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일산동구 백석동에서 ‘백석국민체육센터’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기헌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백석동 주민,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석해 백석국민체육센터 착공을 축하했다.백석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151.34㎡ 규모의 건축물로 다목적체육관과 관람석, 운동처방, 사무실 등 지역주민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다질 복합공간이다. 센터 1층에는 체육관의 입구, 로비 등 공용공간으로만 조성된다. 주차장은 대부분
인천시 중구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8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원에서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 등으로 자전거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영종국제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천 중구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축제다.행사는 자전거로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대를 달리며 인천 앞바다의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퍼레이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수준에 맞춰 ‘일반부’와 ‘가족부’로 나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I-RISE 부평국가산업단지 브랜드 활성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최충혁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이날 협약식에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네 기관이 노후화된 부평국가산업단지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고자 마련됐다.인천가톨릭대학교 주관인 ‘I-RISE 부평국가산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와 외국 문화 체험·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시와 함께 추진한 ‘2025 파주-하다노 청소년 일본 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문화탐방은 지난 8월 파주에서 실시한 ‘파주-하다노 청소년 영어캠프’의 연계 사업으로, 영어캠프 참가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하다노시에서 실시한 본 행사에는 파주시와 하다노시 중학생 총 39명이 참여했다.참가 청소년들은 단자와오오야마 국정공
청도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연합회, 가장행복한동행재가복지센터, 반시노인복지센터 및 본원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였다.이번 위문은 지역사회와 함께 명절의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또한 지역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로와 격려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오
의정부시는 9월 27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직동공원 산책로를 등반하는 ‘제13회 어울림 등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봉사자 99명이 동참해 어울림 등반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특히 ▲등산로안전폴리스 ▲의정부시자율방범대 산악연맹 ▲한우리봉사단 ▲국립공원도봉사무소 등 5개 단체 소속으로 참가한 봉사자들이 휠체어 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을 1:1로 보조해 안전사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캐릭터들이 7일 공개된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 대거 등장해 K팝 아티스트 축제의 장의 홍일점으로 주목을 받았다.이날 용감한 쿠키, 딸기맛 쿠키, 천사맛 쿠키 등 6개 쿠키런 캐릭터들은 K팝 아이돌 콘셉트인 '쿠키즈' 그룹을 결성해 대회에 등장, 친선 경쟁과 안전한 경기 진행을 지도 응원했다.'쿠키즈' 그룹은 그러면서 단체 준비 운동을 위한 국민체조와 K팝 메들리 댄스 등을 주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크래비티의 형준은 즉석에서 무대에 올라 블랙핑크의 제니 솔로
홍명보호의 10월 A매치 2연전 첫 상대인 '삼바축구' 브라질 대표팀이 첫 담금질을 통해 본격적인 컨디션 끌어올리기에 나섰다.'명장'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하는 브라질 대표팀은 7일 오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훈련에 나섰다.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브라질 대표팀은 지난 5일 안첼로티 감독을 시작으로 6일 대부분의 선수가 입국했고, 8일 일부 선수가 추가로 도착해 완전체를 이룰 예정이다.브라질 대표팀은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과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한국은 브라질과 역
"북한 원산에 현대중공업을 지으면 어떠냐."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일 APEC 한달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던진 화두이다. 이같은 이철우 지사의 신선하면서도 한발 앞선 한반도 평화론이 APEC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올해 대통령선거 국미의힘 경선에 출마했던 이철우 지사는 당시에도 남북이 맞서고 있는 DMZ의 남북미 공동개발 추진과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경주 방문을 전제로 평화 APEC을 통한 경주 빅딜을 구상을 밝힌 바 있다.이 지사의 '원산 현대중공업' 아이디어는 현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M
국회의원이 의정활동 중 쓰러진 경우, 이를 직무로 인한 재해로 봐야 할까? 아울러 이를 자세히 평가할 때 상해로 볼 것인지, 질병으로 봐야할 것인지 우리 사회는 어떻게 정리해야 옳을까?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는 정재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를 상대로 낸 치료비 청구 소송에서 원고
부산 금정구 소재 기업 DRB동일과 세정, 그리고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이 소속된 금정구지역상생협의체 금도깨비는 29일 금정구 서1·2·3동 중장년 고립세대 발굴 신고처 ‘우리동네 슈퍼맨’ 7곳을 선정했다.금도깨비는 2024년 금정구 지역주민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조사 공동연구를 계기로 발족했다. 현재 행림복지연구원과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부산광역시사회공헌정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조사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장년층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2일 추석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갈거리사랑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명수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가 산업용 로봇의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릴 차세대 AI 로봇 제어기 ‘Hi7’을 1일 공식 출시했다.‘Hi7’에는 HD현대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안전 제어 솔루션 ‘세이프스페이스2.0’이 탑재돼, 로봇 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움직임과 충격을 감지하면 즉시 동작을 중단시켜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다 센서를 연동한 충돌 예방 기능을 적용, 사물의 위치를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제주도민들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KBS제주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추석 민심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3%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8%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9%.긍정 평가 비율은 남성(62%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앤트로픽이 기업 시장 공략을 위해 IBM과 협력한다. 양사는 7일 IBM 소프트웨어에서 앤트로픽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휴를 발표했다.IBM 통합 개발 환경는 앤트로픽 간판 AI 모델인 클로드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첫 제품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IBM IDE는 대기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코드 현대화 같은 작업들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M은 조만간 보다
두바이가 무허가 암호화폐 기업들에 대한 규제 조치를 내렸다. 7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청은 허가 없이 운영된 19개 암호화폐 기업들에 벌금과 영업중단 명령을 내렸다.이번 제재는 두바이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보호하고 무허가 암호화폐 활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VARA는 "신뢰와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단속이 필수적이며, 규정을 준수하는 기업만이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VARA는 지난해 암호화폐 마케팅 규정을 강화해 프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