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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먹기 운동’ 활성화 통해 쌀 소비 촉진

NH농협은행 경북본부,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9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각 기관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경북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기로 했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1인당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54.6g으로 밥 한공기 반 수준이며 그로인해 산지 재고과잉과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최진...
영남이공대학교가 해외 출신 유학생들의 원활한 학습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 활용에 나섰다. 22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최근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중 처음으로 학습관리시스템에 ‘인공지능 자막 서비스’를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 LMS의 AI 자막 서비스는 한국어로 이뤄지는 강의를 수강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모국어 자막을 자동으로 생성,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60여 개의 다국어 자막 제공이 가능한 이 서비스에선 단순한 자막 제공이 아닌 외국인 유학생이 자막을 선택적으로 표시할 수 있
통계청이 퇴직자 재취업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9 일 국민의힘 박성훈 국회의원이 통계청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계청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통계청 퇴직자가 재취업한 업체 3곳과 총 180건, 1199억원의 용역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계청은 이들 기관 및 기업과 맺은 계약 가운데 90.5% 인 163건을 수의 계약으로 체결했다.통계청이 지난 6년간 발주한 용역계약 총액은 3670억원인데, 이들 3곳의 업체가 통계청 용역의 33%를 독식한 셈이다.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가 최근 동대구역에서 QR코드를 이용, 승객들의 열차 탑승 때 타는 곳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22일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타는 곳 QR코드 안내 서비스’를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이 서비스는 역사 내에 QR코드를 설치하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현재 위치에서 타는 곳까지 동영상으로 길을 안내하는 것이다. 동대구역 2·3·4번 출입구 전광판 인근 및 6번 출입구 인근에 해당 QR코드가 설치돼 승객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원형민
구미시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정착 지원 강화 및 기탁자 예우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구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정주형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미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구미시장학재단은 김장호 이사장 취임 이후 장학제도를 학업 우수자 중심에서 지역 정착 지원으로 전환했다. 단순히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싸고 올해 2월 불거진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 이후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전국 국립대병원의 응급실 가동률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16개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의 올해 1~8월 평균 응급실 가동률은 52.5%로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다. 칠곡경북대병원은 54.2%로, 지난해보다 27.4% 감소했다. 이런 현상은 전국 국립대병원도 비슷하다. 전국 16개 국립대병
경북도가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 2007년 오픈한 경북고향장터 사이소가 사상 최대 성장을 이어가면서 공공쇼핑몰의 대한민국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올해 8월 기준 매출액은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182억원 대비 67.1% 증가해 매월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매출액 외의 주요 성과지표인 회원 수에서도 연초보다 6000여 명이 증가해 19만명을 돌파 44.8%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연도별 매출을 보면 2007년 2→2010년 13 → 2015년 44 → 2020년 164 → 2
한국남동발전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원자재 가격 예측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한국남동발전 24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한전KDN과 ‘원자재 가격 예측시스템’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남동발전은 지난 2021년 ‘유연탄 가격예측 시스템’ 개발 및 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경제적인 유연탄 구매를 위해 이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남동발전은 이처럼 기존 유연탄 가격 예측 시스템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유연탄에 한정돼 있던 가격 예측 시스템을 다수의
지난 24일 오후 8시 20분께 진주시 상평동 도로 옆 인도에서 발생한 땅꺼짐으로 50대 시민이 다쳤다.땅꺼짐 현상으로 인도 블록이 내려앉으면서 가로 1m, 세로 50㎝, 깊이 60㎝ 정도 구멍이 생겼다. 진주시는 이날 오후께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곳을 지나가던 ㄱ
서귀포시는 귀뚜라미그룹과 지난 9월 24일 서귀포시청에서 지역인재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전달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 서귀포 대리점 홍민표 대표, 제주영업소 강효진 부장 등이 참석했다.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이어진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서귀포시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장학금 4천만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인의 꿈을 위해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중 장학생 선발 과정을 통해 70명을 선정하고, 대학생 100만원, 중‧고등학
구미시는 현재 용도지역 상 규제되고 있는 건축물 허용 범위 완화 및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는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 개정한다.
