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해외봉사에 참여할 청년 80명을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경기청년 해외봉사 활동인 ‘기후특사단’은 지난해까지 추진하던 ‘기회 오다’의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확대하고, 파견 인원을 12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도는 내년 1월 캄보디아와 필리핀 2개국에 80명을 파견한다.올해 여름에는 120명을 선발해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3개국에 파견, 3주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이번 동계 봉사활동은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하는
경기도가 북부와 서부·동부권의 사회기반시설 대개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 중인 민간개발 지원센터 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도는 30일 경기도청에서 ‘2024년 제1회 경기도 민간개발 지원센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발표한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의 후속 조치다.도는 도시개발, 산업단지, 관광단지 등 민간이 주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공공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해 신속한 사업추진과 민간투자 활성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6일 경과원에서 개최한 ‘2024년 경기SW 미래채움 페스티벌’에 도민 1500명가량이 참여했다.‘AI와 함께하는 무한한 기회, 우리의 미래를 펼쳐라’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도는 학생들이 코딩과 SW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 가족과 함께 코딩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채움 학습관’ ▲ 에듀테크 기업의 AI융합 및 SW교육 전시체험을 볼 수
경기도는 첨단산업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유럽 방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첫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마틴 코허 노동경제부 장관을 만나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고 29일 전했다.김동연 지사는 코허 장관과의 회담에서 "오스트리아는 많은 히든챔피언을 가진 산업 강국"이라며 "오스트리아 기업이 경기도로 진출하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지원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히든챔피언'은 독일 경제학자 헤르만 지몬이 창시한 개념으로,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세계시장 점유율 1~3위인 강소
경기 화성도시공사가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 육상트랙을 시민에게 개방한다.HU공사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공자원 공유를 실천하는 열린 경영 하나로 오는 11월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 육상트랙을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주 경기장 400m 트랙을 평일 오후 6~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 K3 경기나 선수 훈련, 경기장 대관일을 비롯한 특별한 일정이 있는 경우 트랙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육상트랙 개방으로 시민들이 더 쉽게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영
경기도가 '세컨드 홈' 혜택을 인구감소관심지역 빈집까지 확대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세컨드 홈'은 정부가 지난 4월 인구감소지역 부활 프로젝트 하나로 발표하고 입법 추진 중인 정책이다.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공시가격 4억 원 이하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하면 1주택자에 준하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특례를 적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도내 인구감소지역은 가평군과 연천군이지만 현재는 연천군만 접경지역으로서 특례를 적용받고 있다.이에 도는 가평군뿐 아니라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관시지역인
한동민 원장 “국민 안전 위해 건설기계 안전관리 강화에 역량 결집”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제10대 원장으로 한동민 원장이 11월 1일 취임했다. 신임원장은 오늘 9시 30분 안전관리원 현황을 보고받고 본격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한동민 신임원장은 약 30년간 국토교통부 건설인력기재과, 국토정보정책과, 부산지방항공청장 등을 두루 역임한 건설정책분야 전문가다.한동민 원장은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진 이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 안전을 위해 건설
경북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소속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자리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은 크게 낮아 개선해야할 과제로 남았다.1일 경북도가 발표한 2023년 경북도 사회지표에 따르면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2022년 5.91점에서 2023년 6.09점으로 1년 사이 0.18점 상승했다. '경북도 사회지표'는 사회조사로 도민의 주관적 인식과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각종 행정자료를 수집 및 재가공해 작성한 통계로 경북도는 지난해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도내 1만9692 표본가구에 상주하
인천광역시는 11월 1일 경원재에서 ‘2024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 ’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을 주제로 5개 부문을 구성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갯벌타워 및 경원재에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맞아 미디어의 강한 파급력을 활용해 국제사회에 디아스포라 도시,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삼성전자·ARM·리벨리온과 차세대AI CPU 칩렛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1일 주식시장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세계 반도체 설계 자산 시장 1위 기업인 Arm이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2나노 공정을 활
