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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금강송면 대나무밭서 화재...50대 남성 부상

19시간전
경북 울진의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을 일ㅈ었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8분쯤 울진군 금강송면 삼근리 소재 대나무밭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발화 50여분 만인 같은 날 오후 9시 2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초기 진화를 시도하던 50대 A씨가 오른쪽 발목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대나무밭 33㎡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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