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의 시범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0일부터,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앞으로 원주시에서는 별도의 현장 방문 없이도 최적의 공장입지를 찾아 인허가 절차를 사전에 검토하고, 공장설립까지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전까지 공장설립을 준비하는 기업은 최소 5곳 이상의 기관을 방문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야 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관련 서류 21종을 통합 조회하고 최적 입지를 사전 검토할 수 있게 되면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문화재단은 원주한지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며, 한지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화천군이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5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5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 당 500만원의 연수 경비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기간 중 9일 이상 진행된다.올해 배낭연수 역시
에너지 공기업 한전KDN이 안전한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통합운영센터 구축·운영을 선도한다한전KDN은 19일 당진시 수소도시 조성 사업 통합운영센터 구축을 위한 위·수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수소도시 조성을 선도하며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위상을 다졌다고 밝혔다.수소도시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 추진 사업으로 수소 에너지원을 공동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 생산, 수소 배관망 등 이송 시설, 활용 시설 등 도시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한전KDN은 최근 당진시와 수소도시 조성
보성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인공지능과 동작 인식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은 체형 분석기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 운동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로, 보다 체계적인 운동 습관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군은 ‘Real PT’ 체형 분석기를 도입해 최첨단 AI 트레이너가 제공하는 동작을 스마트폰 또는 43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용자는 스크린 속 AI 트레이너의 동작을 따라
작년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불법사금융 피해신고가 1만5397건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금감원은 작년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가 피해 신고 1만5397건, 단순 문의 상담 4만7790건 등 총 6만3187건의 피해 신고·상담을 ..
충북 충주시는 1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환경단체, K-water 충주댐지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기후 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서는 △물의 날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물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했다.20일에는 세계 물의 날 부대행사의 하나로 지역 환경단체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산척면 명서리 삼탄유원지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또한 21
제주특별자치도는 봄철 개학 시기를 맞아 학생들의 단체생활에 따른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9일 전했다.겨울방학 동안 실내 생활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새 학기 적응 스트레스로 학생들의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면역력을 유지해야 한다.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등은 연례적으로 학령기 소아청소년층이 유행을 주도하거나, 학기 중 발생이 증가했다가
부천과 인천 중견작가 5인 교류전이 부천 까치울역 3번 출구 카페문화거리 '주디갤러리' 에서 31일까지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노정민, 박종석, 신은섭, 이성미, 장정영 이 함께한다.이번 전시에 출품한 우계 장정영 작가는 자신의 작업에 대해 "천지만물의 근본 원리인 무위자연을 토대로 선인들의 유물과 풍속을 음양사상 을 기초로 재해석했다." "선조들의 유물은 평안과 부 를 바라는 마음을 상징적으로 나쁜 기운을 쫓고 평안과 경사로운 일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하늘의 도리를 지키려는 마음가짐을 표현했다"고 말한다. 우현 노정민 작가
삼성전자가 19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의 위기를 타개할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과 DS부문장 전영현 부회장이 각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에 대해서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 DS 부문' 각 사업 부문별 특성에 맞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레저세 배분 개선을 통해 광명시의 조정교부금을 확대하는 취지의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 3월 5일 있었던 광명시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간담회 건의사항을 입법으로 실현화 한 후속 조치다.경마·경륜·경정 등에 대하여 과세하는 레저세는 시‧도세로서 그중 일부가 기초자치단체에 배분하는 조정교부금의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경마·경륜·경정 등의 사업장과 장외발매소가 소재한 시‧군 및 자치구는 주거 침해, 도박중독, 교육상 문제, 교통혼잡, 주
제주장애인연맹은 정재익 장애인 감독 네 번째 작품 시사회인 '웃는 날'이 오는 23일 예술공간 이아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시사회는 화려한 배우도 나오지 않는다. 시사회장도 화려하지도 않는다. 영화를 만드이들도 화려하지 않는다. 다만, 묵묵히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사회적 차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유럽 최대 전기차 배터리 기업 스웨덴 노스볼트가 파산을 신청했다고 12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노스볼트는 이날 성명에서 "최근 몇 달 동안 자본 비용 상승, 지정학적 불안정성, 공급망 중단, 시장 수요 변화 등의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금융 상태가 악화되었다"라며 "이러한 외부 요인 말고도 매우 복잡한 산업에 발을 들이면서 예상했던 문제뿐만 아니라 예기치 못했던 상당한 내부 문제에 직면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재정적 및 운영적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광주본부세관과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손을 잡았다.광주본부세관 김동수 세관장과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은 19일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수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양 기관은 업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