웹젠은 1일 온라인게임 ‘샷온라인’에 새 코스 '장승 언덕'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장승 언덕’은 마을을 수호하는 장승이 돋보이는 동양 분위기의 코스다. 코스와 함께 대회마다 규칙이 새롭게 달라지는 ‘릴레이 매치 대회’도 추가해 재미를 더해준다.이 회사는 이달 27일까지 장승 언덕에서 4인 1조로 공을 번갈아 치는 릴레이 모드로 라운딩 시 추가 경험치 25%를 획득할 수 있게 했다. 또 인게임 라운딩을 통해 획득한 ‘장승 피규어’ 아이템을 ‘레전드 선택 상자’ ‘스마트 볼마커 AA 3일 교환권’ 등 다양한 보상으로
서울시교육청이 2025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3.1% 가량 줄인 10조 8102억원으로 편성했다. 불안정한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용액이 높은 사업과 행사성 사업을 과감히 축소·정리하고, 학교회계전출금 중 소규모 목적사업비를 정비하고 학교운영비에 일부 포함시켰다.대신 학교경상운영비는 2024년 대비 233억원 증액 편성함으로써 단위 학교 예산 운용의 자율성 및 재량권을 확대했다.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5년도 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청의 내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1월1일 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 일원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이번 지원센터는 2024년에 들어서 2회차 진행하는 것으로, 산림청 직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지역주민 및 임업인들과 소통하며 규제 개선사항 발굴뿐만 아니라 2023년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홍보했다.2023년 대표사례로는 △임업직불금 종사일수 완화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신청·대출 기준 완화 △산지전용허가 관련 이중규제 개선 등이 있다.임업직불금은 종사일수가 90일이 지나야 지급 대상으로 선정됐던 것을 60일로
KB국민은행은 투자이민 전문 업체인 국민이주와 ‘해외이주 고객 대상 외환 종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해외이주 제반 업무 ▲해외부동산 구매와 해외투자 지원 ▲영주권·시민권 취득 고객의 외환업무 등 해외 이주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또, 국민이주와 함께 세미나를 진행해 KB국민은행 PB고객에게 미국 변호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자녀 영주권 취득, 해외투자 등 해외 이주 관련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이주
항공·우주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된 한림공고가 내년 3월부터 관련분야 인재를 본격 양성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서울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에서 열린 '2024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동 비전 선포식'에 참여했다.이번 선포식은 지역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의 성공적 출발과 지자체, 교육청, 기업 등 참여 주체의 협약 이행을 다짐하기 위함이다.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산업 인재의 양성·취업·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고자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지역 기업 등과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학교다.교육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울주군자원봉사센터 희망봉 봉사단이 26일 울주군 언양읍 고하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홀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상 어르신은 그동안 전기와 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하다가 마을이장의 설득 끝에 마을 내 빈집을 제공받아 거주하게 됐다.이날 희망봉 봉사단 회원들은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을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양완석 회장은 “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이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청도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 3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의회 업무보고는 본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도의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군정 주요 시책과 각종 현안 사업을 청취하면서 군정운영 방향을 살펴보았다. 보고 내용 중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이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삼성전자가 1일 창립 55주년을 맞았다.이날 경기도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삼성전자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과의 공동 명의 창립기념사를 통해 "변화 없이는 아무런 혁신도, 성장도 만들 수 없다"고 밝혔다.한 부회장은그러면서 "임직원 모두가 사활을 걸고 본질인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한치의 부족함 없는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한 부회장은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과 편리한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상에 없는 기
신협중앙회가 1일부터 대표 캐릭터 ‘어부바’를 활용한 다섯 번째 TV 광고 캠페인 ‘행복은 하는 것’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행복을 스스로 찾아가는 실천의 의미를 전하며, 신협의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한층 부각하고 있다.광고의 핵심 메시지는 “하세요! 행복”으로, ‘복은 받는 것이고 행복은 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행복을 기다리기보다 직접 찾아가는 실천의 의미를 강조한다. 이를 통해 신협이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함께 실천하겠다는 유쾌한 스토리텔링을 전달한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동원F&B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오른 66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2,203억 원으로 1.1% 증가했다.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5,91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6.3% 늘어난 484억 원을 달성했다. 참치액과 명절 선물세트의 판매가 늘었고 국물요리, 냉동식품 등 가정간편식과 유제품부문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자회사이자 조미유통 사업 부문을 맡고