정상길 이사장과 박용석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 교수진, 학부모 및 졸업생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학위수여식에서는 김영권, 이승민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강륜경씨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을, 연민정씨는 취업역량인증 최우
인터넷언론사의 가짜·허위·불공정 보도 등에 대한 조치 및 처벌 규정이 강화될 전망이다.국회 행정안전위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5일 "인터넷언론사의 가짜·허위·불공정보도 등에 대한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의 조치 및 처벌 규정을 강화해 인터넷언론사의 책무가 적절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달희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심의 조치 결과를 보면 ▲제20대 대통령선거 7건 ▲제8회 지방선거 7건 ▲제22대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가 지난해 한 해동안 1만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65% 이상이 가정폭력 문제인 것으로 조사됐다.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에 따르면 지난 한해 전체 상담실적은 1만62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0.51% 소폭 증가한 수치다.상담의뢰인은 본인이 8508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찰이 1287건, 상담소・쉼터 481건, 그 외 기관 162건으로 뒤를 이었다.상담 방법으로는 전화상담 건수가 8156건으로 가장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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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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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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