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글로벌 바이오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2024 비즈니스도시 포럼’을 개최했다.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R&D기관장, 바이오기업 대표 및 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R&D 포항을 바꾼다’를 주제로 진행됐다.대한민국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꿀 게임체인저로 촉망받는 바이오와 AI를 접목한 ‘첨단바이오’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최인호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장의 ‘바이오산업의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2024 군포시평생학습마을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발표회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 교육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채화 캘리그라피 ▲홈패션 ▲일상스케치 ▲전통민화 ▲인물화 ▲기초서양화 ▲가죽공예 ▲어반스케치 ▲한글서예 ▲펜화스케치 등 314개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돼 수강생 및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시민들은 성과물을 통해 배움의 의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AI 행동패턴 기반 학교시설복합화 연구회’가 19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AI 기반 행동 예측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김근용 의원을 비롯해 김선희, 서현옥, 윤성근, 이병숙, 이석균, 이오수, 이은주, 홍원길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
연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46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연천군은 올해 평가에서 동일 평가그룹인 전국 82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4.6점 높은 점수를 달성하고, 청렴노력도에서 지난해보다 20.9점 대폭 상승하면서 최종 2등급으로 선정됐다.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김덕현 연천군수를 중심으로
경북교육청은 21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총 128개 팀, 7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2024년 창의융합 학생 과제연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연구한 주제를 발표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교류를 촉진하는 장으로 진행됐다.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학생 SW-AI 인재 양성 프로젝트 △데이터리터러시 수학
부천시는 지난 17일 공공·민간 협력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행사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유공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 부천시 성과 및 협력기관의 우수사례 공유, 소통의 자리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에 통합돌봄 추진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홍주희 ▲신미성 ▲강순영 ▲김혜정(한라1주거
카카오페이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해 '쩐한결산' 콘텐츠로 올 한 해 동안 카카오페이를 통해 전해진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연말결산 데이터를 공개했다.26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쩐'과 '전하다'는 표현을 활용해 1년 동안 '쩐'과 함께 마음을 전달한 순간을 돌아보는 '올해
인천시가 ‘지방물가 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물가 안정 관리 평가’ 결과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가’ 등급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광역자치단체 중 ‘가’ 등급은 인천시와 충청북도 2곳뿐이며 인천시가 ‘가’ 등급을 받은 것은 2022년 평가제도 도입 이후 처음이다.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025년 디지털 기반 수경재배씨감자 생산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보다 안정적인 씨감자 생산·공급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지난 2023년 종자산업 기반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4~2025년간 사업비 24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올해 1년 차 사업으로 10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생육 환경을 자동 제어할 수 있는 온실을 설치했다.2025년에는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한 번의 클릭으로도 수경재배씨감자 전 생육기간 동안 양액공급(EC, 공급량,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KB인재양성’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B인재양성은 꿈과 열정이 있는 미래 인재를 선발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과 성장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 웨이브 2030’의 하나로 2016년부터 진행했다. 현재까지 517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65명의 청년 인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씨름 선수권 대회 우
사천경찰서는 또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10대 ㄱ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ㄱ 씨는 전날 오후 8시 53분께 사천시 사천읍 한 도로에서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10대 여성 ㄴ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이 과정에서 ㄱ 씨도 자해해 경상
연말연시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노리는 항공권 사기가 늘어나고 있다. 해커는 훔친 신용카드로 항공권을 구입한 후 피싱 사이트 등에서 저렴하게 판매한다. 도난당한 신용카드로 구입한 항공권은 곧 취소가 되는데, 이를 구입한 사람은 취소 사실을 알지 못하고 공항에서 항공권 취소 사실을 알게 된다.노드VPN은 이 같이 여행객을 노리는 사이버 범죄 유형을 알리면서 여행 중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수칙을 26일 공유했다.항공권 구매 사기 조심연말 여행을 계획 중인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 표를 구매하면서 사기
성탄절이었던 25일, 제주에서 한라산과 오름에서 등반객들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했다.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7시 57분쯤 제주시 애월읍 큰노꼬매 오름에서 하산을 하던 60대 여성 ㄱ씨가 발목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오전 7시 23분쯤에는 한라산 관음사 코스에서 등산을 하던 50대 여성 ㄴ씨가 팔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병원으로 이송하기도 했다.지난 24일에도 큰노꼬메오름을 오르던 등반객 ㄷ씨가 발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대신파이낸셜그룹이 괴산군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대신증권은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괴산군가족센터와 청천재활원 두 곳에 직접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전달된 성금은 다문화가족 및 장애인을 위한 의료비, 생계비, 장학금 등에 사용된다. 이 회장은 “매년 지역 시설에 방문해 직접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음에 기쁨을 느낀다”며 “기업이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신파이낸셜그룹은 올해도 상생의 가치를 중시하는 기
KT&G가 ‘204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과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전기공급사업자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KT&G는 이번 PPA를 통해 향후 20년간 연간 최대 8.8GWh의 재생전력을 공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전력 사용량의 4.5%가 재생전력으로 대체되고
NHN이 연말을 맞아 사내 중고품 거래 수익금 기부, PC 기증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NHN은 사내 대표 ESG 캠페인 ‘리틀액션’의 일환으로 이뤄진 ‘굿바이’ 마켓을 열어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돕고 있다. 굿바이마켓은 임직원들의 기증 물품과 사내 재고로 남아 있는 중고 물품을 한 데 모아 임직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기부까지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올해 굿바미아켓에 참여한 임직원 수는 1300여 명으로 수익금은 총 1380만 원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