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이번에는 진주교회를 찾았다. 93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나흘 전 창원교회를 방문한 데 이어 성도들의 신앙을 세심히 살피는 활발한 행보로 깊은 감동과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진주교회는 13일 이 총회장이 방문해 직접 예배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에는 이 총회장을 직접 보고자 약 3000여 명의 성도가 참석했으며,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일부 성도들은 영상으로 예배를 함께 했다.이 총회장의 진주교회 방문은 지난 13일 창원교회 방문에 이
현대차 노사가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을 위한 ‘다함께 교통안전 마라톤’ 행사에서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에 행사 지원금 52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100명과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이 1대1로 매칭돼 태화강국가정원 일대 2㎞를 달리는 코스로 진행됐다. 마라톤과 함께 △교통순찰대 체험 △눈감고 장애물 피하기 등 장애 인식 개선과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각종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또 현대차 울산공장 재능나눔 봉사팀이 풍선아트를 선보여 행사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현대차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세 명의 선수를 지명하며 미래를 위한 자원을 선발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동국대학교 빅맨 이대균을 뽑았다.이대균은 올해 대학 무대 최고의 스트레치형 빅맨이다. 미드레인지 점퍼는 물론 3점 슛도 폭발적으로 꽂을 수 있는 스트레치형 빅맨 이대균은 드래프트 당일 오전에 열린 트라이아웃에서도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달릴 수 있는 빅맨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U12 유소년 팀 선수 선발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은 U12 유소년팀 선수 보강과 우수 자원 확보를 위해 내달 7일 동구 서부구장에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울산은 이번 공개 테스트에서 초등학교 3~5학년 연령의 선수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공개 테스트 접수 기간은 내달 1일 자정까지다. 울산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 테스트에서는 골키퍼 포지션 모집도 진행된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2024 울산시 역도연맹회장배 경기 대회가 지난 16~17일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역도장에서 펼쳐졌다. 울산시체육회 공모 사업의 일환이자 울산시역도연맹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2개부에 10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크로스핏 동호인 선수들도 함께했다. 선수 한 명 당 주어지는 인상 3번, 용상 3번의 합계로 순위가 결정됐는데 임성하가 인상 105㎏, 용상 140㎏, 합계 245㎏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재권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어제 여수시, 화학물질안전원,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와 ‘여수석유화학산단 사고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산업단지 중 하나인 여수국가산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상 및 지하 사외배관의 각종 환경·안전 분야 사고예방을 위한 체계적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각 기관은 자료 공유, 시스템 정보 현행화 및 개선, 네트워크 구축, 세미나 공동추진 등을 통해 환경·안전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마르코스 오렐라나 유엔 인권이사회 유해물질 특별보고관을 만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유엔플라스틱협약에 대한 국제사회의 역할을 논의했다. 오렐라나 보고관은 부산에서 열리는 제5차 유엔플라스틱협약 정부 간 협상위원회 참석차 방한했다.우 의장은 “지난해 제네바에서 특별보고관을 만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논의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원전 오염수 방류는 장기간 환경영향평가 없이 강행되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보편적 인권인 환경권의 문
창원시가 '진해 웅동1지구' 관련 법적 다툼을 어어가기로 했다. 개발사업시행자 지위를 유지하고자 항소하겠다고 밝혔다.창원시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1심 재판부에서 민법상 조합으로 판단하여 우리 시와 공사의 잘못에 대한 구분 없이 공동으로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이 디지털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감독 규정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애플 페이, 구글 월렛, 페이팔, 캐시 앱 등 매년 5000만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는 디지털 결제 앱들이 은행과 같은 감독을 받게 된다고 21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 규정은 디지털 결제 제공업체가 신용 조합 및 대형 은행과 동일한 법률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CFPB에 사전 검사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사기 및 기타 규정 준수 여부를 감독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지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 국회수소경제포럼 ’ 이 22 일 국회의원회관 제 2 세미나실에서 한국수소연합 주관으로 수소산업계 정책 협력 간담회를 갖고 , 수소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방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국회수소경제포럼은 제 20 대 , 제 21 대에 이어 제 22 대 국회에서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국회 유일의 수소 관련 연구단체로 , 국회 수소충전소 설치 , ‘ 수소의 날 ’ 법정
쿠팡이 겨울 시즌을 맞아 대규모 할인행사 '쿠패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헤지스, 네파, 스파오, 마인드브릿지, 비너스 등 인기 브랜드 800여 곳이 참여해 겨울 시즌 의류와 잡화 3만여 개를 선보인다. 아우터웨어부터 니트웨어, 부츠, 장갑 등 방한용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11월 30일부터 고양시 전철역 모든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 고양시는 지난 3월 25일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확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후속 논의를 진행해 왔다.기후동행카드는 월 5~6만원 대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통카드로 올해 1월 출시 이후 평일 최대 이용자가 60만 명이 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양시는 인구 108만의 대규모 도시로 서울시와 인접한 경기 지자체 중 그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랫동안 수도권 공동생활권을 밀접히 공유하며 광역교통체계 발전을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동해시 관광캐릭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이와 연계, 새로운 관광 인프라인 ‘캐릭터 소공원’조성사업 추진이 본격화 됨에따라 전천·추암권역 관광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동해시는‘북평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사업’을 추진중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20억여 원을 전천 일원에 투입하여 관광객과 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가족친화형 휴양공간을 마련하는 등 권역별 관광벨트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이에 따라 먼저 1단계사업으로 올해 5억 원을 들여 전천나루카페 주변에 동해시 관광캐릭터‘
춘천 성도교회가 지난 21일, 지역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김장김치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성도교회의 교인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교회는 매년 김장철마다 “이웃사랑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김치와 다양한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다.성도교회 이정화 당임목사는 "우리 교회는 항상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후원활동을 준
LG그룹의 지주사인 ㈜LG가 5000원 규모 자사주 소각 등을 핵심으로 하는 주주환원 확대정책을 발표했다.22일 LG그룹에 따르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환원 정책을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LG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포함된 주요 주주환원 정책으로는 ▲
듬배산, 숲속의 자연 황톳길“여기도 좋으네~!”듬배산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해발 80m 정도의 동네 뒷산으로 가볍게 걷기에 좋은 곳이다. 가장 큰 장점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황톳길이 있어 맨발로 걷기에도 좋으며, 교통이 편리한 도심 가까이에 있어 이용하기도 쉽다. 느린 걸음으로 걸어도 왕복 1시간 이내로 다녀올 수 있다. 또한 숲이 우거져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관리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듬배산은 남동둘레길 1코스에서 4코스 중 4코스 희망이음길 (남동타워~듬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지난 21일 열린 '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사회적 가치 부문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개인과 공동체, 기업과 구성원, 이해관계자 모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제주삼다수는 서울패션위크 2025 S/S와의 협업을 통해 실천한 자원순환 프로젝트 “NEXT PET.SHION”으로 해당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주삼다수는 서울패션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