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춘이 지났지만 전국적으로 한파․대설․강풍특보가 내려진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기후변화로 인해 눈이 내리는 빈도가 빈번해지고 있는 것 같다.눈이 내리면서 기온까지 내려가면서 눈길에 빙판길까지 연례적으로 반복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차량 미끄러짐 사고로 인해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사람 또한 낙상사고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필자가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면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과 함께 관내 이면도로 등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아무런 월동장구 없이 차량 운행 중에 경사도가 심하지 않은 도로에서도 결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해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도활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PC방, 당구장, 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 및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음주, 흡연, 폭력, 가출 등 위험 요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특히 학교안전경찰관이 배치된 학교 인근의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범죄 예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또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6일 제주도청을 찾아 도내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제주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법인 정책실장 문법 스님과 대한불교천태종 문강사 주지 덕준 스님을 비롯한 ‘나누며하나되기’ 임원,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노시천 나눔교육팀장, 오의합 제주시여성의용소방대장, 김인춘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후원물품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제주종합경기장 내 광장 및 주차장에서 도내 관계기관에 직접 배부됐다. 어린이 마스크 10만장, 어린이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1급 도남자동차공업사은 지난 3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신학기 맞이 아동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2025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금액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장해식 대표는 “어려운 경기지만 지역 내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희석
국제미래학회와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은 강동대학교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단과 함께 강동대 교원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창업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1급 과정’을 강동대 교수를 대상으로 5-6일 이틀간에 걸쳐 강동대학교 공산기념관 컴퓨터교육실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과정은 국내 최초로 진행된 교수 대상 창업역량 강화와 교수법 혁신을 위한 챗GPT와 인공지능 활용 교육으로, AI 인류혁명 시대를 맞아 창업 역량과 대학 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방법을 제시하고 실제적인
경북 포항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4년 하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열고, 지역 발전과 공직 사회에 기여한 퇴직 공무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장기간 공직에 몸담으며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포항시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들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정부포상은 재직 기간에 따라 ▲33년 이상 재직
서울 성동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지만, 정교진, 주복중, 박성근, 엄경석, 이현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먼저 장지만 의원이 ‘용답전통시장을 문화와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자’고 주장했다.장 의원은 “지난해 문화·관광형 특화시장으로 선정된 용답동 전통시장을 활력이 넘치는 ‘문화와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여 지역경제와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용답역에서 새마을금고 사이의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외부인들도 쉽게 방문해 즐기고 소비하
법인보험대리점 토스인슈어런스가 대면 영업 3주년을 맞이했다고 12일 밝혔다. 토스인슈어런스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자회사다.토스인슈어런스는 2022년 2월 설계사 2명으로 대면 영업을 시작해 2025년 2월 현재 설계사 수가 2300명을 넘어섰다. 단 한 번의 인수합병 없이 36개월 연속 설계사 수가 순증한 것은 이례적이다. 최초 설계사 500명을 보유하기까지 1년 남짓 소요된 것을 감안하면 이후 증가세가 점차 가팔라지고 있는 것이다.지난 3년 간 토스인
12일 새벽부터 경남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면서 출근길 차량 혼잡과 사고가 잇따랐다.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창원·진주·고성·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어서 당국이 긴장했다. 경남도는 비상1단계 비상근무 가동에 들어갔다.이후 산청·함양·거창·합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어제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교통수단 도입 시범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3칸 굴절버스는 궤도·선로가 불필요해 초기 건설비용 및 기간이 경제적이고 최대 270명의 수송 능력이 있어 5칸 트램차량 대비 약 90% 수송 능력을 갖춘 교통수단이다.이 사업은 올해 1월에 국토부 모빌리티 혁신위원회 규제 실증특례를 받아 도심 공공교통서비스가 취약한 대전 유성구 도안지구 일대에 대중교통이용을 높이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넷기어는 100M, 1G, 2.5G의 멀티 기가비트 포트를 내장한 5포트 및 8포트 스위치 2종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소형 사무실은 물론 가정에서도 적합한 콤팩트한 멀티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로 5포트를 지원하는 MS305E와 8포트를 지원하는 MS308E이다.이 모델들은 팬 없이도 안전하게 동작하는 팬리스 방식으로, 실내에서도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견고한 메탈 케이스를 채택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강한 내구성을 발휘하는
대구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다쳤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수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분께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4층 규모 다가구주택 1층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20대와 대원 5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7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플래티어가 본격적인 해외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일본법인 플래티어재팬을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플래티어는 이번 일본법인 설립을 통해 자사의 AI 기반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인 ‘그루비’를 시작으로 AI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 등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이커머스 솔루션을 일본 기업 고객에게 소개하고 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다.일본 법인장은 이봉교 데이터솔루션사업추진단장이 맡는다. 게이오대학에서 IT 비즈니스를 전공한 일본통으로 평가받는 이 법인장은 한국에서 그루비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장기분할상환제도를 1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코로나19 이후 누적된 부채로 대출만기 원리금 일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이용 중인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대출자를 대상으로 최대 10년간 장기분할상환과 금리 상한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상환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경영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장기분할상환제도는 최대 2년의 거치기간을 포함해 최대 10년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농업기술센터는 2~4월 초당옥수수, 미니단호박 등 육묘시기를 맞아 육묘장 이용·생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육묘 자가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신청한 제주농업기술센터 관내 28개 농가를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육묘장을 개방한다.대상자는 파종 인력과 종자 및 상토 등 재료를 사전에 준비해 기간 중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공정육묘장 내부 온도는 12℃ 이상 유지해 저온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우량묘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점검
제주도는 지난해 932명의 도민에게 24억 3,570만 원의 긴급자금 대출을 지원해 전년 대비 대출 건수는 39.7%, 금액은 42.2%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제주혼디론은 채무조정 확정자나 개인회생 인가 후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 연 1%의 금리로 1인당 평균 26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하는 소액대출 상품이다. 신용회복위원회가 대출을 실행한다.2019년 6월 출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금액 증가율 42.2%는 2023년과 3개년 연평균 증가율을
김창현 前 제주시 자치행정국장 아들 결혼 신랑 김근형 군신랑 부 :김창현신랑 모 :김평희 신부 김한결 양신부 부 :김양수신부 모 :박경숙신랑 피로연 일시·장소 안내피로연 일시:2025년 2월 15일 오전 11시 ~ 오후 4시피로연 장소:아젠토피오레컨벤션 4층김창현=010 3693 3175. 마음 전할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