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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온, 서영효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김준성 대표 사임

전지재료·부동산 기업 퀀텀온이 서영효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김준성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면서 서영효 대표가 회사를 이끌게 됐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퀀텀온은 이날 김준성 대표의 사임에 따라 서영효 대표를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서 대표는 아시아크라우드펀딩 대표이사와 페이웍스 회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김 대표의 사임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김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서영효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만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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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과 휘경행복도서관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돋움’ 협력 강연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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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상평동 한 고물상에서 난 화재로 일부 점포가 완전히 불에 탔다. 28일 오전 8시 21분께 진주 상평동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면서 인근 타이어 점포 등으로 확산하면서 점포 5개가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를 없었다. 인근 주민이 고물상에서 화염과 연기가 난다고 신고했다.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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