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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축산재해 상황반 운영 등 축산농가 피해 예방 총력

서귀포시는 축산사업장 점검 및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여름철 축산 재해의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서귀포시 대책 상황실을 6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편성 운영되며, 자연재난 상황별로 축산 농가에 기상 상황 신속 전파 및 여름철 재해 유형별 가축․축사시설 관리 요령, 정전 시 대처 요령 등 분야별 세부 예방대책 지도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

기상특보 발령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 하에 기상 정보와 재해별 행동 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축산 피해 발생시...
서귀포시는 휴·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미운영 축산물 판매 영업장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일제정리는 영업 신고를 한 자가 실제 영업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휴업 또는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영업장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올해 사전조사를 통해 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미운영 영업장 10개소를 파악, 실제 미운영 영업장을 대상으로 관할 세무서에 해당 영업자의 사업자 말소 여부 확인을 위한 정보제공을 요청할 계획이다.말소 사실이 확인된 영업장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26일 기자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교육감으로 취임한 지 2년이 되면서 여러분들에게 지난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교육지표로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제주교육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나은 미래로 나갈 수 있었다”고 했다.그러면서 “열린교육감실 운영을 통한 소통의 강화는 물론 도민 공모 등을 통하여 50명으로 구성된 미래교육소통위원회도 소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교육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과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26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중회의실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업무 연찬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는 1차년도 성과평가 결과 공유, 2차년도 사업계획 논의,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찬회에는 양제윤 혁신산업국장, 김미영 부센터장, 김대영 대학교육혁신본부장, 이상호 청정바이오사업단장, 고석준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사업단장 등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4년 성장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도내 본사 및 주공장을 둔 중소기업 중 3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이며, 종업원 수 5인 이상, 3개년도 재무제표가 작성이 완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신규 선정의 경우, 전문위탁기관의 서류심사와 현지 실태조사 등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 능력, 사회공헌도, 기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재선정은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 1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지난 4월 제주도와 협업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로컬특화 분야 전담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25일 제주벤처마루에서는 선발된 1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 세부내용 설명 등 프로그램 운영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선발 기업들은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비즈니스 모델 진단
강병삼 제주시장은 25일 오후 2시부터 조기개장 해수욕장 2개소를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 나기를 할 수 있도록 편의·안전 시설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 시장은 이호테우, 함덕해수욕장의 종합상황실을 차례로 방문, 소방, 민간안전요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여름철 이용객들이 해수욕장을 찾는 시기가 빨라져 조기개장하는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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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저격에 나서고 있다. 홍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참패 주범이 또다시 얼치기 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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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 원 구성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당무에 복귀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참석해업무 복귀의 첫 일정으로 잡고 최근 화성 배터리 공장 대형 화재와 민생 정책 등을 놓고 정부에 쓴소리를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에 대해 “부끄러운 후진국형 안전사고”라며 “정부는 산업 현장의 안전불감증 해소 대책 마련에도 특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이번 사고가 난 공장은 사고 한 달 전 자
창녕군 영산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지구는 사랑입니다’라는 주제로 2024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독서교실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2024년 경남독서한마당 선정 도서인 ‘열두 달 지구하자’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세부 내용은 ▲태양광 체험 ▲유해 물질 없는 모기퇴치제 만들기 ▲페트병을 활용한 수생식물 가꾸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통해 지구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대체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영산도서관 여름 독서교실 참여 신청
내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축소되면서 리터당 휘발유 가격이 41원, 경유는 38원 각각 오른다.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달부터 휘발유 유류세 인하율이 25%에서 20%로, 경유는 37%에서 30%로 축소된다.인하율 변경에 따라 휘발유 유류세는 리터당 615원에서 656원으로 41원 높아진다. 경유 유류세는 369원에서 407원으로 38원 오른다.이에 따라 연비가 리터당 10㎞인 휘발유 차량으로 하루 40㎞를 매일 주행할 경우 월 유류비는 4천920원 늘어난다.같은 연비의 경유 차량으로 하루 40㎞를 매일 주행하면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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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울산과 659일 만의 동해안 더비에서 승리하며 다시 승점 2점 차 선두경쟁을 이어갔다.포항은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분 홍윤상의 선제골과 이호재의 추가골을 앞세워 2-1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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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30일 7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심의실 심의실장에 현창국, 온라인총괄심의위원 윤양섭, 심의위원 박선호를 임명했다.심의실장 현창국씨는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주일보 정치부장, 뉴미이어국장, 편집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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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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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관한 ‘2024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대한민국 국회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9회째를 맞은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은 대한민국 국회와 언론인..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광주 원정에서 패했다.제주는 30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광주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연패 탈출이 절실한 광주가 이 경기를 주도했다. 0의 흐름도 광주가 깼다. 전반 7분 만에 신창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하지만 제주는 빠른 시간에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따라갔다. 전반 22분 안태현의 크로스가 그대로 광주의 골망을 갈랐다.결국 홈팀 광주가 후반 막판 경기를 결정지었다. 후반 44분 가브리엘이 제주의 골망을 가르며 앞서갔다.경기는 1-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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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주택 침수 등 19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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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밤사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해 주택이 침수 되는가 하면 가로수가 넘어 지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 지역에서 강풍 및 호우피해 등의 신고는 모두 19건인 것으로 집게 됐으나 다행히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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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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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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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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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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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울산시의회는 2022년 제8대 지방선거에서 총 22석의 의석 중 국민의힘이 절대다수인 21석을 차지하며 닻을 올렸다.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중도사퇴 한 자리를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며 지금은 국민의힘 20석·민주당 2석을 유지하고 있다. 시민중심의 맞춤형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민생현안 중심의 소통 의회 구현을 목표로 둔 제8대 울산시의회는 전반기 2년 동안 의회운영위원회·행정자치위원회·환경복지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교육위원회 등을 중심으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정과 시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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