기업 발전의 원동력은 훌륭한 인재 채용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판매해서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원이 필요하다. 이러한 자원은 지적자원과 물적자원 그리고 인적자원으로 분류된다. 지적자원은 지적자산이라고도 하며 특허 등 기술력을 의미한다. 물적자원은 설비공장, 기계, 제품, 원료, 사무실 등이 해당된다. 기업은 법적인 인격체이지만 실질적인 경
한국 등 12개 주요 선진국의 상속세 체계에 대한 분석 결과가 발표되어 상속세 개편 논의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천하람 국회의원은 국회예산정책처,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각국의 과세당국 공시 등의 자료를 종합 분석해 주요 선진국의 상속세 세율과 공제액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최근 이해관계에 따라 아전인수식으로 소개되고 있는 각국의 상속세 체계에 대해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접근해보자는 취지다.조사 대상국은 한국, 미국, 영국, 일본 등 유산세 채택 4개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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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는 24일 ㈜LG유플러스, ㈜김유진아카데미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매장 대상 AI예약, 키오스크, 서빙로봇 등 디지털 전환 솔루션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김유진아카데미는 매장 운영 및 비즈니스 전략 교육을 담당하기로 약속했다.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고객그룹장은 “소상공인의 입장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디지털화에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구청, 김유진아카데미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을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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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환노위 위원장, 농·축협조합장과 농정 간담 “농식품부·환경부 간극 좁혀 합리적 지원책 강구를” 가축분뇨 퇴·액비 제조시절 규제 개선을 위한 농·축협 조합장 간담회가 열렸다. 안호영 환노위 위원장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축분뇨 퇴·액비 제조시설 규제개선을 위한 농·축협 조합장 농
성남시가 소규모 기업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비용의 80%를 지원한다.이를 위해 오는 10월 8일까지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경기도가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소방시설 ▲지식산업센터 공용·소방시설 등 총 5개 분야 개선에 드는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및 우수관 정비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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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여성근로자 임대아파트인 목련아파트의 입주 대상이 확대됐다.목포시는 여성 임대아파트 입주율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입주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는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개정 조례에는 그동안 미혼여성 근로자로 한정하던 입주 대상을 여성근로자와 사회복지시설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여성으로 확대했다.또한, 목련아파트는 ‘국토교통부 노후공공임대주택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최근 베란다 창호 설치와 수전 및 출입문 교체 등의 기능보강 공사가 완료됐다.임대료는 보증금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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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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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 서약
20일 영천시의회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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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백 김수현!” 뚜레쥬르, 10년만에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전격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모델로서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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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때 보여주라"는 히틀러와 괴벨스, 결국 아이들도 '약탈'에 나섰다
[한 영국 신문의 베를린 특파원은 '그 방탕한 파티는 새벽 일찍부터 시작되었고, 열한 곳의 시나고그 중 아홉 곳이 거의 동시다발로 불에 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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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SW 융합클러스터 사업 및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과 1인 창작자를 육성·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양사는 웹툰 이미지, 웹소설 초안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활용에 인공지능과 서비스형 클라우드를 적용해 중소 콘텐츠 제작사와 1인 창작자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KT그룹의 콘텐츠 전문회사 스토리위즈의 블라이스 플랫폼에 연재·게재된다. 이로써 제작사와 창작자는 콘텐츠 제작에 대한 초기 투자비용을 줄이고 고객 반응을 얻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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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尹-韓 고기만 먹고 헤어져…이럴 거면 왜 만났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이 참석한 지난 24일 용산 대통령실 만찬이 '빈손 회동'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이럴 거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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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항암효과 확대·고품질 단백질 CDO 플랫폼 공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2024 바이오 프로세스 인터내셔널'에서 CDO 신규 플랫폼 2종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공개한 CDO 플랫폼은 '에스-에이퓨초''와 '에스-옵티차지''다. '에스-에이퓨초'는 '푸코스'라는 당이 제거된 상태를 말하는 어푸코실화 세포주 플랫폼으로,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인 항체 의존성 세포독성이 강화된 항체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해준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를 통해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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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문화재단, ‘카페느티’ 갤러리 운영
대상문화재단이 종로구에 위치한 대상문화재단 사옥에 문화예술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매월 신진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전시 공간은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대상문화재단 사옥에 위치한 ‘카페느티’에 마련했다. ‘카페느티’는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느티나무’를 콘셉트로 한 62석 규모의 공간이다. ‘카페느티’에서는 매월 새로운 주제의 작품들이 전시되는 만큼, 전도유망한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9월과 10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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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EU AI 협약 불참"…향후 가능성은 열어둬
메타가 유럽연합의 인공지능 안전 서약에 반대하며, 이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2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협약은 EU의 AI 법안이 시행되기 전 임시 조치로, EU 의원들이 합의한 최초의 AI 개발 및 배치 규칙인 AI 법안과 관련이 있다. EU는 AI 분야를 규제하면서도 신흥 기술의 혁신을 억제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 이를 위해 AI 법안의 주요 의무를 준수하도록 요청하는 자발적 서약을 마련했다. 서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고위험' 상황에서 AI 도구를 배포할 가능성을 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