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지난 21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에서 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관련 기술 동향과 도에서 추진해 온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는 도 에너지정책과·에너지산업과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에너지 분야 담당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에코프로, ㈜현대건설 등 60여 명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에너지 분야 기술 동향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내 산업 활성화
춘천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에게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공부에 지친 수험생에게 춘천의 주요 관광지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다. 춘천역 관광안내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또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 아닌 사람이 동반 시 동반자는 50% 할인을 해준다. 이와 함께 춘천시티투어와 연계된 주요 관광지 입장료도 추가로 할인받
강원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제2회 심포지엄‘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21일 개최했다.어린이병원 주관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1부 오프닝과 2부 심포지엄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 오프닝은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의 환영사,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의 격려사, 감사패 수여, 이노비 앙상블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2부 심포지엄에서는 “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주제로 신생아학 전
동해시 북평목욕탕은 지난 19일, 동해해오름천사운동 성금과 동해 시민장학금으로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북평목욕탕은 지역사회의 복지와 교육 발전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였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해오름천사운동 성금으로 100만원, 향토 인재육성을 위한 동해 시민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해 주위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박상선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교육 기회의 확대로 미래세대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심규언 동해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향
춘천 성도교회가 지난 21일, 지역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김장김치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성도교회의 교인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교회는 매년 김장철마다 “이웃사랑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김치와 다양한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다.성도교회 이정화 당임목사는 "우리 교회는 항상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후원활동을 준
동해시눈 지난 20일, 관내 모범 장병 40여 명을 대상으로 동해시 명소알기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군의 우리시민화운동으로 추진하였으며, 장병들이 전역 후에도 동해시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해 군복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광지를 홍보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이날 팸투어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무릉건강숲, 무릉별유천지, 천곡동굴 등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무릉계곡 트래킹, 나만의 샴푸만들기, 액티비티 체험 프로그램 등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알차게 진행되었다.
인천도시공사가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하남시청에 패하며 4위로 내려앉았다. 인천도시공사는 26일 오후 6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제5매치에서 하남시청에 23대 27로 졌다. 시즌 첫 승리를 거둔 하남시청은 1승 2무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2'가 미국 박스오피스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26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영화 '모아나2'는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에 약 4200개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개봉관 수에 기반한 예상 수익은 첫 5일 간 1억3500만달러에서 1억4500만달러 규모로 추정된다.앞서 전작인 '모아나'는 2016년 추수감사절 주말에 82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작품은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총 6억800만달러
KT는 '비즈메카EZ'에 메일 보안서비스 'AI위협메일 차단서비스'를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즈메카EZ는 중소기업 업무에 최적화된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AI위협메일 차단서비스는 KT의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기술로, 외부 악성 이메일 공격을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다. KT가 자체 보유한 AI 분석·탐지 모델이 적용되어 신종·변종 메일 해킹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비즈메카EZ 메일 서비스 이용고객은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한 신청만으로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27일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33회 제2차 정례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인구대비 예산 등 문제를 놓고 도의원들끼리 신경전을 벌였다.제주시 지역 도의원이 제주시가 인구대비 예산 및 공무원 숫자가 적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제시하자, 서귀포시 지역 도의원은 제주도청이 제주시에 위치해 있어 불편을 겪는 점과, 도청 관련 예산이 제주시에 많이 투자되고 있다고 반박했다.이날 질의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의원은 "행정시에 굳이 싸움을 붙이려고 하
