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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평사휴게소에 ‘새마을 작은 도서관’ 개관…책 읽는 문화 확산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지는 현대 사회에서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특별한 공간이 경산시에 문을 열었다.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는 30일, 진량읍 평사휴게소를 이용하는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 참여형 독서 공간인 ‘새마...
2025년 9월 29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9월 29일 오늘의 운세36년 흥분하지 말고 신중히 처리하면 해결.48년 등산 여행 해상활동은 사고 방지를.60년 출행은 이익 있고 막혔든 일은 성사.72년 불평 말고 어려우면 말해야 해결이
생활 속 안전의식을 퀴즈를 통해 배우는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봉화예선’이 29일 봉화 내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강당을 가득 메운 학생·교사·학부모 200여 명은 환호와 박수를 쏟아내며 대회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동안 안전하다’는
대구 군위군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농촌 활력 회복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공모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인구감소 군 지역을 대상으로 30일 이상 해당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에게 월 15만 원씩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기본소득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 고립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협의체는 지난 26일 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추석맞이 명절키트 지원 행사’를 열고 읍면동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명절키트
문경시의회는 9월 2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이어진 제28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회기에서는 시정질문,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민생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했다.제2·3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총 37건의
예천박물관이 가을의 시작과 함께 특별한 예술 무대를 마련한다.한국조각가협회 경상북도지부가 주최하고 예천박물관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조각전-사적인 동행’이 1일 관람객과 마주했다.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경북을 대표하는 조각가 16인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통과 현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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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업협동조합 남정순 조합장이 경북농협의 최고 영예인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했다.영주농협은 지난 2일, 남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10월 정례조회에서 해당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경북농협 으뜸조합장상’은 경북 지역 157개 농축협 중 농가소득 증대와 상생협력, 조합
대전도시공사가 중장기 경영전략을 재정비, 추진력 확보에 나섰다. 공사는 ‘경영전략 자문위원회’를 출범, 위촉식을 했다. 자문위원회는 국정과제와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공사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정·보완해 전략 실행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박승하 회계사, 원구환 교수, 이민재 교수 등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중장기 경영전략 수정·보완 자문, 실행과제 및 성과지표 개선 방향 검토 등 공사의 전략 추진 전반에 걸쳐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국영 사장은 “전문가
미국인 10명 가운데 1명만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보호 무역 강화 흐름과는 정반대 결과인 셈이다.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 한미경제연구소는 영국 시장 조사·데이터 분석업체 유고브와 공동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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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과 NH농협카드는 ‘에너지바우처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보 부족으로 인한 에너지바우처 미신청·미사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급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이 제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일상 속 홍보 환경을 구축한다는 취지다.협약에 따라 공단은 전국 6000여개 농협은행 및 농·축협 지점을 활용해 전자 광고판, 은행 창구 PPR, 현금자동입출금기 모니터 등을 통해 에너지바우처 신청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거주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소지자와 다문화 가정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외국인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는 통·번역 지원 인력 16명을 포함한 총 23명으로 비상대응 인력을 편성하고 지역특화형 비자 소지자 및 동반 가족에게 긴급 연락처를 안내해 외국인 불편 사항을 접수한다. 접수한 불편 사항에 대해 즉시 안내하고, 필요시 통·번역을 지원한다. 또한 다문화 가정은 시군 가족센터를 통해 추석 기간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쉼터 등
OK캐쉬백 오퀴즈에서 "캐시는 내차지"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10월 4일 낮 12시경 제시된 '캐시는 내차지'관련 문제는 "[설치시, 즉시 1000원 지급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14. 계절이 바뀌어도 다시 피어나 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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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무현대통령추모위원회가 10.4 남북정상선언 18주년을 맞아 ‘자주의 길을 열어가자’고 주창했다.인천노사모는 4일 성명을 내 “2007년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서명한 10.4선언은 민족 공동번영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 역사적인 합의였다”며 “그러나 현재 남과 북은 ‘적대적인 교전국’으로 규정될 만큼 대화가 단절됐다”고 개탄했다.인천노사모는 “그동안 남북관계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했던 순간이 어려 차례 있었으나 성사되지 못한 것은 우리 민족의 문제를 자주적으로 폴어가지 못하고 미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제주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2025 취임 3주년 기념, 김광수 교육감과 함께하는 제주교육 톡톡'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제주시 동부지역과 7월 서귀포지역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되는 자리로 보호자와 학교운영위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준비됐다.단순한 설명회가 아니라 보호자와 교육감이 직접 마주 앉아 묻고 답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특히 보호자는 당일 현장에서 질문이나 자유 발언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참가대상은 제주시 서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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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전통시장 활성화 간담회가 3일 오후, 양구중앙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왕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정철수 양구중앙시장상인회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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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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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케(Hättke), 피부과학 기반의 알러지케어 침구 국내 공식 론칭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알러지 케어 침구 브랜드 해트케가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특히, 주 핵심 기술인 DermaTexo™은 머리카락 100분의1 이하의 미세한 굵기로 수축 가공한 첨단 기술의 폴리에스터 섬유와 세니타이즈 알러지 케어 원단으로 완성되어 위생적인 수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면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해트케의 다양한 침구류 제품 중, 현재 국내에는 피부를 위한 기술집약으로 개발된 베개솜이 우선 출시된 상태이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침구류 제품을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피부와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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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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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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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색연필로 그리는 세상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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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김포~제주 노선 취항…탑승률 97%
파라타항공은 2일 김포~제주 노선에 첫 취항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50분 김포를 출발한 파라타항공 WE6501편은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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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당뇨 환자 급증... 조기검진 강화 및 치료 인프라 확충 시급
우리 사회의 식생활이 변화하면서 암·당뇨 환자가 10년 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청년층의 당뇨 환자가 2배 폭증하고 주요 암 수술 건수도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드러나 예방을 위한 조기 검진 강화와 수술 치료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2015~2025년 주요 만성질환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국내 암 환자가 2015년 134만4981명에서 2024년 206만3349명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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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총재된 다카이치, 일본 첫 여성총리 초읽기
1시간전
강경 보수이자 극우 성향으로 알려진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이 4일 집권 자민당의 첫 여성 총재로 선출됐다.그는 약 열흘 뒤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국회 총리 지명선거를 거쳐 사상 최초의 여성 일본 총리로 취임할 것으로 전망된다.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4일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치러진 제29대 총재 선거 결선 투표에서 185표를 얻어 156표에 그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을 29표 차라는 예상 밖의 큰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그는 5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 1차 투표에서는 183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고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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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알뜰주유소' 이름값 못했다
2시간전
복기왕 국회의원이 고속도로 휴게소의 '알뜰주유소'들이 운영 주체에 따라 기름값을 달리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자 주유소가 직영 주유소보다 ℓ당 100원에 가까운 가격을 더 받으며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복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고속도로 주유소 운영형태별 판매가격 현황' 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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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24년 암행순찰로 3만2487건 적발
지난해 인천에서 암행순찰로 단속된 건수가 3만건이 넘고 범칙금도 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암행순찰차가 단속한 교통법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