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치러지는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 후보로 거론되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대구를 찾아 강연을 펼쳤다.이 전 위원장은 지난 20일 한 단체 주관으로 열린 강연회에서 ‘자유민주주의! 민노총은 자유대한민국을 어떻게 삼켰나?’를 주제로 한 강연했다.이날 강연에서 이 전 위원장은 ‘방송4법’을 중심으로 지난해 8월 방통위원장 탄핵 건, MBC 재직 시절 민노총과의 갈등, 정치권 충돌, 방송3법 개정안 현황 등에 대해 비판을 가하며 현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날을 세웠다.다만, 그는 대구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김천시 구성면노인회는 지난 19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구성면 지역 내 경로당 회장 36명을 비롯해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이명기 시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5년도 경로당 보조금 집행 마감 및 정산 안내, 동절기 경로당 난방비 지원 및 안전 점검 안내, 연말 주요행사 일정 등이 보고됐으며, 올 한 해 노인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동수 구성면노인회장은 “한 해 동안 노인회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
‘경북고향장터 사이소’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경북에서 직접 제작한 반려동물의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경북 펫푸드관’을 신규 개설한다고 밝혔다.18일 사이소 운영기관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 따르면 ‘경북고향장터 사이소’에 반려동물 식품 기획전인 ‘경북 펫푸드관’을 개설, 이를 기념해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는 것.‘경북 펫푸드관’은 경북 지역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반려동물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펫푸드 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학생, 학부모, 마을교사, 지역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구미미래교육지구 성과공유회 기다려, 봄春’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구미미래교육지구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반의 교육 생태계를 함께 되돌아보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구미미래교육지구 운영 현황 공유 △마을학교 ‘삶을 짓는 놀-터’ 운영 사례 발표 △마을학교 및 미래교육지구 성과물 전시 △예술체험 △특별 공연 등 풍성
LG는 국내 1호 교육부 공식 인가 사내 대학원인 ‘LG AI대학원’이 지난 8월 석사 과정 인가에 이어 최근 박사 과정 인가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LG AI대학원은 내년 3월 석사와 박사 과정 개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LG AI대학원의 입학 정원은 매년 석사 과정 25명, 박사 과정 5명이며, ‘석사 과정’은 문제 해결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1년, 3학기의 밀도 있는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LG AI대학원 ‘박사 과정’은 산업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독창적인 방법론
AI 보안기업 에버스핀은 자사의 웹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이 국가정보원이 요구하는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에버세이프 웹은 공공기관 및 공공 기준을 준용하는 금융·공기업 환경에서 보안성과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보안기능확인서는 국가정보원이 지정한 시험기관이 보안 기능과 운영 안정성을 사전에 심사·검증해 발급하는 인증으로, 해당 확인서를 획득한 제품은 국정원 ‘안정성 검증 필수 제품 목록’에 등재된다. 목록에 포함된 솔루션은 공공기관이 별도
서울교통공사가 24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젊은층 이용이 많은 홍대입구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홍대입구역은 2025년 현재 3개 노선이 환승하는 주요 거점 역으로 연말연시와 주말에는 많은 이용객이 집중된다. 특히 K-POP 등 한류 인기에 힘입어 외국인 방문객까지 늘어나면서 역사 내 혼잡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이번 점검은 지난 15일 착공한 대장-홍대선 공사로 인한 향후 환승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평소에도 이용객
농협경제지주는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심천심 따뜻한 연말 우리 농산물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 농산물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협경제지주가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해온 복지기관을 초청해 마련한 자리로, 쪽방촌 거주민과 위기 임산부·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총 2천만 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 ▲애란원 ▲사단법인 인터넷꿈희망터 ▲한빛맹아원 ▲한국성폭력상담소 열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위암센터 김용석 센터장이 위암 수술 1000예를 돌파했다.김 센터장은 2010년 삼성창원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첫해 14건을 집도한 이래, 올해만 118건 이상의 수술을 시행해 누적 1000례를 넘어섰다고 병원은 밝혔다.삼성창원병원은 김 센터장이 환자의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24일 오후 서울 동작구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공공 발주 건설공사의 불법하도급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진행된 건설현장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의 연장선으로, 지난 9월 18일에 이어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현장을 찾은 두 번째 합동 점검이다. 두 장관은 공종별 직접 시공 및 하도급 현황, 하도급사의 시공자격, 불법 하도급 여부, 하도급 대금과 근로자 임금 지급 현황,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