이재정 민주당 국회의원은 27일 안양교도소의 노후 시설 개선 및 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앞서 이 의원은 지난 26일 안양교도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노후된 시설과 주변 환경 문제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의 민원과 교정 시설의 현대화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의원실이 전했다.안양교도소는 1963년 개소해 약 60년 동안 경기 남부의 대표 교정 시설로 기능해 왔다. 당시에는 교외 지역에 위치해 수용자를 위한 안정적 공간을 제공했으나 지금은 노후화된 교도소 상황으로
논산시의회가 22일 오전 10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부터「2024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38개 실·과·소 및 4개면, 2개 재단을 대상으로 올 한해 추진한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합리적으로 비판함과 동시에 건설적 대안을 함께 제시하며 시의회로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감사 첫날인 25일에는 기획감사실, 예산실, 미래전략실 등 7개 부서에 대해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와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있었으며,
13개동 총 465세대 조성… 59A/59B/74A/74B/84A/84B 등 6가지 타입 공급지하철 7호선·2호선·9호선, 신림선 경전철 등 쿼드러플 역세권 동작구에 대장주가 될 아파트 ‘보라매 파르크힐’이 다음달 주택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 내 주요 업무지구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 최근 각광받고 있는 동작구에 들어서는 ‘파르크힐’은 지상 13개 동, 총 465세대로 조성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6가지 타입으로 공급된다.‘보라매 파르크힐’ 관계자는 “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은 그저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알고 싶어 한다. 이러한 이들에게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제주 문화관광해설사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제주의 다양한 관광 자원에 대한 지식을 토대로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도내 공영관광지 39개소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관광 서비스의 핵심 인력이다.△문화관광해설사, 그들은 누구문화관광
디지털포스트 2024년 12월호에 수록된 'Editor's Chatter' 코너를 소개합니다. 에디터스 채터임병선 기자공룡이 제일 좋아둘째가 태어나고 돌잔치를 했다고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만 4살이 되었습니다. 만으로는 4살이지만 5살이고 한 달만 지나면 6살이 되는군요. 언제나 작은 아기로 있을 줄만 알았지만, 무럭무럭 크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기가 아니라 유아를 넘어 어린이가 되고 있네요.로봇과 게임을 좋아하는 첫째와 다르게 둘째는 여자아이임에도 공룡을 가장 좋아합니다.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농지 본래의 용도인 경작이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사용이 금지 또는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학교용지로 지정된 농지가 소득세법시행령 제168조의14 제1항의 '법령에 따라 사용이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사실상의 현황이 분명하지 않고 공부상의 등재현황이 농지인 토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에 편입되고 같은 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지정된 경우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도봉구가 오는 12월 12일 오후 6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에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선덕고 김완수 교사가 강사로 나서 대입 정시 합격을 위한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강의에서는 수능 결과 분석을 시작으로 정시모집 가‧나‧다군별 합격 지원 전략, 정시모집 성공사례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선착순 250명까지 접수하며, 신청은 11월 27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 누리집에서 가능하다.구는 다음 달 1
국립중앙박물관이 고려시대 도자공예의 예술성을 대표하는‘상형청자’를 본격 조명하는 특별전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를 개막했다. 대상의 형상을 본떠 만든 고려 상형청자는 아름다운 비색 유약과 빼어난 조형성으로 고려시대 공예의 높은 기술적 성취와 독자적 미감을 보여주고 있어 한국문화의 정수로 꼽힌다.이번 특별전에는 고려 상형청자의 대표작과 발굴품 등 중요 자료를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았다. 국보 11건, 보물 9건, 등록문화유산 1건을 포함한 상형청자의 대표 작품을 비롯해 국내 25개 기관과 개인 소장자,
성동구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토닥토닥, 동행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사회적 교류 빈도가 증가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정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성동구의 1인 가구는 약 5만 9천 가구로 전체의 가구의 44.4%를 차지한다. 외부와의 접촉이 단절된 채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청년 고독사 등 고립의 대상 및 형태 또한 다양해지고 있어 더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이에 구는 지난 2월 사회적 고립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토닥토
송파구가 롯데물산의 후원으로 3년째 추진 중인 ‘장애인문화데이’가 누적 참여자 8백 명을 기록하며 지역사회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구는 지난 2022년부터 매월 장애인 25명을 초청, 서울 대표 관광지 롯데월드타워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체험하는 ‘장애인문화데이’를 운영 중이다.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폭넓은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롯데물산과의 민관협력을 시작한 것이다.지난해에만 장애인 285명이 2천 3백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아 서울스카이 전망대, 아쿠아리움, 콘서트홀,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